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주군 산림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2024년 무주군의 산림 안전을 기원했다. 20일 덕유산 향적봉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국유림관리소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무주군자율방재단, 무주군산림조합 등 대표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산불과 산사태 등의 각종 산림 재해의 예방과 방지, 나아가 무주군의 안전을 염원하는 자리였으며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을 위한 기회로도 활용돼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산림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가장 큰 자원으로 지역발전과 소득을 키우는 든든한 기반이기도 하다”라며 “올해는 무주방문의 해인 만큼 아름답고 건강한 우리의 산림 자원이 방문객을 부르는 손짓이 되고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잘 지켜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기원제가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 피해 방지를 예방하는 기운을 불러오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이어지면서 의료공백 최소화를 강력 주문했다. 20일 유 군수는 간부회의를 통해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의료기관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비상진료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완주군은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경계’ 단계의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무를 중단할 경우 필요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유 군수는 “집단 휴진시 관내를 비롯해 인근 지자체까지 이용 가능한 병‧의원을 파악해 주민들에게 안내해야 한다”며 “집단행동 종료시까지 의료기관의 운영여부 및 집단행동 등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군수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 행사와 관련해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유 군수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와 같은 행사는 항상 화재의 위험이 있다”며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이행하고, 화재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관내 공공 건설사업 조기 해지와 관련해서도 유 군수는 “공사장의 안전 관리 철저와 신속집행으로 지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갑진년 새해 우호 도시를 찾아 지평선쌀의 우수성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0일 우호 도시인 서울시 관악구를 방문해 관악구청 직원과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및‘지평선쌀’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홍보를 위해 관악구청 구내식당과 청사 입구에서 김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오늘은 자매도시 쌀밥 먹는 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금의 30%는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김제만의 특색이 담긴 40개 품목의 답례품을 구성해 기부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김제 공동브랜드 중 하나인 ‘지평선쌀’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김제평야에서 재배된 신동진 품종의 쌀로,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 등을 통한 꼼꼼한 품질관리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약사협회(회장 박환철, 방현신)가 20일 깨끗한 환경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주고 있는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청소자원과 전 직원 120명을 격려하기 위해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박환철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일 새벽에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에게 회원분들과 함께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식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약사협회는 지역 내 청소년, 취약 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20일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2024년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본교육은 영농 기본설계, 작목별 영농기술 교육, 6차 산업 우수사례, 마케팅 교육, 선도농가 체험학습 등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총 100시간 진행된다. 이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영농정착 지원사업 평가 항목에 교육실적이 충족하는 조건이 된다. 이번 교육기간은 20일부터 오는 4월 16일로 주 2회 화, 목요일 10:00 부터 17:00까지 32개 과정으로 17일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단순히 작물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판로구축, 마케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와 귀농귀촌 정책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신규농업인과 예비귀농귀촌분들이 기본교육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도 심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목표로 2024학년도 학생건강증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전북교육청은 20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각급 학교 보건교육 업무담당교사 7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생건강증진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과제는 △평생건강 기반 보건교육 내실화 △자기주도적 건강생활 실천 능력 함양 △질병 조기발견 및 건강취약학생 건강보호 등 3가지이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학교 보건교육과정 운영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교육 강화 △마약류 및 음주 등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체계화 △지역을 선도하는 건강증진학교 운영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바른 체형 유지 및 불균형 체형 예방관리 △치아우식 예방 및 구강보건 관리 내실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한다. 학생들의 평생건강 기반 보건교육 내실화를 위해 마약류 포함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이 강화된다. 또한 흡연예방 및 보건교육 집중학년제 운영으로 초3, 중1, 고1 학년들이 유해약물로부터 더욱 안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산업안전 업무담당자 전문성 향상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 계약업무담당자, 각급 학교 행정실장 등 1,600여 명을 대상으로 20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계약업무담당자의 산업안전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도급 및 건설공사 발주 시 지켜야 할 안전보건 조치 등에 관한 사항과 더불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기관(학교) 공통 위험성평가 예시안 마련 등 올해 전북교육청의 중점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업무담당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해 재해 없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학교 진학을 위해 면지역에서 읍지역, 시지역으로 떠나는 학생들을 막기 위해 ‘거점형 중학교’를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의 하나로 신설하고, 적극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거점형 중학교 도입은 지난해 4월 남원시의회와의 교육정책 간담회에서 남원 서부권(금지면, 송동면, 수지면, 대강면)을 대표하는 명품중학교를 신설해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는 지역의 요구가 계기가 됐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중학교 학령(12~14세) 인구수는 2024년 49,219명에서 2034년 25,306명으로 급감(△23,913명, △48.6%), 전교생 9명 이하 학교수도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종전 1:1통합방식으로는 지속가능한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타시도 교육청의 기숙형 중학교* 모델을 참고해 전북의 실정에 맞는 거점형 중학교(기숙형 또는 통학형) 육성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의 거점형 중학교는 통합을 희망하는 중학교(3교 이상)를 대상으로 하되, 지역교육거버넌스위원회 심의 과정과 중학교 학부모(해당 중학구 내 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19일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신림동 반지하 침수사고 등을 계기로 정보통신(IT) 기술과 지역공동체 활동을 접목하여 읍면동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남원시는 2023년에 이어 이번 공모에도 선정되어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8천만원으로 ‘스마트 복지·안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노암동과 금동을 중심으로 ▲ 읍면동 복지안전 협의체 구성·운영 ▲ 찾아가는 복지·안전 교육 ▲ 주민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 인공지능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개발 등을 추진하여 주민의 복지와 안전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복지·안전 위기대응에 보다 촘촘하고 능동적인 민관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체계적인 지원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축산악취개선 분야에 31억원을 집중투자하여 악취 문제 해소로 냄새없는 깨끗한 농촌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산악취 관련 4개분야[악취저감 시설·장비지원 분야(17.2억원), 약품 지원(3.2억원),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퇴·액비화 사업 분야(9.3억원),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컨설팅 사업 분야(1.4억원)] 16개 사업을 적기 추진하여 노후화된 분뇨처리체계를 개선하겠으며, 깨끗한 축산환경농장 대상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악취 저감에 동참하도록 유도하여 관내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2022년부터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45억원 투입하여 양돈농장 22개소의 냄새민원을 개선했으며, 또한, 축산악취 개선과 관련된 분뇨처리 및 악취개선, 퇴비발효촉진, 우수깨끗한축산농장, 가축분뇨운송처리 등 16개 사업을 2월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각 분야별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축사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