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7일 여주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있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으로부터 예산편성기준 등 본예산 심사기법에 대한 특강을 청취했다. 이어 공예인들을 위한 작업공간부터 교육,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생활도자 전문미술관과 국내 최대규모의 도자쇼핑몰을 운영하는 여주도자세상을 방문하여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연수에 앞서 “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평택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택시의회의 역량강화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의정활동에 적용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최재영 위원장은“이번 연수가 의원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어 평택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재난대비훈련 실시)에 근거하여 실시하며,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훈련 목표로 추진한다.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훈련기간 중 부서별로 토론훈련을 실시하여 비상시 대응 절차를 숙지한다. 특히, 3일 차 토론훈련은 이종민 교육장이 직접 주재하여 “학교 및 학교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수습”을 주제로 간부진과 함께 부서별 대응절차 및 협조사항을 확인한다. 더불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체험훈련 및 기능연속성계획 모의훈련 등 다양한 현장훈련을 통해 예년의 훈련을 답습하는 형식적인 운영을 탈피하고, 3일차에는 전 직원 화재 대피 훈련에 교육장이 직접 참여하여 직원들의 훈련 의지를 복돋우자 한다. 평택교육지원청 박은희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형식적인 훈련 참여에 그치지 않고,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지난 6월 20일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우크라이나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의 공연으로 기획됐던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음악회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란키브스크 필하모니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주한 우크라이나문화원 김영근 원장이 전달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크라이나의 아름다운 선율을 평택시민과 함께 들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평택시민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오는 11월에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인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후위기, 사회문제, 대중문화 등 요즘 쟁점이 되는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11월 7일 19시에는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김범준(現 성균관대 교수) 교수의 강연이 안중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범준 교수는 현재 유튜브 채널 ‘BODA’에 고정 출연 중이며 저서로 ‘과학은 논쟁이다’ 등 다수가 있다. 14일 19시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최대 논쟁거리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곽재식(現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교수의 강연이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곽재식 교수는 EBS ‘인물사담회’에 고정 출연 및 tvN의 ‘유키즈’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 다수가 있다. 21일 19시에는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사회문제’ 강연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최근 묻지마 폭행 및 상해 등 ‘사회문제’를 법철학적 관점에서 다뤄보고자 한다. 박구용 교수는 현재 tbsFM ‘네시상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금연제도 정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 구역 지정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담당공무원,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청북읍·포승읍 협의회 및 안중파출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됐으며, '국민건강증진법'과 평택시 조례에 따라 지정한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공공청사, 학교 정화 구역, 도시공원, PC방 및 흡연 민원 다발 구역 등을 중점으로 주야간 지도점검했다.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 조례로 지정된 구역은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되며, 합동 단속기간에 서부지역 금연 점검 대상 시설 5134개소의 10%인 514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하여 점검 목표치를 달성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27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협회 및 호흡기 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환자 관리사업,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역학조사, 가족 접촉자 조사 사업 등 4개 분야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등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결핵으로 신고된 대상자에게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고 중등도 이상 위험군 환자를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사례상담을 진행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환자관리를 실시해 왔다. 올해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평택보건소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결핵환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적기치료를 완료하여 결핵 전파 확산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앞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지난 25일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기간(10.27.~11.01.) 동안 인구 밀집 예상 지역 순찰 및 동향 파악 등 인파 사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핼러윈 주간 인파 사고 안전관리 대책의 중점 내용으로는 인파 관리 필요 위험지역 사전발굴, 주한미군, 상인회 등 외부 행사계획 파악, 미군부대 인근 지역 동향 파악 등이며, 대책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인파 사고 예방에 주력을 다 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다중운집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평택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지난 2023년 6월에 제정한 바 있으며, 조례에 따라 순간 최대 운집 인원 500명 이상의 행사장을 대상으로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확인 및 안전사고 예방시설 설치 여부, 소방시설 및 피난‧대피로 확보 여부, 전기위험시설 점검 및 설비 안전성 확인 등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동향 파악과 다중운집 행사 안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조세 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집중 징수 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하여 확인된 신규 재산 등은 즉시 압류하고 자동차세 체납에 대응하기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인도 명령 및 공매처분 등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11월 29일 '경기도 합동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하여 고질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재산이 있으면서도 고의 탈루·은닉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활동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선에서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납세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립 유치원 원감 및 초등학교 교감 60여명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 유치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변화하는 유아교육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관리자로서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참여형 연수로 진행했다. 특히 미래학교를 보고 읽고 그리는 유‧초이음 정책과 겸임원감이 전하는 공동체 성장을 위한 지혜 더하기, 꼬물꼬물 예술 연수 등 원감의 역할 등에 관해 깊이 소통하는 나눔의 시간에 초점을 두었다.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유아들의 균형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유아교육정책이 실현되길 기대한다”며“학교와 유치원이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통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전 직원이 10월 한 달간 토양시료채취를 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 필지는 농가에 통보하고 다음 해 재검사를 시행한다. 3년 동안 3회에 걸쳐 지속해서 부적합이 나오면 최종적으로 해당 필지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은 공익직불제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한 가지로, 직불금 지급대상자의 농경지 600여 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토양 속 화학성분(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칼륨) 분석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한다. 평택시는 공익직불제 분석뿐만 아니라 대표 필지, 토양개량제 분석 등 연간 2500건 이상 토양검정을 무료로 시비처방서를 제공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환경축산팀 관계자는 “부적합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의 교육과 화학비료 사용 및 토양관리 기술 지도 등 집중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