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1월 30일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다. 먼저 제8기(2019~2021) 때 선출돼 9기(2022~2023)까지 연임해 총 4년간 민간공동위원장 역할을 수행한 장인봉 교수(신한대학교 행정학과)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욕구와 의견 수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임기 만료 전까지 최선을 다해 지역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중심적 역할을 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달 위촉 예정인 제10기 위원들과 함께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보장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 공공, 민간, 시민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재능봉사활성화를 위한 '재능봉사단 역량강화교육'이 진행했다. ‘의정부매직풍선특공대’와‘자이언트봉사단’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재능봉사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서, 지난 11월 8일부터 시작된 역량강화교육을 모두 수강하고 의정부시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교육 수료 후 바로 의정부 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시설, 지역마을축제 등에서 활동하며 문화 및 예술의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재능을 나눌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교육 수료 후에도 멈춤 없이 지역사회에서 재능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11월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의정부 역사문화자원과 도시 정체성 고찰”이라는 주제로,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의정부의 역사문화자원을 돌아보고 이를 기초로 미래 의정부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각계 전문가와 시민을 초청하여 주제별 연구 발표와 토론의 자리를 갖는다. 한성대학교 강성봉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주제 발표는 ‘지역정체성의 형성과 작동을 통해 본 의정부시 정체성 성립의 방향’(박수진 성균관대학교 교수)을 시작으로 ‘조선 초기 국왕의 의정부 지역 행차와 의례적 성격’(이왕무 경기대학교 교수), ‘조선시대 의정부둔의 설치와 운영’(최주희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발제에 이어 ‘근현대 의정부 문학의 흐름과 특징’(김준현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의정부 근현대 건축 유산과 그 활용 방안’(최호진 자음건축도시연구소 소장), 마지막으로 ‘의정부 조선 역사 관련 문화행사 고찰’(박성진 ㈜예문관 대표)에 대한 발제까지 총 6개 분야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6일 용현 산업단지 및 민락동 인근 등에서 자동차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함께 2023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특히 최근 배달 대행업체 소속 이륜차의 불법 튜닝으로 인한 소음 발생 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기준을 위반하거나 임의로 개조한 이륜차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단속을 통해 ▲소음기 불법 튜닝 ▲미승인 등화 설치 ▲안개등 불법 튜닝 등 18건의 위반 자동차 및 이륜차를 적발했다. 적발 차량은 자동차관리법 제37조(점검 및 정비 명령 등) 및 제84조(과태료)에 따라 원상복구‧임시검사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우리 시가 내 삶을 바꾸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3일 14개 동주민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및 발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변동된 신규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출생, 사망 신고 접수 및 가족관계증명서 서류 발급 시 유의할 점과 다수 민원 문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호적제적부의 이해를 돕기 위한 호적제적부 쉽게 읽는 방법, 국적 취득자 및 외국인 가족의 가족관계등록부 기록 문의를 위한 안내 방법 등을 추가로 교육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석 민원여권과장은 “가족관계등록 담당자 실무교육을 통해 직무역량 및 전문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담당자들과의 소통으로 어려운 문의사항에 대한 해결안을 공유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도시미관 개선 및 광고효과 증대를 위해 현수막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정 게시대에 설치하는 상업용과 행정용 현수막에 적용된다. 색상 및 구성, 표기 방법 등에 대한 세부 지침을 담고 있다. 해당 지침에 따라 주변 경관과의 조화, 심미성 및 가독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상하좌우 10~30㎝의 여백을 주고, 배경은 파스텔 톤의 연한 색(의정부시 경관계획 주조색)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업용은 배경색을 포함해 4색 이내로 사용하고, 제목에는 적색을 사용할 수 없다. 김미자 도시디자인담당관은 “그동안 현수막에 사용한 고채도의 자극적인 색상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며,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이 정착되면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경관 조성은 물론, 광고효과도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11월 23일 의정부 광명교회에서 ‘제19회 회룡시니어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룡시니어예술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전통 있는 행사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 275명의 어르신이 12개의 팀을 이뤄 통기타 합주, 한국무용, 합창, 사물놀이, 난타 등을 공연해 지역주민 1천500여 명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신우신협과 한국마사회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복지관 회원들이 모은 성금 및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최종록 관장은 “인생의 즐거움과 활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어르신들이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 오랜만에 열린 예술제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지구촌환경감시단연합회와 의정부시발전협의회가 11월 24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효 나눔 급식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의 후원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50여 명에게 설렁탕을 대접했다. 이를 격려하고 일손에 도움을 주고자 김동근 시장도 함께 배식에 참여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따뜻한 설렁탕을 소중하게 챙겨줘 겨울이 춥지 않을 거 같다”며 단체와 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효를 나누는 마음들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여주고, 그 마음은 지역사회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스무살이 협동조합 및 흥선동주민공동체와 주민주도형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구현과 탄소중립 실천 거버넌스 조직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앞서 시와 흥선동마을만들기네트워크는 2022년 행정안전부의 ‘탄소중립 실천마을‧커뮤니티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기반으로 흥선동에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리빙랩(주민 스스로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가는 생활 실험실)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리빙랩의 결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협력과 연대의 효용성을 높이는 거버넌스 구성을 제안하고자 마련했다. 흥선동 탄소중립 마을에서 주민 주도로 활동했던 실천 사례를 발표하고,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과 같은 타 시군 우수사례도 공유하며 향후 탄소중립 사업의 든든한 밑거름으로 삼았다. 김동근 시장은 “다른 어느 도시보다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의정부시가 되도록 탄소중립 활동을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를 마련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4일 시 승격 60주년과 성탄절을 기념해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의정부 기독교연합회(회장 황동식)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을 포함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예배와 성탄트리 점등식 순서로 진행했다. 황동식 회장은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으로 참 평화가 의정부 도시에 넘치는 성탄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으로, 하나님의 은혜 아래 경기북부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의정부시가 앞으로도 빛나는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처럼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트리는 내년 1월 23일까지 의정부역 동부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