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영월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가치지표(SVI) 세무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 패러다임이 “획일적 육성”에서 “자생적 제고“로 전환되어 인건비 등 획일적 지원체계가 전면 축소되고, 유사 지원 제도로 통합되면서,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결과를 반영 공공구매, 세제혜택 등을 차등 지원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영월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하여 SVI 평가 항목 중 매출·영업 성과와 관련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하여 기업당 연 최대 200만원 범위에서 기장료 및 세무조정 수수료 등을 포함한 세무컨설팅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군은 이 사업으로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절세가 아닌 성과관리에 중점을 둘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서 지원 대상 기업은 올해 SVI 평가를 반드시 받아야만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을 규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제천~영월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하여 영월의 미래를 이끌 산업·일자리와 새로운 먹거리 대책 마련을 위해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영월산업진흥원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산업연구원 허문구 소장과 김윤수 박사와 함께 “영월군의 기회발전특구와 산업발전 전략”, “영월군 혁신성장 기반 산업구조 개편 기본방향”에 대한 강의를 듣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문구 소장은 청년 유출과 고령화로 지역경제 악순환은 심화, 지방소멸은 가속화되고 있다며 균형발전 핵심과제는 청년의 지방 정주를 위한 좋은 일자리와 교육개혁을 통한 지역의 체질 개선으로 기회발전특구에 적극 대응하여 선도기업 유치를 제안했으며. 특히 기존 비금속광물, 식료품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산업 다양성 확충을 통한 신산업육성이 시급한 과제임을 피력했다. 이어 김윤수 연구위원은 영월군 산업클러스터 분석을 통해 군 산업구조의 특성과 영월 부터 원주 부터 제천 부터 단양으로 이어지는 영월경제권 네트워크가 형성됨을 설명하고, 지능형 기계 후방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친환경 고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염원과 의지를 담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됨에 따라 본청과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관용차량 25대를 대상으로 “100년 홍천군민의 꿈! 용문~홍천 광역철도!” 란 문구로 랩핑홍보를 실시하여 홍천철도의 유치 붐 조성과 유치염원을 널리 홍보한다. 관용차량 랩핑홍보를 통해 중앙부처, 국회 등 관외는 물론 홍천군 관내 출장 및 업무 시에도 홍천군의 철도유치염원을 널리 알려 예타 대비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홍천군은 현재 관내 택시와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차량 양옆에 부착해 랩핑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맞춰 관내 외에 다양한 방식과 매체를 통한 홍보를 추진하여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랩핑홍보는 홍천군의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의지를 전달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성공적인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홍천군민 모두의 염원을 전달하는데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이 주관하는‘2024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2(2차)’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2024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2(2차)’프로그램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 13.(화)부터 2. 24.(토)까지,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와 1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키 강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지역주민을 위한 올림픽유산 프로그램으로, 동계스포츠 활동의 긍정적 역할과 건강한 스포츠 인식 확산을 위해 2023년 처음 시행됐고,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지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기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 참가했던 눈동이 중 85%가 재신청했으며, 이번 1차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참가자의 100%가 재참가의향을 밝힐 만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참가비 3만원을 낸 프로그램 참가자는 총 세 번 전문강사의 맞춤형 스키강습과 리프트 이용, 장비/ 의류/안전용품 대여, 점심식사, 상해보험 등 총 100여 만 원 상당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지역 내 재해위험을 해소하고 2024년 재해예방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조기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은 총 3개 반 8명으로 구성되며, 우기 전 주요 사업의 완공을 유도하여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따른 토지 보상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도·관리할 방침이며. 평창군 읍·면 담당자들도 적극 협조하여 사업 추진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평창군은 재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올해 11개 지구 34,746백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조기추진단 지도 관리를 통해 2월말까지 재해예방사업을 90% 조기 발주하고, 우기 전 60%이상 주요 공종 완료를 목표로 상시 가동할 계획이다. 군에서 2024년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4개소, 소하천 3개소 등 4개 분야로 추진되며, 특히 설계지구인 차항, 개수, 외거문지구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2024년 평창군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전년도 대비 398개 증가한 7,357개로, 2023년 12월 31일(또는 조사일 현재)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또는 수행한)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전화·배포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평창군은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지난 1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과 조사요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사 방법, 안전수칙 등 조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현관 기획실장은“사업체조사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객관적이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횡성교육지원청, 서원초등학교는 2월 16일 횡성군청에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와 김명기 군수, 김경녀 교육장, 이병필 교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복합시설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사업은 서원초등학교 1층에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과 돌봄교실, 실내 골프연습실, 피트니스센터를 설치하고, 옥상에는 학생들을 위한 인조 잔디 운동장과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그동안 서원면에서는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 특성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주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달 벨라 45CC와 서원초는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의 우수한 골프 연습 환경을 이용한 골프 특성화 교육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었다.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게 됨은 물론이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외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오는 3월 5일부터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체험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천면에 있는 주신에코솔루션(주) 1층의 자원순환 체험교육관 ‘PETRO CAMP’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하며, 각종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체험관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 환경자원사업소(소장 김병혁)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까지 진행하며, 횡성군 관내 학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횡성군 외 도내 학생은 화요일 오전에 교육받을 수 있다. 김병혁 소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국내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 중 10% 정도만 재활용되고 있으며,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이 비중을 확대하여야 한다.”라며, “어린이들이 분리배출을 생활 속 습관으로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악화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5월 9일까지 “치매 환자 기억 쉼터 교실 1기” 과정을 총 24회에 걸쳐 운영한다. 기억 쉼터 교실은 경증 치매 환자가 가정을 벗어나 쉼터를 방문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작업치료와 원예치료, 운동치료의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 불안감과 소외감, 외로움, 스트레스 등을 완화 시키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 ▲ 투약 관리와 혈압, 혈당, 영양상태 체크 등의 건강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대상자의 쉼터 이용이 종결 후에도 치매 환자의 가족들에게 가정에서 필요한 환자 관리에 대해 숙련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기억 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가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보호자는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를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횡성군은 계속해서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5회에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걸쳐 읍상리 생활문화 공간 ‘다락’에서 ‘작가와 동행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작가와의 동행 북콘서트는 읍상4리 도시재생예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삶과 닿아 있는 일상의 공간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군민이 손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효담 동화 작가와 김지희 대표, 김재천 시인, 이연철 소설가, 횡성문인협회의 시인들을 비롯해 서울, 원주, 횡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시와 문학을 읽고 가까이하기 어려워진 현실에서 작가들이 직접 찾아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눌 좋은 기회이다.”라며, “많은 군민이 이번 행사에 관심을 두고 참가하여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의 유순호 센터장은 “‘작가와 동행’은 생활문화 공간으로 마련된 ‘다락’의 개소 후 첫 프로젝트인 만큼 주민께 알찬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도시 재생은 주민에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