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의회는 12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협업으로 양평초등학교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한 등굣길 교통지도에서는 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차량을 통제했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안전 수칙 및 교통 신호 지키기 등을 안내하며,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윤순옥 의장은 “등교 시간에 양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양평군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소중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의 일환으로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재활용 선별 봉사, 11월에는 새마을회 김장밭 배추 뽑기 봉사활동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청년공간 딴딴회관은 2023년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을 맞아 13일부터 성과보고 사진전 ‘딴딴이 만난 사람들’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딴딴회관이 축적한 지난 3년간의 활동과 지역에서 만난 다양한 우리 이웃들의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딴딴회관 내 공유공간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양평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와 활동을 담아낼 예정이다. 양서면에 위치한 딴딴회관은 2020년 행정안전부 마을 공방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양수5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을 해 조성했으며, 청년협동조합 ‘청년아지트 딴딴’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생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과 청년을 이어 청년들이 양평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00시간에 걸쳐 자립기술훈련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꿈드림 직장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로 진출하기 전 안전한 환경에서 직장 경험을 해봄으로써 자신의 적성을 탐색해 보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교실 4시간, 자립기술훈련 30시간을 이수한 청소년들이 센터와 협약을 맺은 관내 직장체험장에서 100시간의 인턴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직장체험은 총 10개 대상기관 중 양서어린이집, 소나무카페, 백색소음, 바이크루자전거샵, 오구카페 등 5개의 사업장이 선정됐다. 한 사업장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본인들의 꿈을 펼치고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그간 고생했단 조언과 함께 앞으로도 성인이 되어 어느 곳에서든 존재감 있는 사람으로 다시 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7월 27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이후 강원도에서 일본뇌염 첫 의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9~10월 사이에 환자의 80%가 발생하며, 뇌염으로 진행되면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이 높아진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로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가장 왕성하게 흡혈 활동을 하므로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 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과 일본뇌염 위험 국가를 방문할 예정인 사람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또 다른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7월 29일 기준 41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신고됐으며 경기 북부(62.4%), 인천(15.1%), 서울(12.5%), 강원(3.8%) 등에서 발생했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는 얼룩날개모기로 일본뇌염과 달리 예방접종 백신이 없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은 다음과 같다. △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까지 야간(일몰 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지원사와 어르신 30명을 1대1 매칭해 진행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서 외출하는 건 엄두도 안나고 영화관에 온다는 건 상상도 못해봤는데,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니 실감이 나지않는다”며 “매주 집에 찾아오는 것만으로 고마운데, 영화관까지 데려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센터장은 “앞으로도 양평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항상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돌봐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월부터 우리군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타 시·군 정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총 72개 분야 전국 10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1개월간 실시된 타 시·군 정책 모니터링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33개 부서에서 모니터링 대상 정책 및 시·군을 선정해 주요 정책자료 검색, 언론 보도자료 수집, 해당 시·군 담당자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출장도 병행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군정현안 공유회의에서는 무료법률서비스 지원,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관내 체육시설 예약시스템 구축,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협의 담당 팀장 책임제 운영, 관리의사 업무대행 의료인 지정 운영 등 우리 군에 반영 가능한 정책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장·단기적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정책 모니터링은 타 시·군과 차별화된 양평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점점 다양해지는 군민들의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백운문화제, 군민의 날 기념식, 읍·면 체육대회 등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양평군민의 날은 제50회를 맞아 대규모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며, 그동안 코로나 19, 수해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문화행사,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3일 오전 백안리 용문산령제단에서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양평문화원에서 제33회 백운문화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수상·기로상·효행상 등의 표창과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백일장·사생·휘호대회를 진행한다. 군민의 날인 14일에는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국내·외 자매·교류도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소프라노 임청화, 11사단 군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평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상을 제시하는 영상 시청 후 군민헌장 낭독, 양평군민대상·경기도민상 수상, 명예군민증수여, 기념사, 축사 등을 진행하고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1일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과 무용생물을 퇴치하기 위한 수매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매사업을 통해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으면서 토종어류의 알, 치어를 닥치는 대로 포식하여 토종어류의 어획량을 감소하게 하는 블루길, 배스와 같은 외래어종 퇴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총 23톤의 수매사업이 추진됐다. 군은 매년 관내 어업인의 조업 활동 중 혼획된 외래어종과 무용생물을 수매함으로써 어업인의 소득보존을 꾀하고 자연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매한 외래어종 등을 친환경 액체비료나 양어 사료로 재활용해 농어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수매사업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외래어종의 개체 수를 줄여 자연생태계를 보호함으로써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달 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스스로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3대 혈관 수치를 확인하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조기발견과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심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과 뇌경색 뇌출혈 등 뇌혈관 질환을 말하며 국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중증 응급질환이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 선행질환의 관리와 흡연,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 가능하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왕래가 잦은 양평역과 지역 행사장에 3대 혈관 수치를 측정하는 레드서클존을 설치하는 한편, 모바일 플랫폼(워크온 어플), 지역신문, 블로그, SNS, 현수막 등에 3대 혈관 수치 확인 중요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발병 후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어 스스로 정기적인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레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평군청소년회(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이 지난 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정책 8개를 선보인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유승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청소년 제안정책에 대한 우수정책 인증을 하고, 양평군 청소년 평가단 50여 명이 정책에 대한 공감투표를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청운중 전교생, 원덕초 임원단을 비롯한 학생들과 학교밖 청소년들이 전진선 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시간을 갖고 제안정책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청소년 정책마켓에서 선보인 정책제안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22건의 제안 중 1차 청소년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건으로 향후 양평군의 시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양평군을 위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직접 현장에서 듣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청소년 스스로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