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주관하며 부천시가 후원하는 의료관광 국제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의료관광 회복 시대를 맞아 콘퍼런스, 에이전시 상담, 의료정보 나눔, 팸투어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키스스탄, 중국 5개국의 초청 연사와 의료기관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돼 현장 중심 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행사 영상은 녹화 후 부천시 유튜브 채널로 방송될 예정이다.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부천형 지역특화 마이스 브랜드 제고, 지역 발전 경쟁력 추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중증환자 삶의 질 향상, 메디시티 부천’이라는 주제로 외국인환자유치 사례를 알아보고, 의료관광객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사례 및 중앙기관과 선진 지역의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부흥초등학교(교장 황기남)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자치회에서 계획하고 역할을 맡아 참여하는 자기주도적 맞춤형 훈련으로 실시한다. 훈련 1일차 아침에는 학생자치회에서 학교방송을 통하여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을 소개했고, 학교 중앙현관에는 우리학교 안전지도 만들기, 안전퀴즈 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훈련 2일차에는 학생토론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 자율 토론회가 운영됐다. 이날 토론회 주제들은 전교 학생자치회에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추가로 논의하여 안전행동 매뉴얼을 제작할 예정이다. 훈련 3일차, 4일차에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 화재대피훈련과 같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른 실제 훈련을 실시했고,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방독면을 착용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각 학급에서는 안전 ○×퀴즈 대회, 지진대피소 찾아보기, 안전 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역동 폐지를 위한 정책 연구 모임(대표 곽내경 의원)’은 지난 10월 31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천시 일반동 전환에 따른 광역동 소요예산 검토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역동 폐지를 위한 정책 연구 모임’은 광역동 폐지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 및 연구 수행을 위해 설립한 의원연구단체로, 지난 5월 일반동 전환에 따른 광역동 소요예산 검토 정책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해당 용역의 성과 및 의견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부천시의회 안효식 부의장, 연구단체 곽내경 대표의원, 연구단체 소속 이학환 의원, 김건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미자 의원, 최옥순 의원, 정창곤 의원, 장성철 의원 및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사)한국행정학회 연구원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앞서 안효식 부의장은 “우리 시는 3개 구청 및 37개 일반동 체제로의 전환을 두 달 앞두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용역은 일반동에서 광역동으로 전환한 경험을 전문가를 통해 평가해보고, 향후 일반동 전환의 행정변화에 이르기까지의 정책 자료로 활용해볼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10월 31일 부천시청에서 지역주민이 직접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보는 우리마을지킴이 ‘온(溫)동네 발굴단’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溫)동네 발굴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안전 위기가구와 접점에 있는 지역주민이 직접 이웃 주민을 살펴보고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온(溫)동네 발굴단’은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 등의 다양한 세대로 구성됐으며, 아동 및 노인이 걷기에 위험한 보행길 등 지역의 위험 요소를 발견·개선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溫)동네 발굴단원 150명 중 대표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계획 및 발굴단 소개, 사업성공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발굴단 대표 3인의 활동 선서를 통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고립 위험이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관계망 형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溫)동네 발굴단’이 원활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최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3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민방위 업무 점검·평가에서 부천시는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 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검열,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부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실전 체험훈련에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훈련, 방독면 착용법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비상시 올바른 대응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지역특성을 반영한 민방위 교육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6년 만에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대피 훈련’에서 민방위 업무발전에 이바지한 점도 돋보였다. 시는 민·관·군·경, 소방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대피소 안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해 전 시민이 비상상황에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힘썼다. 조용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갱신에 필요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 갱신 대상인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치매선별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할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거주지 인근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은 후 교통안전교육기관 제출용 결과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고령운전자가 아니더라도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치매선별검사가 필수인 만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검사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지난 19, 26, 27일 총 3회에 걸쳐 임산부 및 난임대상자 총 45여 명을 대상으로 향기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 기수당 15여 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화를 이용한 꽃꽂이와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를 진행했다. 꽃꽂이 교실은 눈으로 예쁜 꽃을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직접 생화를 만지며 태아의 뇌를 자극해 태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을 준비하는 난임대상자들은 꽃으로 작품을 만들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로마 디퓨저를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임신으로 인한 피로를 풀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및 출산을 기다리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성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10월 2일생~1999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오는 11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다. 군 복무, 해외 유학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는 부모, 형제자매 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다. 다만, 이름,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천시 인구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결혼·출산·육아 등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구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부천시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 위원, 인구정책의 당사자인 청년과 다둥이를 양육하는 부모 등 시민과 다양한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박경윤 MC가 진행을 맡고 구본진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이 전문가로 출연한 1부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후 2부는 인구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베스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인구정책 토크콘서트, 전문가와 시민의 대화 및 묻고 답하기 등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변화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5일 우호교류 협정 체결 20주년을 맞아 방문한 일본 오카야마시 대표단(단장·시장 오모리 마사오)을 접견하고, 향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부천시를 방문한 오카야마시 대표단은 민·관을 아우르는 각계각층 구성원으로 방문단을 꾸리며, 우호교류 협정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오카야마시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한 시 대표단, 친한파 시의원으로 구성된 우호도시 의원연맹, 오카야마 시민 14명 등 총 29명의 우호친선방한단을 조직했다. 부천시는 오카야마시 대표단과 함께 오카야마 동산 제막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오카야마 동산 식수목으로 양 도시의 공통분모인 꽃복숭아를 심었으며, 그 앞에 ‘신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우정이 지속되길 기원한다’는 글귀가 한일 양국 언어로 적힌 표지석을 세웠다. 이날 양 도시의 시장은 교류의 출발점인 복숭아로 교류의 의의를 다지고, 추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카야마 동산은 우호교류 협정 20주년을 기념해 상동호수공원에 새롭게 조성됐다. 당초 오카야마 동산은 지난 2001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