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과 백성현이 극과 극 성향의 의사로 만난다. 오는 3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함은정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방송인 ‘진수지’ 역을, 백성현은 오직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우선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채우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함은정과 백성현의 신선한 만남이 기대되는 가운데, 29일(오늘), 두 사람의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서로 오해가 있는 듯 살짝 당황한 모습이 엿보여 이들 앞에 놓인 상황을 궁금하게 만든다. 첫 만남부터 제대로 꼬인 진수지와 채우리는 진료 방식, 환자에 대한 태도, 사람에 대한 예의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면모를 지녔다고. 이에 눈만 마주쳤다 하면 으르렁대는 진수지와 채우리는 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28일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지난 8일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시범지역 지정에 공모했으며, 19일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 주관 사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주도 교육개혁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이다. 1차 지정에는 40개 지역이 신청하여 31개 지역이 지정됐으며, 수도권에서는 강화군을 비롯하여 경기도 고양, 양주, 동두천 등 4개 지역이 특구 시범지역에 포함됐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강화 지역은 3년간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고, 지역에서 요청한 각종 규제를 해소하는 등의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강화군은 인천시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하여 ‘캠퍼스형 작은 학교 클러스터 구축’,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지역에 맞는 모델을 만들고 함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간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취학아동 가정 교육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이번 입학축하금은 장흥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148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예산은 총 2,960만원이다. 축하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연 1회 지역화폐인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2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얼 4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4년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저소득 중·고등학생에게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습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입소문 흥행 순항을 이어가는 영화 '소풍'이 제4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2024 스프링 쇼케이스에 초청됐다.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해외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영화 '소풍'이 초청된 하와이 국제영화제는 북미를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선정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영화제이다. 가을에 진행되는 본 영화제에 앞서 오는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열리는 2024 스프링 쇼케이스(2024 Spring Showcase)는 아시아, 태평양, 북미를 아우르는 20여편의 신작들을 선보인다. 2023년에는 '올빼미 ', '교섭' 등의 한국영화가 상영된 바 있다. '소풍'의 하와이 국제영화제 스프링 쇼케이스 상영은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Consolidated Theaters Kahal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와이 국제영화제 프로그램 디렉터 ‘Anna Page’는 '소풍'에 대해 “우정, 가족 그리고 존엄사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로 세대를 아울러 깊은 울림을 주어 한국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작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강사들의 강의 기술과 소통 능력을 높여 공공기관의 강사로서 경산시의 평생학습 정책을 이해하고 평생학습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교육은 ▲공공기관 평생학습 강사의 자세 ▲성인 학습자의 특성 이해 ▲학습 현장의 갈등 이해 등으로 평생학습 현장에서 학습 참여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한 개인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이 지역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평생학습 현장에서 지도하는 강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사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수강생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강사가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 회진면의 선학동마을이 ‘제4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 유엔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등 세계 공통 과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전남에서는 신안군과 화순군에 이어 장흥군이 3번째로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에 도전한다. 선학동마을은 현대문학의 거장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나그네’의 배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원작으로 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으로 유명하고, ‘문학관광기행특구’ 지역답게 마을에는 문학길이 조성되어 있다. 2007년부터는 ‘금빛·은빛 가득한 선학동 마을’이라는 마을 공식 소통 사이트를 만들어 마을 관련 소식과 발전 과정을 기록하며 마을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선학동마을은 견고한 마을 운영 체계를 확립시켜 ‘전남 행복마을 만들기 마을경관 환경분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누적 조회수 35억 뷰 인기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가 오는 4월 3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제작: 로커스, 스튜디오N | 배급: CJ CGV(주), 롯데컬처웍스(주)롯데시네마 | 감독: 김다희]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 [유미의 세포들]은 누적 조회수 35억 뷰를 달성한 인기 콘텐츠로 유미의 마음속 세포라는 독특한 설정과 세밀한 심리 묘사, 공감 스토리로 2030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21년~2022년 방영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역시 김고은, 안보현, 박진영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며 성공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유미의 세포들]이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언제나 1순위였던 사랑이와 걱정 많은 불안이의 균열로 혼란에 빠진 유미의 행복을 되찾아 주기 위한 전지적 세포 시점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9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제7기 영동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호를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복지, 보건의료, 주거, 고용, 교육, 문화, 환경 등의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시설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제7기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25명으로, 민간위원장에는 김창호 영동군자원봉사센터장이 부위원장에는 이은주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위원들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 10개월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심의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제7기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들과 함께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할 전략적 협조체계를 굳건하게 다져나갈 예정이다. 김창호 민간위원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 정책을 수립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사회의 다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은 충청남도 홍성군에 있는 캠퍼스 명칭을 ‘홍성캠퍼스’에서 ‘충남캠퍼스’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폴리텍대는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열고, 홍성캠퍼스 명칭을 충남캠퍼스로 하도록 하는 정관 개정을 의결했다. 명칭 변경은 다음 달 1일 자로 시행된다. 임춘건 폴리텍대 이사장 직무대리는 “충남캠퍼스가 있는 홍성군은 도청 소재지로 지역 대표성이 높은 만큼, 그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하고 지역·산업에 밀착한 기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명칭 변경 사유를 설명했다. 한편, 충남캠퍼스는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전기자동차과를 신설하고, 올해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전기자동차과에서는 △자동차 기초 △2차전지와 전력 변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자율주행 △차량표준통신규격(CAN) 활용 프로그램 개발 등 전기차 진단과 유지보수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복합관 신축도 추진한다. 현재 설계 단계로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충남캠퍼스는 다음 달 중순까지 2년제 학위과정과 하이테크과정 등 신입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29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Best Event Program)에 선정됐다.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 최대 축제단체인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가 아시아 각국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분야별 시상하는 자리다. 아산시는 아시아 10개국 50개 도시, 60개 축제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에서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지난해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장군의 후예들’을 주제로 국방부 전통의장대, 여성 의장대, 육‧해‧공군 군악대 및 의장대,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특전사 군악대, 미8군 군악대 등 약 700명에 달하는 군악대와 의장대가 참여해 거리퍼레이드, 입장‧폐막 퍼포먼스, 합동공연 및 군별 공연, 프린지 공연을 펼쳤다. 주최 측은 ‘이순신’이라는 인물 축제 정체성에 집중해 타 축제와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고유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