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9회 이천농업생명대학 한마음대회가 9월 5일 호법면 레포츠공원에서 이천농업생명대학 재학생, 졸업생,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날 행사는 레크레이션,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이천농업생명대학 동문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김성호 부시장은 “이천농업생명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총동문회 회원들이 힘을 합쳐 변화하는 농업·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송성범 회장은 “이천시 농촌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이천농업생명대학 동문들의 단결된 힘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3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선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 영농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 '2024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공모에서 1위로 최종 대상지 선정이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은 지난 8월 24일 서류심사와 발표 등 종합평가 절차를 거쳐 31개 시·군 중 이천시를 포함한 총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이천시는 1위로 선정되어 1억5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이천시는‘누구나 안전하게, 내 집 앞 마실길’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신청하여 사업대상지인 호법면 후안리 573-1번지 일원에 시비 3억5천만 원을 더해 총 5억 원의 예산으로 호법면 내 중심 상권과 초등학교 앞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것이며, 특히 보행약자의 이동권을 적극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등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적용한 고령자와 어린이 등 보행 약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관내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자 17,983명에게 농민기본소득 4개월분 20만 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신청 기간을 놓쳐, 추가 신청 기간(6.7.~6.23.)에 신청을 한 대상자는 8개월분(1월~8월)인 40만원이 지급됐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이 처음으로 실시된 2021년부터 사업에 참여하여 3년째 사업을 시행중이며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연속 2년(혹은 합산 5년) 이상 거주해야하며, 이천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또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한편, 이번에 지급된 농민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18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180일이 지날 경우 금액이 자동소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이천시 노인복지시설연합회와 가지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천시의회는 4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노인복지시설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노인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의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및 의원, 연합회 신인철 회장과 간부 등 17명이 참석했다. 신인철 회장은 “노인복지시설의 특성상 감염병이나 전염병에 무척 취약한데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운영상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진단키트, 마스크, 손소독제 지원마저 끊긴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 회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시설 종사자들이 매년 필수적으로 예방접종을 사비로 맞고 있는데 대부분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며 종사자들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특히 전기요금 및 상하수도 요금 부담 증가에 따른 연합회 간부들의 지원 요청이 잇달았다. 연합회 한 간부는 “어르신 목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금님표 이천쌀로 만든 프리미엄 도시락이 전국 이마트24에서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4일 임금님표 이천쌀 도시락의 판매 촉진을 응원하고자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임금님 10찬 반상 도시락’과 ‘임금님 비빔밥’으로 오찬을 겸한 시식회를 진행했다. 이번 오찬은 지난달 31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된 임금님표 이천쌀 프리미엄 도시락 2종의 출시를 기념하고 이를 대내외에 홍보하고자 진행됐으며 시식에 참여한 의원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김하식 의장은 “예로부터 토질이 비옥하고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생산된 이천쌀은 미질이 우수해 즉석 도시락으로 출시되어도 밥맛은 여전히 좋다”며 “이번 계기로 임금님표 이천쌀의 전국적인 판로가 확보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 2005년 쌀부문 최초로 지리적표시를 등록했으며, 이후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자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를 설립해 체계화된 홍보와 마케팅, 품질관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달 8월 30일 박병호(서광요) 이천도자기명장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2023년도 대한민국 명장(공예부문)에 선정됐다. 숙련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정부에서 매년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1986년부터 현재까지 696명만이 대한민국 명장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이천도자기명장에 선정된 박병호 명장은 도자기를 시작한 지 35년간 부단한 노력으로 대한민국 공예부문 명장으로 우뚝 서게 됐다. 이로써 이천시는 도자공예 부문에 있어서 가장 많은 대한민국 명장을 탄생시킴으로써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광요 박병호 명장은 1987년 도자기를 배우고자 이천에 정착 후, 작업의 방향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면서 유물로만 존재하지 않고 ‘우리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청자’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도전과 창작을 이어 왔다. 청자의 전통기술을 재현하고 보존하면서도 한편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한국4-H이천시본부는 지난 1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한국4-H이천시본부는 지(머리 Head), 덕(마음 Heart), 노(손 Hand), 체(건강 Health)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4-H운동을 민간 차원의 청소년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이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농협조합장, 이천시4-H지도자협의회, 이천시4-H연합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4-H이천시본부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개회선언, 4-H서약, 4-H 본부기 전달, 출범사, 축사, 4-H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4-H이천시본부 출범으로 4-H운동을 민간 차원의 청소년 운동으로 발전시키는데 있어 구심점이 되는 매우 뜻깊은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성열운 한국4-H이천시본부회장은 “이천시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지원과 더불어 모든 4-H인의 총화적 단합을 토대로 4-H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농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자를 9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일반학생승마체험 126명을 추가 모집하며, 2023년 학생승마체험을 강습하고 있는 학생을 제외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학생승마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3개소(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청초원승마장)에서 총 10회 실시하며, 1회당 1시간(기승시간 30분 이상)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일반 승마체험은 전체 수강료 32만원 가운데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 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요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 대상으로 시스템 무작위 추첨, 신규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 기존 체험자를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은 개별적으로 통보 또는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대상자(1998.7.2.~1999.7.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이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밝은 세상으로 이끌어가는 우리’라는 주제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천시와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이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행사가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공헌한 ▲사회복지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와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는 복지사각지대의 ‘범죄를 바라보는 프로파일러가 현대인들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라는 주제로 ▲권일용 범죄학박사의 강연과 야외행사가 펼쳐졌다. 정신화 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통해 그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 준 종사자들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