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29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5대·2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이춘덕 도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하여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신동순 회장이 이임하고, 제26대 회장으로 김윤임 회장이 취임했다. 신동순 이임 회장은 “그동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각종 봉사활동 및 지역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는 소속 회원으로 돌아가 지역사회 여성들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이임 인사를 전했다. 김윤임 신임 회장은 “제26대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임원진 및 회원님들과 화합하여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우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양군의 대표 리더로서 여성의 권익향상과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2024년·2025년 해양수산 사업 선정을 위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산조정위원회는 수산 관련 기관·수협 관계자, 어업인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선정, 2025년 해양수산사업 우선순위 결정, 2024년부터 2025년 면허 양식장 이용 개발계획 수립 반영에 관한 사업 등을 결정했다. 2024년 사업은 이상 수온 대응지원, 양식시설현대화, 수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 등 25개 분야에 5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2025년도에 추진할 노후 기관 대체 사업 등 12개 분야에 대해서는 전라남도를 거처 해양수산부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심의에서 확정된 2024년 사업은 신속한 사업비 집행으로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8일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제도로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신안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2028년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인재 육성을 목표로, 30~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규제 특례를 우선 적용 받는다. 신안군은 주요 사업으로 행복 신안 돌봄, 지역 연계 미래 교육, 글로컬 특성화 교육, 신안 맞춤형 인재 양성 등 4대 전략과 10개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3년의 시범운영을 걸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되며, 해상 풍력, 해양관광 등의 자원을 바탕으로 해양관광 융복합형의 형태로 이뤄진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선정은 지역 불균형과 인구소멸, 지역소멸이라는 고리를 끊고, 신안의 미래를 변화시킬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발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은 3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군민 참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운영되는 이번 챌린지는 군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온 커뮤니티‘싸목싸목! 건강한 해남’가입 후 비만예방의 날 기념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참여하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3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매일 8,000보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 성공 인센티브로 해남사랑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해남군 보건소에서는 비만예방 캠페인도 적극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목표로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은 걷는 양 늘리기, 하루 4~6잔의 충분한 물 마시기, 국물은 적게, 소스는 따로 덜 짜게 먹기, 가공식품보다 채소 및 과일 선택하기, 튀기기보다 삶고, 찌고, 굽는 요리법 활용하기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는 지난 29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천성 지회장, 부회장, 읍면 분회장·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노인 표창과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무안군지회 감사 선출의 건 등에 대해 심의했다. 김천성 지회장은“바쁘신 가운데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무안군 노인들의 위상 제고와 권익 신장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우리 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1%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라며, “군에서는 활기찬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의 하연주가 이소연의 의붓남동생이 박신우란 사실을 알게 된다. 2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28회에서는 배도은(하연주 분)이 이혜원(이소연 분)을 찾아온 의붓남동생 이산들(박신우 분)을 이용할 생각에 두 눈을 반짝인다. 앞선 27회 방송에서는 산들이 백성윤(오창석 분)을 통해 혜원의 임신 사실을 알았다. 이후 윤지창(장세현 분)이 산들로부터 혜원의 임신 사실을 전해 듣게 되면서 남편인 자기보다 성윤이 더 일찍 혜원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에 속상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회 방송을 앞둔 오늘 혜원과 산들의 만남을 주시하고 있는 도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도은은 며칠 전 자신을 끈질기게 쫓아왔었던 산들이 혜원의 의붓남동생이란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도은은 이내 산들을 이용하려는 교활한 속내를 내비친다고. 과연 도은이 산들을 어떻게 이용하려고 들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혜원은 돌아가신 시어머니 오수향(양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이 청사 앞 군민광장에 바닥분수를 조성한다. 해남 군민광장에는 지난 2002년 조성된 원형 분수대 등이 있으나, 20여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신청사 개청 이후 친수공간로서 접근성에 한계가 있어 군민친화형 열린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바닥분수 조성은 군민제안 등을 통해 제기된 바 있는 숙원사업으로 기존 분수대를 바닥형 분수로 리모델링 하고, 안전성을 개선해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특히 바닥분수는 조명과 음악이 분수 물줄기와 동시에 제어되는 최신 공법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물놀이는 물론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의 원형분수를 해남군화인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둥근모양의 바닥분수로 바꾸고, 아래쪽으로 물길이 이어진 선형분수도 바닥을 보강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한편 조명과 음악이 함께하는 총 65m 길이의 바닥분수를 조성하게 된다. 조성공사를 2024년 3월 착공해 8월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에서 수동면 지둔리까지 경기북부 동서를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 8.1km 구간이 29일 개통하며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 대성리까지 주말 통행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은 폭 18.5m의 4차로 도로다. 2013년 12월 개통한 내각~오남 종점부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을 거쳐 천마산(해발 812m)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된다. 이전까지는 경기 서북부 도민이 서울 상계동을 지나 가평 대성리 등 경기 동북부를 가려면 46번 국도를 이용해 32km를 더 돌아가야 했으나 이번 오남~수동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24km 이상 줄게 됐다. 앞서 도는 2012년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를 ‘제3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하며 사업을 추진했다. 2017년 11월 착공 후 6년 3개월 만에 개통하게 됐으며 사업비는 총 2천537억 원(국비 1천366억 원, 도비 1천171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구청년센터는 2월 29일 오전 10시 동구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전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깆고, 본격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구직을 단념하거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참여수당도 제공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업 소개 및 아이스 브레이킹이 진행됐다. 울산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동구청년센터를 운영기관으로 하여 추진되며, 참여 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에서 할 수 있다. 동구청년센터는 내달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하며, 하반기(5월 예정)에는 도전+ 프로그램(장기) 30명, 도전+ 프로그램(중기) 15명, 도전 프로그램(단기)20명의 참가자를 모집 예정이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의 삶에 힘이 되고,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사회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이 29일 산외면 작은성장동력‘산외꽃담뜰’사업지를 방문해 현재 추진상황과 예상되는 문제점·대책 등을 논의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작은성장동력사업은 각 지역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산외면에서 추진하는 ‘산외꽃담뜰’은 해바라기 단지로 지역 주민의 땀과 노력으로 조성해 명실상부한 산외면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했다. 허동식 부시장은“16개 읍·면·동의 특색있는 작은성장동력 사업이 기존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해 시정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 현안 및 쟁점 사항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 2024년 밀양의 성장동력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월 26일부터 읍면동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실천하고자 읍·면·동 순시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