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119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에 앞서 성숙한 군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사)대한자전거연맹 주최, 경남자전거연맹 주관 2024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군청 사이클팀은 △남자 일반부 개인도로 1위(장경구 선수) △ 남자 U23 개인도로 1위(김화랑 선수) △구간단체도로 1위(최형민, 장경구, 김화랑, 정재헌, 이진구 선수) 등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장경구 선수), 최우수감독상(최희동 감독), 최우수 지도자상(안창민 코치), 최우수 신인상(김화랑 선수)을 받았다. 장경구 선수는 올해 금산군청 사이클팀에 입단했으며 이번 대회의 출전 경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최희동 금산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기량 높은 선수들의 영입과 전지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 남은 경기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도는 기탁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황인성 충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성금 기탁 외에도 2500만 원 상당의 서천군 특산물을 구매해 도내 경로당 등에 배부하여 지역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피해 상인들이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서천특화시장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한 충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하여 탑정호 개발을 위한‘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탑정호의 인프라 변혁안을 위해 주변 임야의 산림보호구역을 해제하여 지역특색을 살린 거점형 체류 관광시설(힐링스파, 숙박시설, 정원 등)을 조성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수변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되어 탑정호의 실질적인 개발의 첫단추가 끼워졌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역동적인 체험 그리고 고유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온 국민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 시장은 어린이와 가족단위의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체험형 관광시설의 부족을 예로 들으며, 다양한 체험 및 어린이 놀이시설을 구축하고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키즈파크 조성사업의 중요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연계한 민선8기 도정 역점과제 중‘탑정호 대규모 민자유치 관광개발 지원’과 관련하여 민간투자 유치 발판 마련을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가 관내 일반음식점과 식사류를 취급하는 휴게음식점 대상으로 안심식당 21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제도로, 계룡시는 현재 91개 일반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시는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비치 등 4대 실천과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신규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최대 10만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오는 3월 8일까지 시청 환경위생과에 방문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일반‧휴게 음식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시민 누구나 건강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은 만성질환 예방 및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등 질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계룡시 특성과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 예방관리 ▴임산부 영·유아 맞춤사업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 사업 등 4가지 사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주민 요구도가 높은 운동 및 비만예방사업은 건강생활 실천사업에 담아 ‘건강UP 체중DOWN’, ‘나홀로 뺀다 챌린지’ 등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함으로써 비만율을 낮출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했다. 또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고혈압 당뇨교실 ▴위험 및 발병 빈도가 높은 중·장년층 심뇌혈관 질환 ▴출산 장려와 건강한 2세 육성을 위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돌봄사업 등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치매예방프로그램 역시 집중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도안보건지소를 건강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가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악을 국민속으로는 문화 소외지역에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그동안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등으로 선보인 작품 중 공연 평가단의 호평과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엄선해 공연할 계획이다. 국립국악원은 전국 20개 문예회관에서 우수작품을 공연할 예정으로 계룡시에서는 국립국악원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공연한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은 오는 7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 예정이며, 예매일시 및 방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국악원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유치했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전통예술 중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지난 20일 대추 교육을 시작으로 상시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시민대학, 스마트 강소농 등 미래농업을 대비한 장기과정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 만족도 95% 달성을 목표로 공주시 농업인의 역량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침수, 돌발해충 피해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만큼 고품질 재배 기술과 더불어 이상기후 대처방안을 교육에 녹여 농업인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디지털 기술의 발전, 치유농업의 확산 등 국제 흐름에 맞춰 스마트농업에 관한 교육도 강화했다. 200회 가량의 연간 교육과정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2024년도 공주시 농업인 교육 연간 계획 알림’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홍보 책자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각 읍면동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이달 중 조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및 진입도로 정비 80건 ▲농로포장 45건 ▲배수로 정비 95건 ▲소교량 정비 43건 등 263건에 이른다. 시는 농업이 주를 이루는 주민들에게 직간접적인 영향력이 큰 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느끼는 사업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마을 내 도로 정비를 중점 추진해 보행자의 안전에 각별하게 신경 쓰는 한편, 농업 환경 정비 관련 사업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대다수 사업이 토목공사로 올 상반기 신속히 마무리해 건설 경기 활성화는 물론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 민생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3월 18일까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2024년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500만 원으로 부여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울타리, 철선 울타리 등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설치비의 60%,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2년 연속 반복하여 피해가 발생한 지역 등에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읍·면 이장 회의와 게시판 등을 활용한 홍보로 최대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