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흥’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시흥시가 지난 6일 ‘시흥 장현샛별 공동육아나눔터(시청로 79(장현동))’의 문을 열었다. ‘장현샛별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간이자 지역의 주민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나눔터다. 이웃들과 함께 자녀를 돌보고 육아 정보를 공유해 부모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82㎡ 규모로 이뤄진 공동육아나눔터는 시흥시 장현동 LH트리풀센텀아파트 주민공공시설(종합보육센터 내 1층)에 위치해 있다. 놀이 공간, 수유실로 구성돼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기구와 장난감, 도서 등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매트, 공기청정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만 18세 미만 아동과 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이웃 간 교류와 품앗이 활동,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시흥시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가족센터(031-317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정보문화관에서 ‘나다움’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주제의 2023년 양성평등 토크콘서트 ‘지민아, 인정해’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패널과 함께 ‘인정’을 매개로 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된다. 시는 토크콘서트로 청년 세대의 양성평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4년도 시흥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는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가 패널로 초청됐다. 이외에도 김한나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수연 시의원, 이재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 조권희 시흥청년정책위원장이 패널로 함께한다. 또한, 토크콘서트 사전 행사로는 뮤지컬로 꾸며진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양성평등에 대해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의식을 일깨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시흥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며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안영진 변호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및 판단 기준 ▲직장 내 괴롭힘 주요 사례 및 실제 처벌 사례로 인한 경각심 제고 ▲상ㆍ하급자가 지녀야 할 태도 및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의 중요성 강조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괴롭힘 행위에 대해 엄중하고 단호하게 조치하는 한편, 직원 개개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예방 교육을 진행해 다양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서로 배려하며 상호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 문화 안착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최근 장현천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종 1급 동물인 수달 세 마리가 목격됐다고 밝혔다. 수달은 야행성 동물로 위협을 감지하는 물속에 숨는 습성을 지녔으며, 대체로 낮에는 서식지에서 휴식한다. 또 황소개구리, 배스 등 외래종을 사냥해 우리 생태계를 지키는 포식자이기도 하다. 현재 배곧, 목감, 장현지구 등 여러 도시개발을 진행 중인 시는 수달의 출현 소식을 무척 반기고 있다. 도시개발로 인해 야생동물 서식지 등 생태계가 변화하는 와중에, 수달의 출현은 건강한 생물서식지를 확보했다는 의미를 시사하기 때문이다. 그간 시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장현천에 수달이 출현할 수 있다는 점과 생태계를 보존하자는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다. 이에 따라 장현천이 시민에게 새롭게 개방된 지 3년이 되기 전에 세 마리의 수달이 목격됨으로써 장현천의 자연 생태계가 개선된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사람과 야생동물의 공존과 상생이 필요한 만큼, ‘장현천 생태계 보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에는 50여 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이 시청에서 집결한 뒤 능곡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가 11월 6일 5차 연구 활동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연구 활동은 김진영 대표 의원과 도시환경위원회 오인열 의원, 시흥시 생태하천과, 환경정책과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하대학교 사회인프라공학과 김수전 교수의 ‘우리나라 생태하천 관리 방안 및 기후 위기 속 재해예방과 치수 사업’ 강의를 들은 후 우리나라 기후 위기와 관내 하천 관리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 교수는 하천 관리를 위해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기후변화 일반 ▲기후변화와 도시화의 영향 ▲자연성기반기술(Nature-based Solutions, NbS) 순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온도 변화가 지구의 기후시스템 변화와 재난 발생 증가를 가져오므로 기후 위기 해결 방법 중 하나로 자연성기반기술(NbS)을 소개했다. 자연성기반기술은 사회인프라 구축 시 자연적 기작과 공정을 이용하여 생태계의 물질순환과 에너지 흐름이 원활하도록 조성하는 기법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7일 배곧초·배곧중 등굣길에서 시흥시, 시흥시 의회와 함께 “선생님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을 위해 열성을 다하는 선생님들을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여, 시흥교육 안에서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배곧초등학교와 배곧중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에서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동참하여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학교 내 상호 존중 문화를 형성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이 마중물이 되어 교육지원청과 시흥시청, 시흥시의회, 시흥경찰서와 함께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상처받은 선생님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지역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내에서 외국인 자원봉사단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시흥소방서 예방대책팀이 맡은 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택에 연이어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외국인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정착과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시흥소방서의 이재현 소방장은 심폐소생, 주택용 소방시설(주택용 화재경보기ㆍ소화기)사용 및 설치 방법 등 소방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글로벌 안전 강사를 초빙해 안전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전달 교육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후리나 중국참사랑봉사단장은 “최근 안전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 외국인주민과, 시흥소방서와 연계한 교육으로 직접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배워보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오늘 교육이 실생활에서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교육에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흥시에 외국인 주민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원봉사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주민이 다양한 지역사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 종합성장지원 프로젝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가 지난 4일 ‘성장보고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는 시흥시 청소년이 성장 주기별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도전 과제 이수를 통해 다양한 역량을 함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흥시청소년 종합성장지원 프로젝트다. 전 과정을 이수한 우수 청소년 200명을 선발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활동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2023년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는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주관했다. 파트너 기관에는 ▲시화호에코러닝챌린지를 함께 운영한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시흥웨이브파크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가산점제도를 운영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법률이해 프로그램을 연계한 법무부 법사랑 등이 있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성장보고회 브라보! 마이 챌린지(Bravo!My Challenge)’는 지난 4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평생학습 성과 홍보와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학습을 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교육부에서 주최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국 평생학습 기관과 전 국민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축제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제5차 평생교육 진흥방안을 토대로 한 학술행사와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이 구성ㆍ운영돼 평생학습이 지역 생태계에 역동성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평생학습 문화 진흥을 위해 일상에서 평생학습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평생학습인들과 평생교육기관ㆍ단체 등을 발굴하는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돼 한층 풍성한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박람회 기간에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강의 체험-고무신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를 운영해 시흥의 관광명소와 주요 평생학습 사업을 알려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에서 시흥시는 ‘배움ㆍ소통ㆍ참여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출신 예술인들의 특별한 거리공연 ‘비바라비다:인생만세’가 지난 5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출신 청년들이 지역의 예술가로서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10여 개의 후기청소년(20~24세)과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팀과 관객이 함께하는 ‘스몰 잼(Small Jam, 정해진 계획 없이 즉석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 내는 공연의 일종)’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팀(어푸어푸, 열두키, 청정), 댄스크루(디바, 케미), 보컬&피아노(앤리, 최건희), 마술공연(탱쇼) 등 후기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공연 이외에 미술 아티스트 Iceyes가 관객들과 함께 참여하는 드로잉 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하이트진로음료’에서 후원한 무알코올 맥주와 관내에서 와인바 ‘드발레’를 운영 중인 청년이 제공하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 마련돼 지역주민이 청년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