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인근 시‧군에서 청딱지개미반날개 벌레가 출몰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조치로 하천변, 공원 등 주요 서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딱지개미반날개는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발견되지만 여름 우기나 습한 날씨에 활동성이 강해진다. 물거나 쏘지 않지만 피부에 닿으면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피부에 닿기만 해도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고 해 일명 ‘화상벌레’라고도 불린다. 피부염 증상은 불에 덴 것처럼 아프고 작은 수포가 발생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며 접촉 시 비누와 물로 부위를 씻고 일반 피부염 연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염증은 대부분 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부위가 넓거나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화상벌레는 국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곤충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모기 살충제로도 퇴치가 가능하다”며 “발견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접촉을 피하는 방식으로 제거하고 방충망 관리 등 안전 예방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예정인 공공비축미 매입에 ‘품종 검정제’가 실시된다고 22일 밝혔다. ‘품종 검정제’란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5% 표본을 선정해 매입 장소에서 시료를 채취한 뒤 벼 품종 검정(DNA 분석)을 실시해 매입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농가에서 5년 동안 제외된다. 단, 파종·수확 등 생산 과정에서의 비의도적 혼입 가능성 등을 감안해 20% 이하 혼입은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올해 광주시의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추청과 삼광이며 2024년도에는 매입품종이 참드림, 삼광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도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매입 품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면서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해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신규 사업인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39개소에 시비 2억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면 제거, 노후시설 개‧보수, 안전(위생)용품 및 전자제품 교체 등에 총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것을 조건으로 20인 이하 200만원, 21~50인 이하 500만원, 51인 이상 1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관내 280여개소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1차로 34개소를 선정, 지원했다. 이후 시는 여름철 호우 피해시설 복구 지원 예비비로 5개소를 추가 선정해 지원을 완료했다. 방세환 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수 감소로 운영난이 지속됨에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농산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장보러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도움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 11개소에 쌀, 과일, 라면 등 4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임록 의장은 “전통시장에 방문하니 벌써 추석명절의 따뜻한 정겨움이 느껴진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며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보건소 조정호 소장은 21일 마약중독 및 범죄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경찰청, 한국마약퇴치본부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참조은병원 원종화 원장과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손정현 센터장을 지목했다. 조 소장은 “마약은 중독성이 강해 개인과 사회의 건강에 매우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반드시 근절해야 할 사회문제”라며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약물 오·남용 교육을 청소년 대상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가구산업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김풍호 광주하남상공회의소장, 안동천 광주기업인협회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감사패 및 취임패 전달에 이어 이·취임사, 축사, 가구산업연합회 이사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기 신임 회장은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광주시 가구산업 및 기업의 경제적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시 가구산업의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고 이임하는 허만열 회장, 새롭게 취임하는 김영기 회장께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광주시 가구산업 성장을 위해 시에서도 가구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 60여명으로 구성된 광주가구산업연합회는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단체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주정차 단속 시 문자(사전안내 메시지)와 함께 음성(ARS)으로도 주정차 단속을 사전에 알려주는 음성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성 알림서비스는 수신 여부를 모르거나 늦게 확인할 수도 있는 문자 메세지의 단점을 보완해 보다 확실하게 단속 알림을 전달하고 신속한 차량 이동을 유도할 수 있어 교통흐름 방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단속된 운전자에게 문자 및 음성 알림서비스 제공 후 근처 공영주차장 정보도 제공해 주차장으로 차량 이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통합주정차단속알림-휘슬을 설치한 뒤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단,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앱 등)로 단속된 경우에는 사전 음성 알림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상습 반복적인 주정차 위반 차량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주정차 단속 음성 알림서비스가 주정차 민원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신속한 차량 이동 유도로 교통을 원활하게 해 교통시책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MC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기념식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62명에게 시상한 후 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어 열린 2부는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로 8개 종목과 시민화합 운동회가 열렸다. 3부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성악가 유성녀, 국악인 김영임, 가수 박기영 등 광주시 홍보대사가 모두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16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으며 기념식, 체육행사, 문화행사 등 종합 문화체육행사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방세환 시장은 “교통, 경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이뤄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민의 하나된 염원이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청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남자 일반부에서 2인조전 1위와 3위, 5인조전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청은 15일부터 20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사전경기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성남시청 선수 3명과 경기도대표로 출전했다. 대회 5일 차에 열린 남자 일반부 5인조전에 광주시청 이익규, 박건하, 이정수 선수가 성남시청 박종우, 원종혁, 유지훈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합계 4천647점을 기록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대회 3일 차에 열린 남자 일반부 2인조전에서는 박건하, 이정수 선수가 합계 1천971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익규 선수가 성남시청 박종우 선수와 팀을 이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세환 시장은 “사전경기로 먼저 개최된 전국체육대회 볼링 경기에서 우리시 볼링팀 선수들이 좋은 출발을 해주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8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321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는 유예에서 제외된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한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8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 경안배수펌프장)를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