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 가족센터가 책과 커피가 함께하는 임실N북카페를 임실읍사무소 1층에 공간을 조성하여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주제의 신간 도서 50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은은한 음악과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60여 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북카페는 어르신들의 취업난 해소와 결혼 이주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임실시니어클럽과 임실군 가족센터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어르신들과 결혼 이주여성이 활동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역주민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이기에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편하게 독서하고 커피도 즐기면서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간인 북카페는 필요에 따라서는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바리스타 교육, 자조모임 등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다목적 가족 소통 교류 공간으로서의 적절한 운영 및 북카페를 통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 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소상공인 공제(노란우산 공제)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연 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 공제 신규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1년간 월 1만원씩 최대 12만원을 지원한다. 노란우산 공제는 2007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도입한 소상공인 대상 공적 공제제도로, 폐업‧노령‧사망 등의 이유로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그동안 납입한 금액에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해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월 5만원~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며, 연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소득 구간별 공제 한도 상이), 납부 금액 전액 연 복리이자로 목돈마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14개 시중 은행 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노란우산 공제 누리집, 스마트폰 앱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한 생계형 맞춤 정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과 임실교육지원청,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임실군은 임실교육지원청,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교장 박강덕)와 함께 지역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주관으로, 임실군과 임실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우석대학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치즈N클러스터, 친한F&B,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뉴트라코어 등 총 18개 기관․단체가 참석하여 함께 뜻을 모았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하에 지자체-교육청-학교-유관기관 등이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교육부는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를 3년간 35개를 선정하고, 학교별로 사업비 35~45억을 교육과정 고도화에 지원할 계획이며, 다음 달 말경 첫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실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일 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재생의료진흥재단,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생의료진흥재단은 지난 2021년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첨단재생의료기술 진흥 기술개발 및 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첨단재생의료지원기관’으로 지정돼, 첨단바이오의약품 및 첨단재생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R&D) 관리, 정책‧제도 지원, 인력양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첨단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원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이 손을 맞잡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권덕철 전북대학교 석좌교수와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가 참석해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추진 ▲바이오분야 연구개발(R&D)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바이오 분야 동향, 관련 정책 등에 관한 자료 및 조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3월 개학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와 음식물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성위장관염으로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주로 익히지 않는 어패류)을 잘못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다. 환자와 직접 또는 분비물 접촉으로 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해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감염될 수 있다.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 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봄(11~4월)까지 발생하며 대개 음식물 섭취 후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함께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증상이 있다면 조리하지 않기 △자주 접촉하는 물건 소독하기(화장실, 문손잡이, 전화기 등) 등이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이 따로 없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평소 올바른 손 씻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달부터 내달까지 대승한지마을, 소양고택, 경천애인마을, 놀토피아 등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20일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 협업사업’에 적극 참여, 3,000만 방문객을 이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캠페인 동안 전북에서 가장 많은 가장 많은 이벤트를 연다.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숙박 체험, 놀이시설 등을 10~40% 할인가로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대승한지마을과 경천애인마을 숙박 이용시 주중 20%, 주말 10%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고, 소양고택은 주중(일~목) 10% 할인, 콩쥐팥쥐 한옥리조트는 주중‧주말 10% 할인 이용 가능하다. 구이면의 카라반 아마존은 주중 20% 할인으로 숙박이 가능하며, 고산면 놀토피아의 체험놀이는 입장료 20%를 타임별(하루 6타임) 6명 한정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콩쥐팥쥐 한옥리조트, 소양 오성한옥문화센터도 할인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 여행지 정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자매결연도시인 완주군과 칠곡군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재윤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완주군 직원 30여 명은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300만 원을 기부했다. 칠곡군 역시 직원 30명이 참여해 300만 원을 기부, 자매도시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하자는 뜻을 모아 성사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유희태 완주군수는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추진해 칠곡군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과 기부 동참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7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7년 연속은 전북에서 완주군이 유일하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가 직접 간담회를 주재해 민원 업무 담당자와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등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시책으로 도움벨방 운영, 민원실 폭언·폭행 방지를 위한 안전장비(강화유리, 웨어러블 캠) 비치, 장애인을 위한 화상전화기 및 점자책자 비치, 매주 친절교육 실시로 친절역량 강화 및 기본소양 능력 향상 노력 등이 호평받았다. 유희태완주군수는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일 ‘좋은 이웃들’지원심사회 위원 위촉 및 제1차 지원심사·자원연계 회의를 개최했다. 진안군협의회는 2013년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전국 117개 지역에서 좋은이웃들 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상시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에 관심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좋은이웃들’ 지원심사회의 위원으로는 실무자 중심으로 진안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담당 주무관 외 총 20명(8개 공공기관 10명, 9개 민간기관 10명)이 위촉됐으며, 4건의 위기가정은 심사를 통해 생필품 지원 및 민간자원연계 등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 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어려운 생활환경에 놓였음에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가구들을 위해 좋은 이웃이 되어주고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좋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어린이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종사자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20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도서관·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해 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70명씩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 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3일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