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는 지난 29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천성 지회장, 부회장, 읍면 분회장·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노인 표창과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무안군지회 감사 선출의 건 등에 대해 심의했다. 김천성 지회장은“바쁘신 가운데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무안군 노인들의 위상 제고와 권익 신장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우리 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1%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라며, “군에서는 활기찬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의 하연주가 이소연의 의붓남동생이 박신우란 사실을 알게 된다. 2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28회에서는 배도은(하연주 분)이 이혜원(이소연 분)을 찾아온 의붓남동생 이산들(박신우 분)을 이용할 생각에 두 눈을 반짝인다. 앞선 27회 방송에서는 산들이 백성윤(오창석 분)을 통해 혜원의 임신 사실을 알았다. 이후 윤지창(장세현 분)이 산들로부터 혜원의 임신 사실을 전해 듣게 되면서 남편인 자기보다 성윤이 더 일찍 혜원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에 속상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회 방송을 앞둔 오늘 혜원과 산들의 만남을 주시하고 있는 도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도은은 며칠 전 자신을 끈질기게 쫓아왔었던 산들이 혜원의 의붓남동생이란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도은은 이내 산들을 이용하려는 교활한 속내를 내비친다고. 과연 도은이 산들을 어떻게 이용하려고 들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혜원은 돌아가신 시어머니 오수향(양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이 청사 앞 군민광장에 바닥분수를 조성한다. 해남 군민광장에는 지난 2002년 조성된 원형 분수대 등이 있으나, 20여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신청사 개청 이후 친수공간로서 접근성에 한계가 있어 군민친화형 열린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바닥분수 조성은 군민제안 등을 통해 제기된 바 있는 숙원사업으로 기존 분수대를 바닥형 분수로 리모델링 하고, 안전성을 개선해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특히 바닥분수는 조명과 음악이 분수 물줄기와 동시에 제어되는 최신 공법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물놀이는 물론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의 원형분수를 해남군화인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둥근모양의 바닥분수로 바꾸고, 아래쪽으로 물길이 이어진 선형분수도 바닥을 보강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한편 조명과 음악이 함께하는 총 65m 길이의 바닥분수를 조성하게 된다. 조성공사를 2024년 3월 착공해 8월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에서 수동면 지둔리까지 경기북부 동서를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 8.1km 구간이 29일 개통하며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 대성리까지 주말 통행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은 폭 18.5m의 4차로 도로다. 2013년 12월 개통한 내각~오남 종점부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을 거쳐 천마산(해발 812m)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된다. 이전까지는 경기 서북부 도민이 서울 상계동을 지나 가평 대성리 등 경기 동북부를 가려면 46번 국도를 이용해 32km를 더 돌아가야 했으나 이번 오남~수동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24km 이상 줄게 됐다. 앞서 도는 2012년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를 ‘제3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하며 사업을 추진했다. 2017년 11월 착공 후 6년 3개월 만에 개통하게 됐으며 사업비는 총 2천537억 원(국비 1천366억 원, 도비 1천171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구청년센터는 2월 29일 오전 10시 동구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전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깆고, 본격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구직을 단념하거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참여수당도 제공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업 소개 및 아이스 브레이킹이 진행됐다. 울산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동구청년센터를 운영기관으로 하여 추진되며, 참여 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에서 할 수 있다. 동구청년센터는 내달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하며, 하반기(5월 예정)에는 도전+ 프로그램(장기) 30명, 도전+ 프로그램(중기) 15명, 도전 프로그램(단기)20명의 참가자를 모집 예정이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의 삶에 힘이 되고,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사회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이 29일 산외면 작은성장동력‘산외꽃담뜰’사업지를 방문해 현재 추진상황과 예상되는 문제점·대책 등을 논의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작은성장동력사업은 각 지역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산외면에서 추진하는 ‘산외꽃담뜰’은 해바라기 단지로 지역 주민의 땀과 노력으로 조성해 명실상부한 산외면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했다. 허동식 부시장은“16개 읍·면·동의 특색있는 작은성장동력 사업이 기존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해 시정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 현안 및 쟁점 사항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 2024년 밀양의 성장동력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월 26일부터 읍면동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실천하고자 읍·면·동 순시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에서 일하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입주자를 오는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은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공간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거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유 공간(2024년 5월 이후 조성 예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구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바드래1길 45)에 있으며, 인근에 현대중공업, 울산대학교병원 등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고 1인~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12~16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 편의점, 빨래방, 커피숍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노동자들이 거주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입주자에게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50%를 지원한다.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동구 소재 사업체에서 근무하고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38세 이하인 청년 또는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로, 동구에 거주하거나 전입이 가능한 무주택자여야 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양주시가 발암물질로 지정된 석면의 비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시민생활권 보장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되어 지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지만 현재까지 철거하지 않은 슬레이트 건축물들이 남아 있는 관계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해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총 5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과 부속건축물, 창고·축사·공장 등의 비주택에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일반가구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처리비는 1동당 352만원에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수요 부족 시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비주택 슬레이트는 200㎡ 이하는 전액 지원하며, 지붕개량은 1동당 3백만원에 소규모 주택을 우선지원하고,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등 우선지원가구 경우 주택 철거·처리비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동당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슬레이트 건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3월 1일부터 관내 5개 동물병원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기초건강검진 등 필수진료비와 질병 치료비 등 의료비용을 지원해 동물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구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친화 정책이다. 구 관계자는 3년간 약 153마리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더 많은 취약계층 반려동물이 의료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 동물병원을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늘렸다. 지원 대상인 개와 고양이도 약 100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성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라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 가능하며,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미등록된 반려동물은 내장형으로 등록한 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지정동물병원에 참여 가능 여부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외협력보좌관에 정성학 전 한전KDN 상임감사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성학 신임 대외협력보좌관은 17대부터 20대 국회 보좌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현 지방시대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한전케이디엔(KDN) 상임감사를 지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와 정부·국회·정당·언론의 가교역할을 맡아 민선 8기 광주시 현안과 주요시정을 실행하는 데 온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성학 대외협력보좌관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핵심 현안사업들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광주시가 유기적 원팀이 돼 시민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시 대외협력보좌관은 시장을 보좌해 광주시와 국회·중앙부처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지자체 간 상생협력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시정 현안의 역동적 추진 및 대외정책 협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