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는 29일 중구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평생교육기관장과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평생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 중구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 실적 및 2024년 중구 평생교육도시 추진계획 공유, 공유배움터 활성화 방안과 각종 공모사업 네트워크 연계 방안 모색, 평생교육기관 건의사항 및 기관 간 협력사업 논의 등 중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다변화하는 평생학습 트렌드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네트워크 교류 협의체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화 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료법인 은경의료재단 인창요양병원은 지난 29일,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동구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부산 동구에 사랑의 선물상자 10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된 선물상자는 어르신들 일상에 꼭 필요한 백미(5kg), 라면(5봉), 빵(6개입), 황도 통조림(2캔), 커피믹스(20봉), 레토르트 식품, 휴지(30롤)로 구성됐으며, 이는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창요양병원 염순원 이사장은, “인창요양병원 개원일마다 식수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보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창요양병원 직원들이 직접 선물박스를 포장하여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동구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성이 담긴 어르신 맞춤형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진도경찰서는 지난 27일 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세심하고 적극적인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요구조자 인명구조에 큰 역할을 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은 지난 21일 오전 3시 49분경 CCTV모니터링 중 진도실고 뒷편을 걷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위태로워 보여 경찰서 상황실로 신고하고 적극적인 이동 동선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출동 경찰관이 인근 식당앞에서 쓰러져 있는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가족에게 신속히 인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CCTV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한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도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18년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에 합류하며 경기도 교육청과 MOU 체결을 시작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또한 2021년 혁신교육지구 시즌 Ⅲ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에는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새롭게 더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발전해 오며 2026년까지를 기한으로 협약을 재체결했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부속합의를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을 운영하고 교육 지원을 늘려오고 있다. 이번 부속합의된 동두천시 전액 지원 사업으로는 학생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중․고등학교 프로젝트, IB 프로그램 등 10개며 2024년 동두천시 미래교육협력사업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30% 증액한 24억 원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디딤돌 삼아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가 2024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세히, 오래, 함께 들여다봅시다’란 주제로 지난달 29일, 홍태용 시장 주재 아래 열린 이 날 보고회는 전 실국소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장 및 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그룹으로 나뉘어 약 3시간가량 진행됐다. 보고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실국소(출자출연기관) 별로 올 한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사업을 각 실국소장(출자출연기관장)이 선별 보고한 뒤 홍 시장이 올해의 미션을 부여하는 방식을 취했다. 보고내용은 지난해 미완료한 계속사업 35건과 새롭게 발굴된 신규사업 52건이며 앞으로 실국소 자체적으로 연차별 목표를 설정해 미션 달성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올해 보고회는 ‘협업’ 과 ‘홍보’, 두 가지 키워드로 풀이된다. 평소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던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서 간, 직렬 간 협업을 재차 주문했다. “협업은 리스크와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의 유기적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직업윤리”라며 “올 한해 부서 간, 직렬 간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보자”고 역설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문화재청 주관 ‘2024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 사업’ 공모에 외솔 탄생 기념행사 ‘흔흔한 날’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는 호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조성되거나 역사적 사건·인물과 관련돼 있는 국가유산에서 열리는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국비 3,7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1,800만 원과 구비 1,800만 원을 더해 총 7,300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는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일인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틀 동안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 일원에서 외솔 탄생 기념행사 ‘흔흔한 날’을 열 예정이다. 행사는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한글사랑 정신을 기리는 △흔흔한 날 기념식 △생일 떡 나눔 △꽃 바치기(헌화) △외솔 한글 특강 등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 등도 마련된다. 한편,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는 외솔 최현배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2001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9일 제천시가 충북 최초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꽃임 도의원, 김호경 도의원,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 하소동 43-12, 43-13번지(의림여자중학교 옆)에 건립하게 될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375㎡ 규모로 모자동실(13개),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야 했던 제천시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건강한 양육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산후조리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저출산 대책 마련 및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가 관·학 협력으로‘반려동물 놀이터와 산책로’를 조성한다. 사상구는 2월 29일 사상구청에서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와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사상구가 반려동물 친화 및 정원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세 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실시설계 및 운영(개장)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 및 설계 총괄자 위촉, 학교 내 주차장 및 시설 사용, 반려동물 전공 학생 봉사단 운영 및 지원, 반려동물 분야 인재 발굴 및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 사상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8월 제2차 해피챌린지 조성사업(괘법·감전 생활권) 대표생활권 최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한다. 이미 지난 1월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 종합 계획 수립을 끝내고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3월부터 미취업·미창업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 지원한다.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취업능력 개발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등 800여 종에 이른다. 응시료 지원은 2024년 실시된 자격시험에 응시한 경우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 내 실비 지원하며, 최대 2개 시험까지 합산하여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생~2005년생) 미취업·미창업 청년으로, 신청은 3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다. 주민등록초본, 응시 확인서 등 홈페이지에 기재된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사상구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 복지정보→ 청년→ 청년지원사업→ 청년 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지원 적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매월 5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구광역시와 공동 주재로 국가방위요소 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주관 중앙통합방위회의(2024.1.31.) 후속으로 2024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의회, 국정원 대구지부, 교육청, 지역군부대, 대구·경북 경찰청, 소방서 등 주요 기관장 130여명의 통합방위작전 관련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중동지역의 테러뿐만 아니라 북한의 미사일, 수중 핵전략 무기 시험발사 등 현재 한반도가 엄중한 안보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 개최는 시기적절했다. 올해 회의는 국제적인 안보 위협뿐만 아니라 북한의 핵 공격 등 다양한 도발 상황을 가정해 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 보호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최우선에 두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사전 예측·감시·대응 강화를 위해 올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위기관리대응센터 신설하여 재난의 복합·밀집화로 인한 대형화, 예측 불가능 속에 도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