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금촌·문산·교하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대형트리가 12일 불을 밝혔다. 시는 차량 통행과 유동 인구가 많은 금촌·문산 회전교차로와 교하 지하차도 상부에 지름 3.5m 높이 11m에 달하는 대형트리와 경관조명 구조물을 설치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눈사람·사슴·은하수 모형 등이 조경수와 어우러지는 경관을 연출했다. 트리는 매일 오후 5시 오전 2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2월 9일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의 향연이 펼쳐질 주요 교차로는, 분주했던 한 해를 조용히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반짝이는 조명 빛이 어둠 속을 가득 채우듯이 파주시민의 마음속에 희망과 사랑이 가득 차오르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며, “환한 불빛처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3지역이 지난 6일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반성매매 교육에 참여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3지역(파주시) 임원 및 클럽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는 성매매집결지의 실상 및 피해 사례 소개와 함께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참여자들은 “막연하게만 알던 성매매의 피해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게 되니 충격이었다. 성매매는 꼭 없어져야 할 범죄 행위라는 걸 실감했다”라며, “파주에 그렇게 많은 업소가 있는지 몰랐다” 등 다양한 의견을 말하며 집결지 폐쇄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신영균 부총재는 “연말을 맞아 각종 행사가 많은 가운데서도 집결지 폐쇄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성매매집결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활동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라며,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하는 것이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이념인 만큼 앞으로도 파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개 클럽으로 구성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2일,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제1회 파주시 사회복지 통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파주시민의 사회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복지 수요를 예측하고 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복지통계를 활용하여 파주시 복지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열렸다. 파주시 주관으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관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장 및 종사자, 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임창주 서영대학교 교수의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이 2023년 발간한 파주시 사회복지 통계 자료집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임창주 교수를 좌장으로, 이정은 파주시의원, 이보경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 천미숙 고양시 원흥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해 ‘복지통계를 활용한 파주시 복지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복지에 진심이며, 인간다운 삶을 이뤄나가는 복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크게 느끼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해나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보육정책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정책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 관리 추진 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등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이 선정된다. 파주시는 2021년 우수, 2022년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4곳 개원 등 공보육 확대 ▲노후 어린이집 6곳 새단장 등 보육환경 개선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파주쌀 지원 등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시간제보육·장애아통합 어린이집 확대 등 취약 보육 지원 ▲대체교사 인력 자원 확충 및 교사 수당 추가 지원 등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과 같은 다양한 보육 정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위원회 가점이 부여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초등학교(대안 교육기관 초등과정 포함) 1학년 신입생 4천702명을 대상으로 4억 7천20만 원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을 완료했다.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 2월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제2회 추경 예산에서 5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5천105명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신청했으며, 시는 지난 5월부터 대상 신청을 받은 후 지급 요건을 확인해 대상자를 빠르게 확정 짓고 지급 시기에 맞춰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했으며, 지난 8일 최종 지급을 완료했다. 파주시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가정통신문 제작, 배포 ▲관내 학교에 입학축하금 미신청 학생 안내 ▲시 누리집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메뉴 신설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적극행정을 펼쳐 96.1%(사업 대상 입학생 4,892명)의 지급률을 달성했다. 입학축하금을 받은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11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울마을1단지 경로당과 한울마을5단지 경로당, 한빛마을5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70대 이상 어르신들과 1대1로 짝을 맞춰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어 고령자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파주 아이시티(ICT)봉사단이 직접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 경로당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통해 공공 와이파이와 데이터를 이용하는 기본적인 사용법을 시작으로 ▲집에서 똑버스 호출하기 ▲블루투스 연결하여 트로트 듣기 ▲가족에게 영상통화 요청하기 등 평소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까다로운 기능을 쉽게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문중 한울마을1단지 경로당 회장은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르신이 점차 늘고 있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며 “겨울철에는 버스를 타려면 매서운 추위와 강풍을 맞으며 무작정 정류장에서 기다려야 했는데, 오늘부터는 집에서 나가기 전 먼저 똑버스를 호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운정3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7일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대회에서는 ‘파주마음동행 희망+ 콘서트’라는 주제로 센터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 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올해 정신건강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1부에서 파주보건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3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개인, 기관 등 표창과 축하공연으로 센터 회원의 피아노 연주가 있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센터 종사자의 공연, 정신건강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외부 체험관에서 배지 만들기, ‘괜찮니 엽서’ 쓰기, 인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센터는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치료비 지원과 우리동네마음상담소(문산, 운정)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을 위한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생애주기별 생명존중 교육 및 프로그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공무직 및 기간제 현업근로자 133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야외작업자 및 고령 근로자, 직업성 질병 질환자 등에게 겨울철 안전·보건 관리와 자가 건강 관리 요령 등을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파주시 산업보건의(뉴고려병원 작업환경의학과 안형숙 센터장)가 강사로 나서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및 고령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뇌심혈관,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자기관리 요령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는 한랭질환 예방물품(털 모자, 장갑, 핫팩)이 제공됐다. 김영기 안전총괄과장은 “한겨울 추위 속에 일하는 고령의 근로자들은 한랭질환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 예방교육이 더욱 절실하다”라며 “파주시청 근로자들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빈대로 인한 시민 생활 불편 감소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빈대 예방·대응 방역소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빈대 예방·대응 방역소독반은 전문 방역 소독업체와 연계해 파주 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방역활동을 진행한다. 8개조로 편성된 방역소독반은 고시원, 외국인노동자 기숙사 등 주거 취약 시설 190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빈대 발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민들과 유관시설에 스팀 소독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소독 장비의 대여 기간은 2주로,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카카오톡 파주보건소 감염병예방홍보 누리소통망(SNS) 또는 파주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필요할 경우 빈대 방제약품을 지원해 빈대 발생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최근 빈대로 인해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빈대 관련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고 대응해 파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책 읽는 도시: 토론하는 파주‘의 밑거름이 되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한 해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활성화 사업에 적극 헌신해온 활동가들을 격려하기 위한 ’작은도서관대회‘를 13일 교하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작은도서관대회‘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내년도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올 한해 파주시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지속가능한 작은도서관 운영에 따른 정책 토론회(포럼) ▲작은도서관 방문주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은도서관 정책 토론회(포럼)에는 교하도서관장, 파주시 공동주택감사팀장, 사단법인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이사, 작은도서관장 등 5명의 전문 토론자(패널)들이 모두 참여해 아파트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타시도 연구결과 등을 공유하며 작은 도서관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파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협력사서제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