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오는 3월 8일까지 (조)부모의 대를 이어 가업을 이어갈 청년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업승계 청년 지원’ 사업은 (조)부모의 안정된 가업 기반 위에서 농·수·축산·소상공업 분야별 가업승계에 필요한 현실적인 비용을 지원해 가업승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청년인구 지역 정착유도를 통해 지역의 노령화를 막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18세~49세 이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흥군이면서 (조)부모가 농·수·축산, 소상공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가업승계를 받을 신청자 본인의 농·수·축산, 소상공업 경력이 승계받은 지 5년 이내인 청년이다. 이번 사업은 군비 2억 원의 사업비로 총 10명의 가업승계 청년을 발굴, 1인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해 농·수·축산 시설물 설치·개보수, 사업장 시설 개선 및 경영·홍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월 8일까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되고, 모집된 대상자는 1차 서류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평군이 전남도 22개 시군 최초로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어,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함평군은 2023년 하반기부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국가장학금 등으로 이미 지원된 금액을 제외한 등록금 실 납부액의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고, 이에 더하여 장학금 이외에도 학생들의 생활비 명목으로 ‘학업 장려금’까지 지원함으로써 함평 출신 학생들이 다른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전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최초이고, 전국에서도 몇 곳의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지원 정책으로 2023년 작년 한 해 동안 함평군은 360명의 학생에게 6억 6천3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2023년 한 해 동안 46곳의 개인 및 단체에서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3억2천여 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기탁해주셨다”며 “이는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이례적인 규모이다”라며 밝혔다. 이와 함께, 이상익 함평군수는 재임 이후부터 현재까지 3억 5천여만 원에 달하는 급여 전액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지적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오는 3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군 지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이란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분할 측량, 현황 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표지로 전수조사 대상은 총 2,163점으로 고흥 관내 지적측량 기준점(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 근점)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적측량 기준점의 망실이나 훼손 등을 파악하고 부족한 지역의 지적기준점을 새롭게 설치해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여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고흥군은 도로·구거·하천 등에 설치된 지적측량기준점이 각종 공공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 부서와 기관 등에 공사 시행 전 사전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정확한 측량성과 제시로 토지경계 분쟁의 사전 예방과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해 지적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근 개인의 취향과 여행 스타일에 따른 미식투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자연산 해산물부터 건강에 좋은 보양식까지 폭넓은 미식의 세계를 담고 있는 전남 고흥군은 미식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이다. 고흥군은 3.8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하다. 김, 미역, 다시마, 굴, 전복, 바지락, 낙지, 문어를 비롯해 장어, 쭈꾸미, 농어, 민어, 도다리, 병어, 서대, 전어 등 풍부한 해산물의 집산지이다. 녹동장어거리는 전라남도가 지정한 남도명품 음식거리다. 녹동항에 가면 장어구이, 통장어탕, 장어삼합, 장어샤브샤브, 장어회덮밥 등 계절이 바뀔 때마다 허기진 몸을 충전시킬 영양 가득한 장어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장어탕의 주재료인 붕장어는 소고기에 비해 양질의 지방질을 3배 함유하고 비타민 A도 다량으로 함유한 보양식 재료이다. 녹동항 장어탕은 음식점 특성에 따라 얼큰한 맛, 구수한 맛, 깔끔한 맛 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장어구이는 겉면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맛이 깊고 짭짤한 양념과 잘 어울린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이 토지 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경제적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지 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는 토지 소유자가 ▲등록전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신청을 하는 경우 토지이동에 따른 지적공부 정리 후 군에서 등기소로 연계시스템을 활용해 토지 소유자를 대신해 변경된 등기 내용을 신청해 주는 행정서비스이다. 기존에는 토지 표시변경 등기촉탁을 신청하기 위해 토지 소유자가 직접 법원 등기 관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법무사 등을 통한 신청으로 금전적 부담이 발생했으나, 군에서 전자로 등기촉탁을 해줌으로써 군민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지적공부와 등기부 간의 불일치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등기촉탁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7천115건의 토지 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 결과 군민들이 약 3억 5천만 원의 등기 비용을 절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22일 도덕면 내봉마을에서 봉덕리 4개 마을(내봉, 봉성, 봉동, 외봉) 주민 36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깨동무봉사단은 가스 안전점검, 농기계 수리, 소형가전 수리, 문고리 교체, 방충망 교체, 전구 교체, 얼굴 마사지 등 26개 분야에 대해 귀향귀촌협의회 등 기관·단체 약 7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민원 위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는 방충망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가전제품 수리 신청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칼갈이, 양한방 물리치료, 이·미용, 건강운동활법(전신마사지) 등에서 만족도가 크게 나타났다. 올해 신설된 반찬 봉사, 우편함 달기, 센서등 달기, 현관문 말발굽 또한 호응이 좋았다. 봉사를 받으신 마을 어르신은 “공짜로 돋보기도 받고, 마사지도 받고, 밥솥도 고쳐줘서 너무 고맙다.”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3월 7일 포두면 당산마을에서 남촌리 2개 마을을 대상으로 238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와 고흥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흥군을 직접 방문해 각 직원 32명씩 64명이 상호기부하는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도 실시했다. 보성군과 고흥군은 2012년도부터 우호 교류 도시로 인연을 이어오며 지난해에는 고흥군에서 보성군을 방문해 23명씩 46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한 바 있다. 특히, 보성군과 고흥군은 경계가 맞닿아 있는 인접 시군으로 △병해충 발생 정보, △농산물 생산 동향, △새 기술 보급 공유, △특화작목 연구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농촌 진흥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로 지자체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라며 “더 나아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당면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 참여자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는 외식업 영업주 경영마인드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8일부터 4월 8일까지 보성군농업기술센터(보성권역)와 벌교읍 농민상담소(벌교권역)에서 6주간 총 10회(20시간) 진행된다. 2개 권역에서 운영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경영마인드 함양, ▲음식 사회 문화, ▲친절서비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고객·직원 관리, ▲ 특산품 활용 요리법 실습, ▲힐링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아카데미 참여자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 물품이 지원되며, 선진지 벤치마킹 참여 기회, 일반음식점 시설 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 우선 선정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수강 신청서를 작성해 보성군 문화관광과 위생관리팀 또는 보성군 외식업지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외식문화에 대응하고 영업주 경영마인드 향상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보성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29일까지 총 15개 강습의 신규회원 3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습 기간은 오는 3월부터 5월 말까지며 주 4회(화, 수, 목, 금) 실시된다. 반별 강습 수료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매 3개월 과정으로 수강인원을 모집한다. 이번 강습은 수준별 5개 반(기초, 초급, 중급, 상급, 마스터), 시간대별 3개 반(새벽, 오전, 오후) 강습으로 나눠 총 15개 반이 운영된다. 수강인원은 반별 20명 내외, 최소 5명 이상으로 총 300여 명을 모집 중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며, 신청 장소는 보성국민체육센터 안내 장소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 직접 등록으로만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선착순 접수이며 인원 초과 시 대기 순번으로 정해진다. 강습 기간 및 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강습을 포함한 월이용료는 청소년(군인 포함) 4만 원, 성인 5만 원, 만 65세 이상의 경로자(장애인 포함 및)는 2만 5천 원이다. 단, 청소년 강습 신청 시 키 150cm 이상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청년(19세~28세)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문화복지비 연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보성군이며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한 19세~28세(1996~2005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를 지급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당해 연도 1회 이상 지급받았거나 지급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 대상이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 문화누리비 13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12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대상자를 확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