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 10월 7일 ‘국제평화도시(ICP, International Cities of Peace)’의 392번째 회원이 됐다. 국제평화도시는 세계적인 평화 문화 구축을 위해 2009년 설립된 비정부기구(NGO)로, 201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승인받았다. 국제평화도시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평화문화를 정착시키는 활동과 회원국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평화 정책 및 문화를 발전시키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평택시의 가입으로, 국제평화도시 회원 도시는 6개 대륙, 72개국에 걸쳐 총 392개가 됐다. 이에 평택시는 10월 7일 개최한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에서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평화도시 프레드릭 아먼트(J. Frederick Arment) 의장은 “평택시의 가입은 안보, 풍요로운 공존, 안정과 정의를 가져다준 한미동맹의 70주년을 기념하며 이루어졌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평택의 지역사회가 진정한 평화문화 조성에 헌신하고 있다고 인정받았음을 축하드린다”라고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7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제7회 통복시장가요제가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통복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틀간 1만여 명의 인원이 방문했으며, 초대 가수로 참여한 미스터트롯2 가수 진욱과 이철수 상인회장이 통복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짜리 201포를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달식은 22일 통복시장가요제 본선 무대에서 이철수 상인회장이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백미 101포, 가수 진욱이 통복동장에게 백미 100포를 전달하면서 관객들의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출신의 인기가수 진욱 씨와 상인회장께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선행해 주심을 매우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2023년 평택항 마라톤대회’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제23회를 맞이하는 평택시 대표 마라톤 축제로, 전국에서 참여한 6000여 명의 참가 인원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평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함과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했다. 시식회를 통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슈퍼오닝 브랜드와 함께 평택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려 지역농산물 소비를 늘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지난 17일 18시부터 2시간 동안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시민 250여 명과 함께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우리라서 좋아’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1부 마음 건강 힐링 음악 공연 △2부 정신건강 골든벨 등으로 진행됐는데 많은 시민이 참석하고 호응해 주어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평택대학교 청년동아리(청바지)의 거리 공연으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배다리 공원에 산책하러 나왔다가 아이와 함께 참여하게 됐는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정신질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시민·민간단체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교통안전 ▲시설안전 ▲전기·가스안전 ▲자연재난안전(재난대응)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재난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를 초빙해 소화기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위급상황 시 대처 방법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에 대한 전문지식과 대처 방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온마을원클릭 사업의 하나로 ‘송탄시장 키즈마켓’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마을원클릭 사업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 및 특색 등을 담은 체험처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교와 체험처 간 안전한 이동지원을 위해 학생 수송용 버스까지 한 번에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송탄시장 키즈마켓’은 대형 마트가 더 익숙한 학생들에게 전통시장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탄시장 키즈마켓’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총 3회 운영되며, 창신초등학교 등 3개교에서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에코백(장바구니) 만들기, 미션퀴즈, 장보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시장경제의 개념을 실제 현장에서 몸으로 느끼고 배우게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 청년 동호회 연합은 지난 22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동취미’(동네 취미 생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밴드동아리, 댄스크루 등 재능있는 청년들이 끼를 발산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외국인과의 영어스피치, 보드게임을 통한 경품 진행, 와인 원데이클래스 등 400여 명의 청년과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청년들이 직장생활, 육아, 취업 준비 등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방문한 청년들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청년 동호회 연합 한정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풍성하게 해주신 평택시청 관계자와 각 청년 동아리 및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청년 동아리 및 모임 온라인 홍보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년들이 더욱 즐기기 좋은 평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소속인 김영기 정무수석은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LSD)의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 저지하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 경기도에서는 평택, 김포 지역에서 발생이 확인됐다. 정부도 즉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를 꾸려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방역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있는 상황이다. 1929년 아프리카에서 첫 발병 이후 중국 등 주변국에서만 발생하다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생한 사례로,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가 중수본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도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소(牛) 농가 주변 해충방제를 강화하고, 모든 농가에 긴급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시켜 면역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10월 20일, 평택교육 공(共).감(感).통(通). 워크숍 시즌3 '교육공동체 협력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학교행정지원과 방과후·늘봄지원센터는 학교와 유관기관 관계자 대상으로 늘봄학교 교육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종류와 업무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하고, 홍보영상을 통해 관내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시청하며 워크숍 참여 관계자들은“아이들이 해맑게 웃으면서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택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김현숙 과장은“이번 홍보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이루어져, 앞으로 추진되는 늘봄학교에서도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2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4월 착수한 연구용역의 과업진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과업 추진 현황과 주간 서비스 중심의 기존 서비스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평택시 야간대응형 방문돌봄사업모델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