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속집행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별로 이월사업 1,194억 원과 5천만 원 이상 시설투자사업 2,561억 원 규모의 세부 집행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영광군은 상반기 내에 신속집행 대상 4,271억 원 중 2,547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계획 수립부터 집행 단계별 점검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집행을 독려하고 사전 문제점을 파악 건의하는 등 집행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집행 보고회에 이어 2025년도 국비 건의 총 41건 7,255억 원(국비 4,279억 원) 규모의 현안사업에 대한 전라남도 반영 여부와 향후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군은 지난 12월과 1월에도 국비 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전라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며 지역 현안의 국비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정섭 부군수는 “침체된 민생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허구연 KBO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O와 남해안권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벨트 야구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에서는 처음으로 해남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야구장 인프라 조성에 대한 컨설팅과 공동활용, 전지훈련 장소 제공 및 운영, 해남군 홍보 등 상호지원을 통해 야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생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해남에서 제3~4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를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장종훈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김용달, 윤학길 등 KBO 레전드 선수들이 코칭스텝을 맡아 유소년 유망주들을 지도하는 야구영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북평면에 해남야구장을 건립한 데 이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정식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종목 경기장 1면, 축구장 1면을 갖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일자리 사업 근로자와 사업담당자 2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정부가 취업 취약계층 등의 신속한 취업과 고용안정을 목적으로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조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화순군은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같은 직접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중대재해 발생 시 관련자 처벌 등 안전 점검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군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근로자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4시부터 16시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보호구 구비 조건(안전 인증, 간편한 제품) ▲보호구 착용법 ▲보호구 종류 및 필요성, 중요성 ▲각종 유의 사항 ▲안전관리 대처방안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실시됐으며, 교육 참여자(근로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21일 동절기 및 해빙기를 맞아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유충 및 월동 모기 박멸을 위해 오는 4월까지 구제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 사업은 주요 유충 서식지에 대한 유충 조사 및 환경친화적 유충 구제제를 투여하고 이를 통해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재 13개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정화조 150개소를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주민 신고 및 현장점검을 통해 관리 대상 지역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정화조는 비교적 기온이 높아 추위를 피하는 월동 모기 유충의 중요 서식지 중 하나이고,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박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제한된 장소에서 한 번에 많은 유충을 박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방제작업”이라며 “지역 주민들도 집주변 폐타이어, 빈 깡통, 웅덩이 등 고인 물 제거로 생활 방역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전문자격 취득을 통한 음식 분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024 화순향토음식학교 한식조리기능사 반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식조리기능사 반은 3월 6일 개강하여 5월 1일까지 총 22회(주 3회) 3시간씩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 안전관리 등 이론교육과 두부조림, 더덕구이 등 33종 실기교육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준비물은 추후 별도 안내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 재료비 일부는 자부담으로 교육생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도 한식조리기능사 국가자격 시험을 응시하여 자격증 취득을 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위생과 기술 등을 익혀 한식조리기능사 전문자격 취득으로 능력개발, 나아가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정원 가꾸기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 가꾸기 교육은 정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목 식재 방법과 유지관리법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최근 유행하는 정원디자인과 수목 품종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형태의 경관 조성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단순 유지관리법을 넘어 계절을 담는 정원 연출법과 화순군 내 경관조성지를 예시로 하여 넓은 범위의 경관 조성 방법을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생들의 소중한 공간이 한층 더 아름답게 피워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20일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하니움 푸드존에 조성 중인 점포(4개소)를 운영할 휴게음식점 영업 가능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존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 각종 행사 참가자, 화순천 꽃강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사계절 특색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다. 점포 운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이 선정된다. 자세한 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는 화순군 홈페이지(열린군정'고시공고'공고문)를 참고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하니움 푸드존이 화순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특색 있고 참신하게 운영할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이 고향사랑 기금으로 민선 8기 핵심사업인 ‘향촌복지’ 추진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동행과 퇴원환자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어르신 4,52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4,150명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며 이중 교통수단 이용 시 완전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은 470명이었다. 응답자 중 차 시간을 모르거나 타야 할 버스를 몰라서 멍하게 몇 시간을 앉아있거나, 치매 어르신의 경우 의사, 약사의 처방과 진단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여 약물을 오남용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따라 추진하는 병원동행 사업은 관내 의료기관 이용 시 동행 매니저가 집에서부터 병원 동행과 약국 방문, 귀가까지 함께하며 의료진의 처방과 약 복용법을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이용료는 1회 5,000원으로 월 2회(왕복) 이용할 수 있으며 운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퇴원환자 돌봄서비스는 급성기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 후 퇴원한 어르신들은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함에도 돌봐줄 가족이 없어 재입원하는 경우가 많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퇴원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이 쌀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전략작물 직불제'의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이다. 쌀 소비감소에 따른 재배면적 감축으로 쌀값 안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 정부에서도 올해 벼 재배면적 26,000ha 감축을 목표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전략작물 직불제를 이행하고 있다. 26,000ha는 서울시민이 90일간 소비하는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담양군 자체 지원금 100만 원을 추가해 ha당 300만 원을 지원하며, 전략작물직불금은 밀, 가루쌀, 조사료, 논콩에서 두류의 범위를 확대하고 식용 옥수수를 추가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계에 두류와 가루쌀 재배 시 지급 단가를 ha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하며, 식용 옥수수는 100만 원을 지급한다. 사업 지원 희망 농가는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고흥군연합회 회원과 역대회장, 유관기관단체, 전남도 농촌지도자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2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 고흥군연합회는 1947년에 조직돼 현재 68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 농업인 권익 보호를 도모해 선진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업인단체이다. 제20대를 이끌어갈 회장단은 회장 송효수(두원면), 부회장 김완석, 송일수, 이양자, 사무국장 김중권, 감사 김종신, 김문성으로 구성됐다. 이임한 제19대 남양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간 농촌지도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특히 여성회원 확대, 전국 최초 3개 학습단체 상징탑 건립 등에 힘을 모아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뒤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효수 신임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고흥의 농업농촌이 활기차고, 농업인 복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