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4 갑진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15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양재천 영동1교 하부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서초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양재권 3개동(양재1,2,내곡동)이 함께 준비하는 전통행사로 올해는 양재2동이 주관하고 양재1동,내곡동이 힘을 모은다. * 2023년은 내곡동 주관 행사는 매년 3,000여명의 주민들이 양재천에 모여 새해 첫 보름달에 소망을 빌고, 다채로운 전통놀이를 즐기는 등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행사의 백미는 단연 ‘달집태우기’다. 나무와 짚을 이용, 5미터 높이로 쌓은 달집에 주민들의 소망이 적힌 소원지를 걸고, 달이 뜨면 점화를 시작한다.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근심 걱정을 훨훨 날려 보내고 좋은 복만 깃들기를 바라는 전통 의식이다. 달집태우기와 함께 앞뒤로 이어지는 풍물놀이, 불꽃놀이로 축제의 흥겨움은 배가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구는 풍성한 놀거리와 먹거리도 준비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양재1·2·내곡 동 대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분야 2관왕을 차지하며, 안전 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먼저, 송파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매년 실시하는 범국민적 훈련이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총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해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장 화재·인파밀집 사고를 가정하고, 28개 유관기관과 2,000여명이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 ▲초동 대응 ▲비상 수습 ▲사고복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효율적인 유관기관 협력 등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재 밀집 지역으로 손꼽히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올 한해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활용해 문화유산 안전관리 총력전을 펼친다. 현재 관내 문화유산은 총 479개로 서울시 전체 문화유산 2055개 가운데 24%에 육박하며, 그중 80개를 구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이에 종로구는 올해 1월 1일 자로 문화유산과를 신설하고 스마트하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아울러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보존에 중점을 둔 ‘2024년 문화유산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 낙서 테러나 방화 같은 범죄의 선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대표적 예로 24시간 순찰을 통한 안전 점검과 경복궁 낙서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문화유산 내부뿐 아니라 외부 시설물까지 순찰 범위를 확대한 점을 들 수 있다. 흥인지문이나 국가 지정 중요 문화유산에는 경비원을 배치해 무단 침입, 훼손을 방지하고 방범·방재 시스템과 연계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한다. 해빙기, 풍수해, 명절 연휴, 동절기 대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동문화체육센터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시설 개보수 공사에 들어간다. 수영, 헬스, GX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 체력 증진을 책임지고 있는 창동문화체육센터는 2005년 7월 개관 이후 19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개보수 공사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도봉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8억 원을 확보하고 구비 5억 원을 투입, 총 사업비 13억 원으로 창동문화체육센터 시설을 전면 개보수한다. 먼저 시설 개보수 공사가 가장 시급한 ▲수영장 수질관련 개선을 위한 여과기, 소독설비 등 교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수영장 샤워실 미끄럼사고 방지 바닥 교체 ▲수영장 샤워부스 추가 ▲수영장 화장실 조성공사를 2월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후 엘리베이터 신규 교체 ▲노후 헬스장 운동기구 교체 ▲모유 수유실 신설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보수▲ 풋살구장 안전시설 보수공사 등 각종 개보수 공사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오는 8월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시설 개보수 공사로 노후화된 창동문화체육센터 수영장 시설설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봉구가 민간 건물을 저탄소 건물로 전환하기 위해 나섰다. 도봉구가 서울시와 함께 민간 건물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물에너지효율화(BRP)사업은 단열공사, LED조명 등 에너지 성능개선을 통해 낭비되는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융자 규모는 지난해보다 80억 원이 늘어난 300억 원이다. 지난해에는 120억 원 예산이 조기 소진돼 추가로 100억 원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 10년 이상 된 건물 및 주택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 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올해 11월 20일까지며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공사비 지원은 8년 이내 원금균등분할 상환으로 시공비용의 80%에서 최대 100%까지 무이자로 지원되며, 조기 상환 수수료가 없다. 융자 한도는 건물의 경우 1천만 원에서 최대 20억 원(제로에너지건축물 취득 시 최대 30억 원), 단독주택은 5백만 원에서 최대 6천만 원이다. 공동주택은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봉구가 오는 2월 23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변(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도봉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달맞이축제의 포문은 지역예술인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가 연다. 길놀이는 이날 오후 5시 20분부터 도봉구청 광장에서 본행사가 진행되는 중랑천까지 이어진다. 중랑천 행사장에서는 오후 5시 40분부터 ▲취타대의 웅장한 ‘대취타 연주’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의 역동적인 ‘비보잉’ ▲사자춤, 외줄타기 등으로 꾸며진 ‘전문연희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 후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축원문 낭독’에 이어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달집태우기는 중랑천에 설치된 수변달집에서 진행된다. 소원 만장으로 장식한 달집과 구민의 소망과 염원이 담긴 소원지에 구청장, 14개 동주민센터 대표, 주요내빈 등이 동시에 불을 붙여, 달집이 타는 동안 소원지에 적힌 주민의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 축제의 대미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가 영등포공원에 위치한 아이들 전용 숲 체험 공간인 ‘유아숲 체험원’의 정기 이용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원은 도시의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든 곳으로, 도심 속에 위치해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숲 놀이터이다. 2016년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에는 경사 놀이대, 흙 놀이터, 물놀이장 놀이터 등의 놀이 기구와 등나무 의자 등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또한,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200여 명의 이용객들이 ‘유아숲 체험원’을 찾아 계절별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함께했다. 지난 10월에는 제10회 ‘둥개둥개 아이들과 놀숲 쉼숲’이란 주제로 가족축제 행사를 개최하여 ▲서커스, 저글링 등 다양한 공연과, ▲미세먼지 저감과 식물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어린이 화분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여 6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해 함께 뛰놀며 힐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가 ‘융합인재 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 과학을 접목시킨 봄 학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합인재 교육센터’ 봄 학기 강좌는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고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성인들도 과학에 한 발자국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과학기술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는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끼를 키워 4차 산업을 견인할 과학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스팀(STEAM)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창의, 융합 인재를 키우는 스팀(STEAM)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닌 토론, 실습, 체험을 결합해 사고력을 키우고 학문에 대한 흥미도와 성취도를 불어넣는 교육 방식이다. 이러한 스팀(STEAM) 교육을 바탕으로 아이들은 ‘뚝딱뚝딱! 우리는 미래도시 크리에이터’라는 주제 아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로봇과 코딩, 드론을 사용하여 상상 속 미래도시 모습을 직접 구현한다. 3D 프린팅 기술로 무장애 전시 공간 조성, 피지컬 컴퓨터로 자율주행 시스템 조작, 항공 모빌리티를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6일부터 주민 편의를 위한 대형생활폐기물 콜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지금까지 대형생활폐기물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서비스 지원 앱 ‘빼기’를 이용해 온라인 신고하거나 직접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스티커를 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오는 26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전화로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대형생활폐기물 콜센터는 지난해 ‘불필요한 일 버리기 사업’을 통해 제안된 직원 아이디어 중 하나로,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대기해야 했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단순․반복 업무를 줄여 행정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배출 신고가 어려웠던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생활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생활폐기물 콜센터에서는 6명의 상담원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수료 문의, 배출 번호 안내, 수거 등 관련 민원을 처리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수수료 면제자를 위한 방문 접수는 그대로 유지되며, 변경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사립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모집한다. 사립작은도서관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의 기반인 작은도서관을 지원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34개소가 선정돼 8천4백여만 원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15개소 이내, 시설당 최대 220만원) △자원활동가 활동(12개소 이내, 시설당 최대 416만원) △환경조성(3개소 이내, 시설당 최대 250만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9천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 23일까지이며, 1개 도서관에서 2개 분야 이상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주 4일, 하루 6시간 이상 개방하는 구로구에 등록된 사립작은도서관이다. 올해부터는 선정 기준이 일부 개선됐다.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평가 실적과 함께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경우, 공모사업 참여 전후 비교에 따른 개선 실적을 반영한다. 또 프로그램의 구체성, 자부담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