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16개 읍·면을 방문해 전체 644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1,288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16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교육은 2024년 노인복지사업 설명과 질의응답·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까지 실시한다. 노인복지사업 교육 내용은 ▲고흥 군립 하늘공원 조성사업 ▲경로식당 무료 급식사업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유의사항 ▲기타 노인복지 사업(공중목욕장,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사제도 안내 등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제공했다. 특히,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지원에 관해 목적 외 사용되지 않도록 중점지도 교육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의 경로식당 무료 급식소 이용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교육은 전라남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종류 및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학대를 사례 위주로 설명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로당 임원들은 “현장을 찾아와 궁금한 점을 직접 설명해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각종 동물약품 의료폐기물에 대한 수거·처리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축산농가가 의료폐기물을 처리하면서 생기는 애로사항과 잘못된 처리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오염 및 가축전염병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처리 대상은 각종 가축 예방접종 후 발생하는 동물약품 빈 용기, 주사침 등으로 생활 쓰레기는 제외된다. 축산농가에서는 지정된 수거 장소(16개 읍·면사무소)에 의료용 폐기물을 배출하면 의료폐기물 처리업체가 매월 1회 현지 출장해 수거·처리하게 된다. 폐기물 위탁처리업체는 의료폐기물 운반 수집 허가를 받은 업체 중 도내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전남도 내 소재 기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의료폐기물 처리를 지원함에 따라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의료폐기물의 잘못된 처리로 인한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는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해 의료폐기물이 최대한 수거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축산농가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이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코레일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1박 2일 자유여행 상품인 ‘Let`s Go~흥 1박2일 자유여행’을 최대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번 초특가 여행상품은 고흥군과 코레일 광주전남본부가 공동 기획했으며, 봄철 고흥 여행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Let`s Go~흥 1박 2일 자유여행 상품은 고흥군이 1인당 5만 원의 여행비용을 지원하고, 코레일에서 KTX 운임 등을 할인 지원하는 열차, 숙박, 렌터카 할인이 결합한 고흥 여행상품이다. 자유여행 상품은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여행상품 문의는 서무진투어(02-313-4488), 기차표 관련 문의는 순천역 여행센터(061-745-7785)를 통해 가능하다. 고흥군 관계자는 “꽃향기가 코끝을 간질이는 봄, 저렴한 가격으로 아름다운 고흥을 여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흥 관광객 1천만 시대’ 달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0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이사,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3년 교육 지원사업의 결과를 돌아보고 2024년 한 해 동안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임직·선출직 대의원 선출에 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심의 결과 상정된 심의안 모두 원안 가결됐으며, 고흥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등 고흥교육청 지원사업, 우수 명문고 육성 및 명문 특성화고 육성 사업, 중고생 아카데미, 학생 경시대회, 장학금 지원 등 위원회 자체사업에 총 23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과정의 형평성과 관내 특성화고 진학률 제고를 위해 인문계 고등학교에만 지급되던 입학 성적우수 장학금을 특성화 고등학교에도 확대 지급하기로 했으며, 국제적 마인드 함양 및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등학생 대상 해외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영민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많은 분의 소중한 뜻에 소홀함이 없도록 기금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21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민원행정 방문 민원 응대 품질 향상을 위해 직접 군민이 참여하는 민원응대 암행평가단 11명을 위촉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원응대 평가단은 고흥군의 친절·청렴 브랜드 정착을 위해 민원인이 군청·읍면 부서로 방문 시 담당 공무원이 친절하게 맞이하고 응대해 방문한 민원인에게 신속·공정한 서비스 제공으로 실질적인 민원행정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암행평가단은 지난달 26일부터 2월 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총 20명이 접수해 11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11월까지 군 본청 및 읍·면사무소를 민원인으로 암행 방문(6회)해 사무실 환경, 상담 태도, 맞이 태도 등 민원응대 전체 만족도에 대해 부서 실태평가를 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방문 민원응대 암행평가 결과 방문 민원인 10명 중 8.9명이 민원 행정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는 평가 결과가 나타났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직자들이 얼마나 친절하게 민원 응대를 하는지 여과 없이 점검 평가해 달라”면서 “평가단의 결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20일 고흥군수협 마른김 검사소의 등급제 시연회에 참석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한국김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마른김 검사소 등급제 운영 상황과 국제거래소 설립 등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흥군수협 마른김 품질검사소는 마른김의 등급제를 도입하고, 종합 물류기지를 구축해 생산부터 가공, 수출까지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인을 최소화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고흥김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다. 고흥군과 전남도, 고흥군수협은 지난 2년 동안 총 59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2월 품질검사소와 저온 유통시설을 건립했다. 고흥은 전국 최대의 김 생산지로, 연간 10만 톤의 물김과 2천5백만 속의 마른김을 생산하고 있다. 고흥 특산품 김은 양질의 제품으로 대량 수출되고 있지만, 고품질시장 진출과 물류기지 확보, 가격결정력 강화 등의 과제가 남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흥군은 마른김 품질검사와 자체 등급제를 실시해 전남지역의 광역 거점형 마른김 품질검사·유통센터로 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파쇄기를 활용한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2. 1. 부터 5. 15.) 발생하는 대부분의 화재는 콩대, 고춧대를 포함한 영농부산물과 잔가지의 소각과정에서 발생한다. 군은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자연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파쇄기를 통한 영농부산물 처리를 돕고 있다. 현재 장흥군 산림휴양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기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산림 인접지역의 경우 산림휴양과에서, 그 밖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를 지원한다. 파쇄기를 통해 처리된 영농부산물과 잔가지들은 재활용하여 퇴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 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확산 방지효과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10개 읍면을 순찰하며 파쇄기를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은 재산과 인명에 직결되는 만큼 군민 전체가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했던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을 최대 12개월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내에서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34세의 청약저축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의 경우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재산 가액 1억 22백만 원 이하이며, 부모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재산 가액 4억 7천만 원 이하로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청년의 연령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또는 미혼부ㆍ모, 30세 미만 미혼 청년의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으로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은 청년 가구의 소득 및 재산만 적용한다. 신청은 2024년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 중국 윈남성 운남농업대학교에서 대한민국 보성군과 중국 운남농업대학교가 양국의 차(茶)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차(茶)산업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임용민 보성군의회의장, 조계돈 기획예산실장, 김종남 문화관광과장, 허호행 인구정책과장, 손연지 차산업팀장 등 보성군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운남농업대학교 측은 리융허 운남농업대학교 총장, 주야오순 대외협력교류처 처장, 윈빈 차대학 당위원회 서기, 왕비이쥐안 차대학 학장, 궁위안선 차대학 부서기, 리자화 차대학 부학장, 주홍걸 교수 등 12명이 함께했다. 운남농업대학교는 1,884명의 교수진과 77,200여 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윈난성의 지방 거점 종합대학으로 차(茶)를 비롯한 여러 생물 자원을 연구해 차 게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보이차에 대해 심층 가공 제품을 개발하고 중국의 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차(茶)산업 대표 주자인 보성군과 중국 보이차의 산지인 운남농업대학교는 차 재배, 가공, 유통 단계의 기술을 전달받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이와 산모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성장부진, 영양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월 2회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 배송과 월 1회 영양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이하 영유아이다.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보충식품 패키지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영양밀도가 높은 분유, 쌀, 감자, 미역, 우유, 달걀 등 식품 공급원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구성되며,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제공된다. 또한, 수혜 기간 동안 대상자의 영양 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사업 초기부터 종료 시점까지 정기적인 영양 평가도 진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여수시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전화 사전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및 소득 심사를 거친 후 신체계측, 빈혈검사 등 영양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