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19일 도내 닭고기 수출기업인 익산 ㈜싱그린에스에스를 방문해 기업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산란성계 도축 현장과 유통 ․ 수출과정을 살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또한 2023년 수출 2천만불탑 수상 등 도내 축산물 수출의 핵심으로 역할을 해온 ㈜싱그린에프에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 수출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닭고기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더욱더 비상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수출 중단 위기에 놓일 수 있으므로 도축장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각종 재난과 같은 긴급 상황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도내 스마트 도시안전망이 한층 강화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국토부의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전북자치도와 임실군이 각각 선정돼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구축, 범죄·화재·재난 등 각종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와 임실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 4억원을 편성해 올해 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3일까지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업계획 수립, 유관기관 협의 등 안전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도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년 4월 마련된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 ▲1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행복지수를 제고시키기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대상이 더욱 확대되어 지금 같은 불황에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안성맞춤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남원시민의 행복을 책임질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신혼부부 및 청년에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고금리 시대 부담 덜어 신혼부부 및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사업을 조기 마감할 정도로 호응이 좋은 사업 중 하나이다. 관내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혼인신고 7년이내의 부부와 만19~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현금 지원한다. 신청은 남원시청 건축과에서 가능하다. #신혼부부 및 청년에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하여 주거난 해결 신혼부부 및 청년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2023년도에 시작하여 올해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신혼부부 또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19~20일까지 이틀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6급 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6~27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남원시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팀제 운영의 취지를 살려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효율적인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조직내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소통․리더십 교육과 공모사업대응, 기획력향상, 홍보기법, 이미지 컨설팅 등 팀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직무역량강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6급 팀장은 간부 공무원과 팀원을 연결하는 중간관리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이다”며, “팀의 협력과 성과 향상을 위해 능동적인 중간관리자로서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각 직급별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지난 16일 관내 한 식당에서 갑자기 쓰러진 어르신을 응급처치해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인계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다. 이날 이주갑 의원은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하던 중 뒷자리에 홀로 식사 중이던 어르신이 ‘쿵’소리와 함께 쓰러지자 급히 외투를 벗어 어르신의 머리를 받치고, 의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말을 걸며 상태를 확인했다. 식은땀에 흠뻑 젖은 어르신을 10분여 동안 의식을 확인하며, 상태를 확인했던 이 의원은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무사히 인계하고, 그간에 상황에 대해 명확히 전달했다. 이주갑 의원은 “어르신이 의식을 잃지 않아 다행이었다”며, “의용소방대 시절 익혀 논 응급처치법이 아주 유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이 무사히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인 교육프로그램 확대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주갑 의원은 의원에 당선되기 전까지 오랜 시간 지역의 의용소방대원을 활동해 왔으며, 완주군의회는 의원들 연수프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지난 16일 지역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민원을 제기한 용진읍 하이마을 일대 위험도로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성중기 위원장을 비롯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고 위험이 큰 도로 구간에 회전교차로, 횡단보도 설치 건의 등 생활 민원을 비롯해 마을 발전을 위한 애로·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마을 주민들은 급커브로 인해 시야 확보가 원활하지 않는 등 사고 위험 요소가 상존하고 있어 도로 선형 개선과 안전 시설물 보완, 설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성중기 위원장은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루 빨리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안봉덕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조성된 공공실버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0층, 총 80세대(26㎡)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이며 1층에는 입주자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관이 있고 2층부터 10층까지는 주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모집은 추후 공가 발생시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예비입주자 모집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공공실버주택 1층 접수처에서 현장 접수로만 진행할 예정이며 무주택·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5월 9일 예비입주자 10세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년 2월 19일) 현재 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로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사람,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사람으로서 영구임대주택의 자산 요건을 충족한 가구이다. 신청을 원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감소 및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건강명품마을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안군은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30세 이상 인구 중 심뇌혈관질환 추정 환자도 상승하고 있어 지속적인 환자 조기 발견 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한 경로당에 4주에 걸쳐 4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총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상담, 심뇌혈관질환영양 교육, 웃음 치료, 낙상예방교육 및 근력강화운동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며 “건강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안군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응급의료기관 불균형 격차를 완화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제 군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전북도내 또는 응급의료권역내의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이 필요한 경우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치료를 위해 응급차량(의료기관 및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이용시 이송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이송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소아․청소년(0~18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지원금액은 거리별 지급 기준에 의해 최대 15만원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이 2024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기존의 학교 우유급식 사업의 학생 대상 지원에서 학교 밖 아동 및 청소년으로 지원대상 확대, 유제품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정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지난 200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 및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이며 19일부터 연중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바우처 카드는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및 편의점에서 월 1만 5000원 한도로 우유, 가공유제품 등의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까지 추가로 지원하는 우유바우처 확대 사업은 내달 4일부터(연중 신청)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게 양질의 유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