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소년교육특구인 군포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2023년 군포시 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영어캠프 참가자들은 3박 4일간(숙박형) 영어권 유학생 등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영어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을 통해 실용 영어 능력을 길렀다.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을 위해 군포시에서 청양군까지 버스를 운영하고, 수련원 내 안전 관리 요원도 상시 배치하여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했다. 영어캠프는 2020년부터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다양한 체험 수업으로 외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창의력까지 향상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지역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가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디지털 혁신선도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에서 364개의 사례를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72개 사례가 선정됐고, 27일 2차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군포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시민에 의한·시민을 위한 스마트도시서비스-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사례로 디지털 혁신선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륜차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후면번호판 무인단속장비 34개소와 스마트 횡단보도 38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민리빙랩을 개최하여 주민과 소통·협업을 통한 스마트도시사업을 발굴·추진한 모범사례로 차별화된 사업과제와 시민리빙랩을 통한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 및 이해당사자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최신기술의 스마트도시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시스템 설치현장과 설치 후 시험 운영 상황에 대한 시민 리빙랩 실사 추진 및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 ‘2023학년도 상반기 행정실무사 업무역량강화 연수를’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실무사의 실무 역량 제고를 통해 학교 행정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학교업무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행정실무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연수는 전년도 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과학업무 과정을 추가한 3개 과정(4세대 나이스 학적관리, 물질안전과 안전한 실험, 학교회계의 이해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행정실무사들이 현임 및 관심 업무 과정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수강 신청 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직종별 특성을 고려한 실무중심 연수인 상반기 연수에 이어 하반기에는 정보화 능력 및 기본 소양을 주제로 공통역량 강화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지원과 행정업무 힘써주시는 행정실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가 수소 분야 연구개발 특화센터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인재 육성 특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길 제안한다. 군포시의회가 이를 견인했으면 좋겠다.” 군포시의회는 최근 개최된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입법 및 거버넌스 확립방안’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 자리에서 이러한 제안을 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 수소산업 활성화 분야를 연구하기로 한 모임(박상현(대표)․이길호․신경원․이훈미 의원)이 발주한 용역의 중간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시의회에 의하면 해당 용역은 한세대학교 대학원 최광돈 원장과 서울대학교 강상규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행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연구모임 대표 박상현 의원은 “에너지 자립과 안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수소경제가 무척 중요한 상황에서 군포의 전략적 성장 촉진을 위해 도시 특색에 맞는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라며 “실효성 높은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지난 3월 말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27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갑니데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무한돌봄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매월 1회 취약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취약계층 상담등을 진행하는 민관협업 홍보활동이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매화종합사회복지관등 민관 참여자 30여명과 함께 금정역 주변 여관, 인력사무소, 편의점, 주거취약지구를 찾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생계곤란, 건강문제, 정신장애, 가정폭력 또는 단전·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욕구조사를 통해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한돌봄센터를 널리 알리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27일 비점오염원(배출원을 정확하게 특정할수 없는 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산본천/당정천 유역의 수질개선사업과 반월호수 유역의 비점오염저감사업에 중점적으로 시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 생활하수, 공장폐수 등 점오염원의 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장의 신설 등 노력했으나 안양천/산본천/당정천 등 하천과 반월호수의 수질은 더 이상 개선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머물러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질개선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는 하천이나 저수지 수질악화의 원인이 생활하수나 공장폐수 등 점오염원의 처리만으로는 수질개선에 한계가 있고, 빗물에 쓸려 하천으로 유입되는 도로 등에 쌓인 비점오염원의 유입차단 노력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까지 우선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를 통해 환경부로부터 관리지역 지정 승인을 받고 그 후부터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통한 수질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동사업이 완료되면 산본천과 반월호수는 시민들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 관내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3 제3회 군포청년작가展 GYAP1939'에 참여할 작가들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군포문화재단의 GYAP1939는 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청년작가 지원 사업으로, 군포의 청년 시각예술분야 작가들이 작품 큐레이팅 및 크리틱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올해 GYAP1939는 회화, 사진, 도자, 조각, 미디어, 영상 등 시각예술분야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최대 4명의 작가를 선발, 총 1천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전문가들의 작품 크리틱을 통해 작가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군포예총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성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예술인 네트워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신청자들 중 사업적합성 및 참여의지, 지역 문화예술발전 기여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대상 작가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청년작가들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은호 시장 및 이승일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활용타운 증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새활용타운은 1997년도에 일평균 25톤 처리용량으로 준공하여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에서 가장 오래 된 군포시 새활용타운은 시설노후로 매년 많은 수리비가 투입되고 있으며, 작업자들이 일일이 손으로 선별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음식물류폐기물 적환장이 지상에 있어 악취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증설 처리용량은 일평균 40톤으로 이는 인구증가에 따른 폐기물 발생량 증가분과 2018년 폐플라스틱 수거 대란 후 매년 市에서 6억여원을 들여 위탁처리하고 있는 공동주택(91개 단지)의 폐플라스틱(약 3,600톤/년)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으로 계획하고 있다. 새활용타운 증설 시 재활용 가능자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광학선별기, 파봉기 등 자동화 선별기를 도입할 예정이며, 환경관리소 대보수 및 가동중지 기간동안 생활폐기물을 적환할 수 있는 중계처리시설(160톤/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누적강수량 480㎜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제방 붕괴,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군포시 공직자와 시민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이 7월 26일 팔을 걷어붙이고 청양으로 향했다. 충남 청양군은 군포시의 자매도시로서 지난 2003년 자매도시 교류협약을 맺은 이래 20년간 상호 축제 방문,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우호관계를 이어왔다. 군포시민들과 공직자들은 수해 소식을 접한 직후 너나 할 것 없이 수해복구 참여 의사를 밝혀 자연스레 시민과 행정이 함께 손을 맞잡게 됐다. 이번 수해복구에는 하은호 시장과 공무원 50명, 군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군포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법정사회단체 회원들을 포함한 시민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하여 피해지역에서 침수 농경지 비닐하우스 잔해물 제거, 각종 폐기물 수거 및 정리작업 등 30℃를 훌쩍 뛰어넘는 찜통 더위 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해로 청양군민들이 입은 상흔을 치유하고 조속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우리 시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5일 군포당동 삼성마을에서는 맞벌이 등으로 점심식사를 챙겨줄 손길이 부족한 가정 아동들에게 방학 동안 도시락과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상 전달식이 열렸다. 1단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한준 LH 사장,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이은정 메르세데스 벤츠 상무 등이 아이들에게 친환경다회용보온도시락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 동안 점심도시락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LH와 벤츠사가 예산을 지원해 전국 220개 임대단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방학기간 보살피는 손길이 더욱 필요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