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증가세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8월 한달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 기간 언론, SNS,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개인방역수칙 등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상시 모니터링 강화, 전담대응팀(22개팀 144명)을 활용한 신속대응체계 구축,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네 병, 의원 중심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452개소, 검사, 진료, 처방이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323개소를 운영하여 도민들이 손쉽게 이용가능한 의료체계도 대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수해로 인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대하여도 전담인력 배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활용한 선제 검사, 실내환기, 환경소독 강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히 집중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을 인지하고 도민들께서 경각심을 갖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주시는 2일 전북권 공립요양병원 중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전주시립요양병원에서 본격 운영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국회의원, 전주시의원, 전북도청 및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병원 지정 경과보고 및 전북권역 중 최초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주시립요양병원은 지난달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권역 공립요양병원 중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로 인한 폭력과 망상 등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이 있는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관리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이 치매전문병동 등 치매환자 전용 시설과 신경과·정신과 전문의 등 치매전문 의료인력을 갖춰야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시는 민선8기 신바람복지 구현을 위한 공약사업인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위해 총 예산 18억원을 지원받아 병원 내 1천883㎡ 규모의 공간에 2개 병동 96병상 규모로 치매전문병동을 확충했다. 입원병실(6인실 이하, 흡인기, 산소발생기, 환기시설)과 치매환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동부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초월보건지소를 ‘동부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존의 업무 외에 건강증진업무 강화를 위해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 모자보건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동부권은 시의 65세 이상 인구의 23.6%가 거주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자의 비율도 21.9%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교육 받을 수 있는 ‘2시 탈출! 고당 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언제 어디든 원하는 분들이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까지 가능한‘출동! 혈관 지킴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업무 등 모자보건사업과 어르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도 운영 중에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8월 1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관계자와 표창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공헌을 보여준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3년6개월의 긴 시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와의 싸움을 끝내고 진정한 일상 회복이 우리 곁으로 돌아 왔음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은 총 33점으로, 대전광역시장 훈격이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유공자 27명과 6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주)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 위즈켐 이명진 대표이사 등 15명(6개 단체 포함)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재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대전시민은 96만 3천 명으로 대전시민의 절반이 넘는 66.5%가 감염됐던 것으로 파악했다”라면서 “많은 분의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신 여러분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 31일 치매로 진단받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근성 강화를 위한 권역별 인창, 수택, 갈매동 기억나무쉼터 3개소를 본격 개강했다. 하반기 '기억나무쉼터' 프로그램으로 인지치료, 운동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전문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그 외에도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라탄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치매 어르신의 잔존 기억력 강화를 위해 정서 지원 활동으로 안심 텃밭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정서 및 신체기능 강화 및 우울감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별 쉼터는 7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쉼터별 일정은 ▲인창기억나무쉼터 5기, ▲수택기억나무쉼터 2기 ▲갈매기억나무쉼터 2기이다. 아울러, 총 3개소에서 약 50여 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의 기억력 악화 방지, 정서적 안정, 더 나아가 일상생활 유지와 사회화에 도움이 되고,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단기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들의 애도 과정을 지원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유족 지원 키트를 제작해 7월 한 달간 관내 유관기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 유족 지원 키트는 애도 상담 안내를 담은 손수건 박스로, 자살 유족을 대면할 수 있는 구리경찰서 형사과, 녹색병원 장례식장, 윤서병원 장례식장,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구리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자살 유족에게 전달된다. 또한 구리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애도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 자살예방센터 박선철 센터장은 “자살 유족의 경우 일반적인 사망을 경험한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을 경험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을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애도 상담이 큰 도움이 되므로, 힘든 상황을 혼자서 견디지 말고 애도 상담에 참여하시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4년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의 전국 확대를 앞두고 구리시도 자살 유족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 건강지킴이’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향촌복지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역 31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지소별 담당자로 구성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를 운영해 주민밀착형 보건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지킴이는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와 함께 공중보건의사로부터 전문적인 진료 상담 및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복약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사업, 노인 우울 상담 등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약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대상 마을을 추가로 발굴하고,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신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여생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향촌복지’ 공약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1일부터 관내 독거 치매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폭염안심꾸러미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독거 치매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보냉가방, 물컵(텀블러), 기능성 수건(쿨타올), 벌레물림 치료제(제올라), 영양죽(실버웰)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폭염안심꾸러미 200개를 오는 11일까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달한다. 또한, 가정 방문을 통한 정서적 지지는 물론 이용 병원과 치매약 복용여부 확인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신규 등록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형 사례관리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의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치매전담인력이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폭염안심꾸러미가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치매어르신이 소외되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50대의 중년기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마음챙김과 자기자비’를 운영한다. 중년기는 신체적 변화, 사회적 위치의 변화, 가족 역할의 변화 등 다양한 생활 사건을 경험할 수 있는 시기로, 이러한 요소들을 극복하지 못하거나 그로 인한 생활상의 스트레스를 적절히 다루지 못한 경우 정신건강 상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마음챙김과 자기자비’ 강좌는 내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 중년기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게 목적이다. 교육은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매주 화, 목 오후 2~4시)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부천시 거주 중인 4~50대를 대상으로 13명 내외로 모집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음챙김과 자기자비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경험하고, 이를 생활 속에 적용해 건강한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강좌 운영에 힘쓰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주민들이 가정 내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등 총 16개소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폐의약품 전용수거함 설치장소는 ▲ 북구 보건소 ▲ 북구보건소 덕천지소 ▲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민원실 등이다. 폐의약품을 수거함에 배출 시 ▲ 물약은 한 병에 모아 새지 않게 밀봉 후 배출 ▲알약은 밀봉된 봉투에 버릴 약을 한 곳에 모아 배출 ▲가루약은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 ▲안약·연고 등의 의약품은 외부 종이박스를 분리하고 용기째 배출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폐의약품을 종량제봉투, 하수 등을 통해 배출하는 경우 항생물질 등 약 성분이 토양이나 하천에 유입돼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인체건강을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폐의약품 전용수거함을 설치하여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유해폐기물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환경과 주민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