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6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을공동체의 한 해 활동을 나누고 축하하는 ‘2023 파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다 함께 놀자’를 시민과 마을공동체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20명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기획하고 진행해 마을공동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파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54개 공동체가 참여했다. 이날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공동체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우수사례 시상 및 소개, 서로에게 전하는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의 활동 경험에서 서로에게 느낀 마음을 전하는 편지 낭독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그간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예술공동체에서 공연을 함께 준비하여 ▲파주그레이트밴드 ▲문산앙상블 ▲문화예술단 깊은 ▲펜타파주의 개별 공연과 예술공동체들의 합동공연이 더해져 한마당 참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파주페이(지역화폐) 시책이 행정안전부의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19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경기도의 1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경기도 대표로 추천됐고 행정안전부의 2차 피티(PT)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추진한 전국 최초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과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등이 우수한 사례로 평가를 받았으며, 또한 파주시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10% 인센티브 지급, 각종 활성화 사업 등이 지역경제 선순환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김경일 시장의 경제위기 속 민생경제 안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하여 2024년도는 파주페이 월 충전 금액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상시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고자 파주시 자체 예산으로 103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16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네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지원을 신청한 성매매피해자의 대상자 적격 여부를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확인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파주시는 지난 5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가 공포·시행된 이후 4명의 피해 여성에게 탈성매매를 위한 지원금과 기타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례에 명시된 최대 4,420만 원의 지원금 외에도 법률, 의료,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지만, 접수 기간은 한시적으로 2024년 12월 31일에 모두 종료되며 접수된 이후 2년간은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로운 삶에 대한 파주시의 응원과 지지가, 외부와 단절됐던 집결지 내부와 성매매 피해자에게도 희망을 주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피해자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니 아직도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더 이상 주저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한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는 ▲식생활 강사 양성을 위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파주, 일상을 채우는 로컬푸드 나들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맛있는 토크, 요즘 밥상이야기’라는 주제로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됐다. 식생활 강사 양성과정은 총 22명이 심화 과정까지 수료했으며, ‘파주, 일상을 채우는 로컬푸드 나들이’는 292명, ‘맛있는 토크, 요즘 밥상이야기’는 147명이 참가하는 등 모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참여한 시민들은 파주에서 나는 신선한 먹거리를 통한 교육과 체험으로 집중도를 높였으며, 특히 생산자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통한 체험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먹거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의 필요성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23년 공원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내 도시공원의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파주시 도시공원을 이용한 사람은 누구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에서 ‘2023년 파주시 공원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화면을 클릭하거나 홍보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공원 이용 현황 ▲공원 분야별(시설물, 녹지, 청소 등) 이용 만족도 ▲공원 개선 방향 등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파주시 도시공원 운영·관리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분야별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삼수 공원과장은 “파주시 공원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을 만들겠다”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새마을회는 1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이웃사랑 실천운동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파주시 새마을회의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보고, 유공자 시상, 우수 읍면동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이 대통령 훈장을 수상했으며, 이어 새마을 유공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51명의 새마을 유공자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선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회원 모두가 더욱 단합되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다가오는 2024년에도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관내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애써주신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파주시 또한 새마을회원들이 지역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하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 문화관광해설사와 간담회를 갖고 ‘24년도 관광지 해설 및 안내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5일, 파주시는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 8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들은 외국인이 가장 궁금해하는 헤이리 예술마을과 출판도시 그리고 평화관광 관광지를 둘러보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장소를 소개할 방법들을 연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외국인의 흥미를 끌 만한 체험 활동들을 소개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파주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지난 13일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22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모여 올 한해 활동들을 돌아보며 내년도 해설 활동도 관광객들을 위해 유익한 정보들을 전달하기로 적극 다짐했다. 특히, 현장에서 파주를 알리는 관광해설사들의 의견을 모아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관광 최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민방위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연 1회 선정하여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올 한 해 특히 적의 공습 및 재난 발생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 확충(1개소) 및 교체(3개소)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유사시 민방위 경보발령 대응 태세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2019년 비상대비확립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2020년 위기관리 업무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1년 비상대비정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2년 비상대비연습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비상대비 분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으로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방위․비상대비 분야 5년 연속 수상은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묘년이 저물어 간다. 파주시 민선8기 시정체제 2년차의 시간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1월 김경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를 밝혔다.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와 상생 도약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하겠다는 약속이었다. 약속은 잘 지켜졌을까? 시민들은 민선8기 파주시가 일으켜 온 변화와 상생 도약의 성과를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까? 바야흐로 평가와 정산의 시간이다. 지난 1년간 파주시의 주요 시정성과를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3회에 걸쳐 되돌아본다. 현장소통, 적극행정...시민 만족도 끌어올린 ‘공감 시정’ 시민중심, 민생경제, 소통행정. 2023년 한 해를 열며 파주시가 제시한 정책 비전이다. 모든 정책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인구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자긍심과 비전을 확립하겠다는 다짐이다. 발로 뛰는 현장 소통과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의 높은 공감과 만족을 이끌어낸 민선8기 파주시의 빛나는 시정성과들을 모아봤다. 행안부 공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 선정 세월호 참사, 포항지진 등 각종 재난안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3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파주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최근 1년 동안 신규 등록하거나 대표자 변경 등록한 노래연습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은 노래연습장 대표자의 안전 의식과 준법정신을 고취해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파주소방서 재난예방과에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력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노래연습장 시설 기준과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 사항 및 행정처분 사례를 소개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내 건전하고 안전한 노래연습장 조성을 위해 교육에 참석해주신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중이용업소 내 안전 관리 사항과 관련 법률을 숙지하여 질서 있고 건전한 여가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