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진구가 관내 봉제 사업자의 판로를 확대하고, 광진구 봉제산업 홍보를 위한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오는 28~29일까지 이틀간,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에는 관내 봉제 사업자(예비 창업자 포함) 및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교육 수료자 등 최대 15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이다. 주요 판매 물품은 의류, 모자, 가방, 파우치, 키링, 반려견 용품 등으로, 관내 봉제인과 교육 수료생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물품을 선보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 사업을 홍보하고, 봉제업을 지원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라며, “광진구 봉제인이 만든 질 높은 물품을 접할 수 있는 플리마켓에, 봉제산업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작구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동작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구의회는 각종 입법 사안과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문 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 이미연 의장은 “입법·법률 부문의 전문성 강화와 구민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개발을 위해 자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20일 제332회 임시회 현장의정 활동으로 동작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흑석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먼저 동작구청 청사 내 위치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동작구 내 962개소에 설치된 CCTV 3,024대의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치안 유지를 위한 관제기능 및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불편함이나 어려움은 없는지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신축 이전한 흑석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를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신민희 복지건설위원장은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전, ‘2024년 대한노인회마포구지회 정기총회’가 열린 용강동 복합청사를 찾았다. 대한노인회마포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총회는 회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심의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정기총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물심양면 애쓰시는 대한노인회마포구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마포구는 마포의 어르신들을 우리의 부모님처럼 섬기고 잘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로구가 2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미래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김승희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장과 구로구장학회가 참석했다.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은 지난해에 이어 구로구장학회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구로구장학회는 “보내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시기에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로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4년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총 15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시민들이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서 흐뭇한 일이 많기를 바란다며, 먼저 시민들의 호평 속에 순항 중인 기후동행카드를 사례로 꼽았다.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부정사용 예방 대책 수립과 다른 지자체로의 사용범위 확대를 강조하고, 향후 면밀한 재정 수요 예측 마련도 주문했다. 또한 “지금은 출생률만 높일 수 있다면 흑묘와 백묘를 따질 때가 아니며 절박하고 절실하며 절감하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저출생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기조 변화를 제기하며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을 제안했다”며, “기존의 관행을 깨뜨리는 과감하고 획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재 진압과정에서 반복되고 있는 소방관들의 순직이 안타깝고 애통하다”며, “대원들의 안전이 절대적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20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김현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동구의회는 올 한해 더 나은 성동의 미래를 위해 정진하겠다. 특히 민생을 최우선으로 상생, 협력하여 서로 위로하고 함께 웃고, 희망을 드리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들은 구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심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처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회기가 잘 마무리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영심 의원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텀블러 사용 촉구’, 장지만 의원이 ‘공공시설에서 개별 운영하는 셔틀버스의 상호 연계를 통한 효율성 제고 건의’, 이현숙 의원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지원 및 정책 제안’, 정교진 의원이 ‘성동문화재단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내부승진제도 시스템 마련 건의’ 라는 내용으로 각각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다음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박성근 · 주복중 의원을 선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3/2024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총액이 12억 8,404만 원으로 모금 목표액(12억 8,000만 원)을 넘어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갖고 이달 14일까지 3개월간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소상공인, 종교단체, 주민들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모금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이들의 기부로 모금 목표액의 1%가 쌓일 때마다 1℃씩 올라 2. 5.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100℃를 넘긴 이웃사랑은 2024년 한 해 동안 ▲갑작스런 실직, 경제곤란으로 주거 ․ 생계가 불안한 저소득 가정 ▲질병이 있어도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 ▲학비가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등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저소득층 주민에게 성금과 성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고스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대문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결과 목표액 8억 7백만 원을 초과한 8억 6천3백만 원을 모금해 106.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내 기업, 단체, 주민들로부터 성금과 물품을 기부받아 취약가구에 지원하는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대문구가 지난해 11월 사랑의 온도탑 제막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3개월간 공동 추진했다. 특히 1호 기부자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면서 이번 후원을 위해 틈틈이 수급비를 모아 온 한 주민으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달라며 익명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감동을 전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직원들도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며 받은 포상금 6천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이처럼 각계각층의 개인 기부자와 기업, 단체가 힘든 경제 여건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총 903건에 현금 3억 8천여만 원과 4억 8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렇게 모인 정성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이사비, 의료비, 교육비, 재해구호비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7일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는 ‘성북 공정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북 공정여행’은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환경을 보전하면서 성북구 내 지속가능성을 체험하는 테마여행으로, 일본 구마모토 가쿠엔대학 공정무역연수단과 그 시작을 함께했다. 구는 2016년 지자체 최초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를 개소해 공정무역 선도구로서 지역경제는 물론 경제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자립을 돕고 환경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에서는 관내는 물론 관외 다수 기관의 요청으로 구의 발전된 공정무역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해 왔으며, 나아가 좀 더 넓고 다양한 공정무역의 대중화를 위해 2024년 ‘성북 공정여행’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공정여행은 일본 구마모토 가쿠엔대학 8명의 학생과 3명의 교수로 구성된 공정무역 연수단의 ‘지방과 도시를 잇는 로컬공정무역’이라는 연수 취지에 맞게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와 성북구 내의 실천 매장을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성북구 공정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