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29일 여수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장교육은 내근, 현장대응단, 외근 직원들 약 100여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사는 소방본부 감사담당관 소방위 정재완, 여수성교육연구소 강유진 대표를 초빙하여 실시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중점비위 추진계획 설명 및 공직기강 확립, 음주운전·성비위 위반사례 안내, 직장 내 성희롱 및 성인지 감수성,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원국 서장은 “직장교육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과 상호간에 존중되는 근무환경이 성립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또한 직원들은 현장활동 등을 위하여 끊임없이 자기계발과 체력증진에 힘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평군은 “지난 29일 목포미래병원과 어르신들의 무릎인공관절 수술 진료비 본인부담금 10% 감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광주 세계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번째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양경호 목포미래병원장과 병원관계자, 함평군 보건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만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의 무릎인공관절 수술 진료비 경감을 위해 체결됐으며 목포미래병원에서는 비급여 진료비의 10%를 감면한다. 목포미래병원 의료비 감면은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수술 전 주민등록등본 등 군민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함평군은 지난해 3월부터 소득기준 없이 60세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한쪽 무릎에 120만원, 양쪽 무릎에 240만 원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행 1년만에 150여명 2억3천5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고장 어르신들의 건강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신규공무원과 함께하는 함평 아카데미’를 28일 함평군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함평군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아카데미는 이상익 함평군수의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과 민원행정, 예산, 회계, 감사 및 함평군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현장견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로서의 갖추어야 할 소양과 업무 지식을 습득하고 군정 목표 및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김우석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공직가치 함양과 미래대응 역량을 겸비한 인재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으로 바람직한 공직생활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함평군의 입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겸손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군민을 섬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무안군지부(회장 김형식)는 지난 28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외식업지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음식 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패 수여, 성적 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음식 문화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 무안군수 표창 강종희(목포아구), 서채윤(화원이모네) ▲ 중앙회장 표창 김귀선(명산장어), 우용해(한우마을) 강성곤(공간카페) ▲ 도 지회장 표창 김효숙(운남분식)에게 수여하였으며, 회원 자녀 7명에게 장학금 27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형식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회원이 없으면 단체가 없다는 사명 의식으로 회원업소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외식업 회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하며, 맛있는 음식과 위생적이고 친절하게 관광객들을 맞이하여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관내 6개 의료기관과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의료기관은 류내과의원, 남악하나내과, 남악온누리내과, 김태원내과, 위드유 이비인후과의원, 서울안과의원으로 2024년 한 해 고혈압·당뇨 환자들의 합병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 지원은 관내 합병증 발병 위험이 높은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혈압·당뇨 환자들의 중증 진행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산 군수는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 지원 협약에 응해주신 의료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혈압·당뇨 환자의 중증 진행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은 군민의 건강한 생활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석곡권과 옥과권에 권역별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하고, 2024년 3월 5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들 센터는 인구 고령화와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신체활동 능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곡성읍권역 건강증진센터는 이미 지난해 3월에 문을 열었으며, 이번에 석곡권과 옥과권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곡성군민 대다수가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석곡권역 센터는 석곡 종합회관의 다목적 대강당을, 옥과권역 센터는 사또골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을 활용하여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옥과권 사또골문화센터 운영위원회와 석곡권 종합회관 운영위원회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센터 개소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곡성출장소, 체육회, 곡성체력인증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석곡권역에서는 실버 필라테스와 노래교실을, 옥과권역에서는 실버 에어로빅 및 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곡성 이상철 군수는 지난 27일 섬진강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4개 시군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구례군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관광과장 등 약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섬진강권 내에서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계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여 지자체들은 대외 교섭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섬진강 관광시대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들 4개 지자체는 2021년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섬진강을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섬진강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대통령의 지역 핵심 공약으로 선정되고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곡성군수 이상철은 "앞으로도 꾸준한 간담회 참석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합계출산율 1.65명으로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8일 발표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전국 출생아수는 23만여 명이며, 전국 평균 0.72, 전남 0.97로 영광군은 전국 평균의 두 배를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같이 영광군이 5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한 이유는 2017년부터 결혼·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군이 나눈다는 기조로 난임부부 지원 확대 및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 정책 등을 적극 발굴하고, 청년 세대 취업·창업지원과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등의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영광군은 ▲결혼장려금(500만원) 지원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 대출 이자 지원(월 최고 15만원, 3년) ▲임신부 교통카드(30만원)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30만원부터 최대150만원)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이용료 70% 감면) 지원 ▲신생아 양육비(첫째 500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영농기가 다가옴에 따라 상토, 유기질비료를 비롯한 필수 농기자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풍년 농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월 공급이 확정돼 추진 중인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경우 올해 총공급량은 35,390톤으로 사업비는 총 26억 8천만 원 상당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더불어 관내 비료업체에서 생산되는 가축분퇴비를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관내 유기질비료 공급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유기질비료 사용 농업인의 비용 부담 경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또한, 3년 주기로 지원 중인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역시 농사 시작 전 공급 및 살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는 등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땅심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관내 쌀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벼 육묘용 상토는 3월 말까지 공급 완료를 목표로 총 10,925톤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농업경영비를 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나주시 보건소는 해빙기에 급증하는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일제 방역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 변화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와 번식 속도가 빨라져 조기 방역이 요구되고 있다”며 “일제 방역을 통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주요 방역지는 건물 지하실, 정화조 등 위생해충이 월동 가능한 장소와 쓰레기매립장, 오․폐수처리장, 인구 밀집지역 등 모기 주요 서식지다. 나주시는 특히 내달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빙기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및 20개 읍·면·동 방역반과 자율방역단이 3회 이상 방역소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점 방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는 이달 2월까지 경로당과 호수공원 등 644개소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