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17일 중앙도서관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MZ(청년)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 청년들로 이루어진 9개 단체 대표들과 함께 했으며, 청년단체를 운영하며 어려운 부분과 연천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청년단체 관계자는 “예전부터 이렇게 청년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진행하지 못했는데 연천군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다운, 연천만의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해서 청년들의 의견이 필요하다”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다 보면 새로운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연천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연천BIX(Business Industry Complex) 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연천군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한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연천BIX를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천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총사업비 1,534억원을 들여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599,784.1㎡ 규모로 연천BIX를 조성했다. 연천BIX는 산업시설과 근로복지시설, 기업(산업)지원시설, 행복주택 100호,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등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공존하는 경기도형 신개념 산업단지다. 연천BIX는 경기북부 균형발전계획에 따라 2016년 경기도, 연천군, 경기주택도시공사, 연천군기업인협의회가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17년 9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됐으며, 올해 3월 기준 부지조성 공사가 98%로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분양 완료 후에는 60여 개의 입주업체와 2,161명의 일자리창출, 7,223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 행복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근)은 18일 15시, 3층 수레울관에서 관내 초, 중, 고 교감,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2023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폭력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초, 종, 고 교감 및 학교폭력업무 담당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사례 나눔, 학교폭력사안 발생 시 학교 교육공동체의 대응 역량 강화 및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맞춤형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 세부내용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실제와 교육공동체의 학교폭력 사안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의 두 가지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가평교육지원청 전승호 장학사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또래 친구가 기획하고 연기하는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연천교육환경을 위해 참석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시에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담당 교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15~16일까지 양일간 연천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지정 경기장에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제17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체육 동호인 2,300여명과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장,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쏟아지는 비 속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 더욱 빛났다. 제17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은 축구, 족구, 볼링, 게이트볼, 궁도,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야구, 태권도, 합기도 총 12개 정식종목과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2개의 시범종목 실시를 포함해 총 14개의 종목이 관내 체육시설에서 개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연천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의 밑거름이 되고 군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4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연천군이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으로 연천군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복지계 인사 6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장애인복지발전에 노력한 유공자 연천군수상 안춘례(전곡읍)·고태수(전곡읍), 국회의원상 홍성열(신서면)·강종철(전곡읍), 연천군의회 의장상 김영옥(연천읍)·정해복(미산면),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상 3명 김정옥(전곡읍)·이윤호(전곡읍)·심보라(연천읍) 9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상녀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우리 사회는 긴 역병을 뚫고 일상의 회복을 말하고 있다. 우리 장애인의 삶도 하루빨리 일상의 회복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며 “한마음, 한목소리로 관내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표해 장애인복지 전달체계의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장애인 복지와 권익보호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라며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장애인들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재인폭포 등산로 개방과 관련해 군부대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김덕현 연천군수는 70여 년간 국가안보로 인해 개방하지 않던 재인폭포 등산로를 탐방했다. 숲길 코스는 재인폭포 주차장~폭포~다라미고개~절골 입구까지 5.6km 코스이며 기암괴석과 동식물이 많은 지역으로 특히 층층나무, 벚나무, 신나무, 서어나무, 붉나무, 참나무류, 소나무, 싸리나무, 생강나무, 느티나무, 국수나무 등 수많은 나무들이 있으며 도시민들이 소음과 공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다. 또한, 다라미 고개는 6.25전쟁 당시 장승천 전투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1951년 4월 중공군 179사단 춘계 대공세 때 장승천 일대에서 미25사단에 배속된 터키군과 전투했으며 터키 1여단은 중공군의 막강한 공격과 퇴로차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지연전을 수행했으며, 특히 다라미 고개 정상에 배치된 경계소대는 전멸하는 순간까지 부여된 임무를 완수했던 안보 교육 장소이기도 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소중한 청정지역을 개방할 수 있도록 군부대와 협의해 재인폭포를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한 힐링 숲길을 조성하겠다”고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연천군 등 경기북부 4개 자치단체가 북부권역 공동 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연천군은 지난 13일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평화로 연계 4개 시군 간담회’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이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화로와 경원선을 공유하고 있는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의 상생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합의사항은 ▲국지도 39호선 2차로 개량 및 건설계획(동두천·양주) ▲경기북부 평화로 특화 관련 道 정책 사업 추진 건의(의정부)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설치(양주) ▲임진강 고시 개선 요구(양주) 등 8개 공동 지역 현안이다. 특히 연천군은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공동 대응 ▲신천수질 개선 공동 대응 안건을 제안해 공동 현안 해결 필요성에 대한 각 시군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연천군은 이 협약을 통해 시군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국회, 관련부처에 지속적인 건의와 요구를 통한 현안 해결로 지역 활력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북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13일 강원도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접경지역 시장·군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지난달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접경지역 단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부 릴레이는 철원군을 시작으로 옹진군, 화천군, 김포시, 양구군, 파주시, 인제군, 연천군을 거쳐 고성군, 강화군 순으로 진행된다. 김덕현 군수는 “접경지역 시장·군수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모아 접경지역이 상생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 연천지사 윤형중 지사장과 직원들이 12일 연천군청을 방문, 고향 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전달에 동참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연천지사 윤형중 지사장과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윤형중 지사장은 “연천군과 상생하며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연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최우선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1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군사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천군지 내용 중 연천의 삶과 문화(4권), 연천의 정치․경제․사회(5권)에 대한 원고 구성의 적절성, 감수의견에 관한 사항, 원고량 증가에 따른 분철 여부, 군지 발간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전문가, 학자들로 구성된 군사편찬위원회는 지난해 연천군청 홈페이지 문화도시 기억보관소에 e-book 형태로 게시되어 있는 군지 연천의 자연과 자연유산(1권), 연천의 역사(2권), 연천의 문화유산(3권)에 대한 내용을 검토한 바 있다. 군사편찬위원들은 사실에 기반한 학술적인 검토가 필요할 뿐 아니라 수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책자가 아닌 e-book으로 발간해 필요한 부분만 인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수정, 보완, 편집이 이루어져야 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것이 군지 편찬에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