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센터장 이진만)은 2월 16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청소년 및 학부모(성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달에 실시한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열린 강좌 운영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아울러 이번 모집을 통해 관내 5곳의 청소년 시설인 △고성군 청소년센터 △고성 동부 청소년센터 △고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고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고성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될 강좌의 강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강사 후보군 구성도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 강좌(4차산업 AI, 웹툰 등 13개 과정 13명), 성인 강좌(바리스타 등 4개 과정 4명)의 전문 강사를 선발하고 고성군 청소년 시설 5개소의 개설 예정인 강좌의 강사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선발된 강사들은 오는 4월부터 강좌를 운영할 수 있으며, 강사 후보군 구성을 통해 향후 좀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청소년 강좌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모집 분야와 강사지원서는 고성군 및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타 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틀니․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2024년 기준 직장가입자 12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67,500원 이하)인 군민이다. 지원 내용은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받게 되며, 틀니의 경우 7년에 1회, 임플란트는 평생 2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신청을 희망하는 자가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고성군보건소에 전화 상담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고성군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한 뒤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되는 경우, 지정된 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치과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치아 결손으로 저작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치아 관리는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 “앞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우수 농특산물의 품질성 제고를 위해 2024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매년 상·하반기 각 1번씩 추천상품을 지정하고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추천상품 지정 신청자는 신청 자격, 구비서류 등을 검토한 후 2월 28일까지 해당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상품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별 심의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장 심사 등 종합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에 지정된 상품과 대상자는 'QC 인증 마크'를 해당 제품 포장 또는 표면에 표시할 수 있다. 또, △경남도 통합쇼핑몰인 'e경남몰' 입점 자격 부여 △ e경남몰 입점 시 홍보와 결제수수료 및 할인행사 지원 △해외 마케팅 참가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11월에 개최 예정인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QC관을 운영해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어린이집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2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13곳)의 원아 532명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과일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과일 간식 지원사업’은 신선한 과일 공급을 통해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고, 지역 과일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군은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고성산 제철 과일을 우선 선택하고, 관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과일은 경남도 내에서 확보하여 주 1회, 연간 45회 GAP 인증 과일을 엄선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품목은 사과, 배, 단감 등 과실류와 딸기, 토마토 등 과채류로 총 16개 품목이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과일 소비를 확대하여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1일 하일면 새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2024년 취나물 초매식‘을 참관했다. 이날 이 군수는 취나물 경매장의 유통현황을 점검하고 취나물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하일면 일원에서는 봄 향기를 흠뻑 머금은 취나물, 머위 등의 봄 채소 수확이 한창이다. 지난 21일부터는 새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취나물, 머위 등 5종의 봄나물의 첫 경매를 시작했다. 이날 취나물 경매가는 kg당 12,000원이었으며, 취나물 등 5종의 경매량은 639kg, 판매액은 530만 원이었다. 고성군에서는 56ha의 면적에서 89개의 농가가 취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하일면은 고성 취나물 생산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생산량이 많다. 2023년 기준 고성 취나물 생산량은 552톤 정도였으며, 새고성농협 경매장을 통해 171톤, 8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새고성농협은 올해 전년도 실적을 상회하는 생산량과 판매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이은 겨울 빗줄기에 지자체의 근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이상근 고성군수는 2월 21일 긴급하게 일정을 조정하여 관내 재해 취약 시설물인 밤내지하차도와 송학지하차도를 점검했다. 이날 이 군수는 현장을 찾아 과거 침수사례가 있었던 송학 지하차도의 기전시설 작동 여부 등과 밤내지하차도 침수 도로 차단시설설치 상황 등을 확인했다. 또한 지하공간 침수 방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를 입는 군민이 없도록 빈틈없이 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 군수는 “최근 연이은 겨울비로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여름철 유례없는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고성은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속적인 사전 점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판단돼 고성군은 재난 대응을 위해 빈틈없는 상황관리․대응을 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2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성군이 직영하는 공룡나라쇼핑몰이 7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에서 기업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권익보장을 목적으로 제정한 상이다. 특히 공룡나라쇼핑몰은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 친화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8년부터 7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한 공룡나라쇼핑몰에는 116개 업체, 530 여종의 상품이 입점해 있다. 쇼핑몰은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의 입점 단계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제품만을 엄선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룡나라쇼핑몰의 7년 연속 소비자 대상 수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전국의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저희 쇼핑몰을 변함없이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과 고품질 농수특산물 공급에 힘쓰는 입점 업체분들 감사하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는 지난 21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하동군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활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설명회는 자활근로사업 종사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활사업·돌봄사업 소개, 소방안전교육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교육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신규사업단인 드림푸드(식품 제조)를 포함하여 빛나우리, 그린누리 등 총 9개 사업단 70명의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군민의 사회·경제적 자활·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2000년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을 승인받은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자활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수급자 중 17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자활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12명은 탈수급하여 자활·자립에 성공하는 등 해마다 신규 참여자와 탈수급자가 증가하고 있다. 손호연 센터장은 참여 주민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올해는 더욱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소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연구회 2023년 과제활동 전시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MZ세대 욕구에 맞춰 ‘지역농산물과 치즈 콜라보 음식’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레기가 치즈꽃을 피우다 △산채와 치즈의 만남 △취나물에 빠진 치즈주먹밥 △연근삼색전 등 건강먹거리 치즈(4종)를 활용한 총 6종의 음식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MZ세대가 좋아하는 식재료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한 교육을 통해 기술보급한 다양한 음식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조를 구성해 연구 발굴한 음식을 자료화하는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기술이 군민들의 식생활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농촌자원기술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7품목의 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이들 연구회는 지역 축제, 행사, 재능기부 등 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임산부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고령 출산 산모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임산부의 육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가 교실은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산청군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총 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29일까지 산청군보건의료원 2층 건강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970-7626)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이번 요가 교실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임산부 우울검사,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 임산부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임산부 표지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임산부를 배려하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임산부 표지 차량용 스티커’는 산청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임산부 등록 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미 등록된 임산부는 본인 확인 후 발급가능하며 임산부 가정 한 대의 차량에만 부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