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향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체계 정립,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혁신,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문화조성 등 4개 분야 총 12개 지표를 평가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공공데이터법 제정 10주년 기념식’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 중 29개 기관을 공공데이터 발전 및 개방·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 표창 14개 기관 중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로 지난 2022년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대비 올해 점수가 크게 향상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혁신과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양주시는 20일 양주역세권 공공시설용지에서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29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244㎡에 건축 연면적 6,94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의장, 시의원, 도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양주시의 관문이자 대중교통의 결절점인 양주역 일원에 행정업무와 주민편의시설을 결합하여 건립하는 양주 1동 복합청사는 양주시 관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합청사는 동부생활권역 중 양주생활권의 교통 요충지로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양주 1동 복합청사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1동 복합청사는 2025년 10월을 준공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관내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양주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전현직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11개 읍면동 체육회장을 포함한 양주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제1부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홍보대사 위촉, ▲기념사 및 축사, ▲도지사 및 자매결연도시 축하 영상 시청, ▲20년 발자취 영상 시청, ▲시 승격 20주년 퍼포먼스(타임캡슐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가수 아리현의 팝페라 공연으로 많은 참가자의 이목을 이끌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시민헌장 낭독이 진행된 후 경기도민상 7명, 양주시민상 14명, 양주시의회의장상 9명, 국회의원상 11명, 양주시민회장상 4명 등 유공자 총 4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 참가자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20년 발자취 영상’을 제공하여 지난 양주시의 20년을 되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장흥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식회사 두리랜드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주시는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주식회사 두리랜드와 글로벌스페이스 체험교육과 관내 시민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 임채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복지향상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민 혜택 사업 등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에 주소를 둔 24개월 이상 초등학생은 두리랜드 입장권 구매 시 1인 1매 야외기종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양주시민은 글로벌스페이스 체험교육 통함관람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글로벌스페이스 체험교육은 주식회사 두리랜드의 자회사로 레고전시관, 인형박물관, 생활 안전 체험관, 공룡 거울 미로 체험관 등 지난 5월에 개장한 복합 전시 체험관이다. 두리랜드가 양주시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1990년 개장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임채무 대표가 장흥 활성화에 뜻을 모으며 이번 협약이 성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의회는 20일, 제35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15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재정위기 대책 마련 건의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윤창철 의장은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재정위기 대책 마련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세수 재추계 결과와 대응방향’을 살펴보면, 올해 정부의 세수 결손액이 59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정부가 예견되는 재정 불확실성을 지방정부에 전가하는 듯한 계획을 세웠다는 점이다. 정부는 세 부족분 중 약 36조 원은 중앙정부가 메우고, 나머지 23조 원은 지방교부세의 연동감소로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정부가 보통교부세를 대폭 감소하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차질을 빚을 게 뻔한 상황이다. 우리나라의 현행 조세체계는 지방세율과 감면에 대한 권한도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자치단체는 지방교부세 지원을 통한 재원 확충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장흥면 숲길 정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2023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민원인을 직접 대면하는 고충민원처리 담당자, 민원서류 또는 국민신문고 다수 처리 담당자 등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악성 민원의 폭행·폭언 등으로 지쳐있는 공무원들에게 ▲ 음악과 미술을 통한 내 자신의 상태 돌아보기 ▲ 족욕 체험 ▲ 목공DIY체험 ▲ 숲속 명상 등 내면의 힘을 기르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단풍이 물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강의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찾은 강수현 양주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시민 제안을 통해 접수받은 제안사업 76건 중 19건 13억 55백만원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각 분과별로 세 차례에 걸쳐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등을 검토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4년 양주시 본예산안에 반영되며 시의회 심의를 통해 오는 12월 최종 확정 시 내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양주시 발전을 위해 좋은 사업들을 제안한 시민 여러분들과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의한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북부 본가 양주시가 2023년 10월 19일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년간 새로운 변화와 성장으로 양주시는 2003년 14만 명의 인구가 2023년 9월 26만 명을 넘어 30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 양주시는 올해를 ‘경기 북부 중심도시 대도약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옥정, 회천지구 등 신도시 건설 사업, 경기 양주 테크로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GTX-C 노선,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민선 8기 공약 사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라는 시정 비전과‘양주! 도전의 20년, 도약하는 100년’을 구호로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양주시.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재도약을 꿈꾸며 준비한 20년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100년의 미래를 알아본다. ■ 양주시,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한 20년 2003년 10월 19일 시 승격과 함께 의정부를 벗어나 본격적인 양주 시대를 연 양주시는 지난 20년간 주거와 산업기반, 교통인프라 등을 확충하면서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재도약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1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라운드테이블: 1970-80년대 한국 구상조각’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970-80년대 한국 구상조각에 주목하고, 당대 구상조각의 형성과 미술계 상황을 청취하는 자리로서 마련됐다. 조각가 백현옥, 이정자, 고정수가 패널로 참여하며, 미술사학자 김이순이 좌장을 맡는다. 일반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자유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 명의 원로 구상조각가들은 1970-80년대 조각계 주요 사건과 그에 대한 영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1970년대 한국구상조각회 창립을 비롯하여 1980년대 한국조각가협회, 서울조각회 등의 창립과 활발한 해외 교류전의 시작 등 여러 사건과 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께 교류했던 동료 작가들에 대한 기억을 나누며 당대 조각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좌담회는 그동안 활발히 연구되지 않았던 한국 구상조각의 시대적 의의에 대해 다각화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침으로써 한국 구상조각의 독자성을 다시금 새롭게 되새겨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0, 21일 양일간 지역주민과 예술가의 융합 커뮤니티 공간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2023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와‘동내洞內 나들이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77레지던스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2023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는 20일 작가 프레젠테이션과 미술 전문 평론가들의 ‘아트 토크’ 및 작가 개별 스튜디오 내 ‘작가 인터뷰 상영’이 있으며, 21일은 관람객과 함께하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동내洞內 나들이展’은 21일 777생활문화센터 동아리 회원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목공, 도자기 그릇, 서예 등) 및 도자기 만들기, 목공예, 사군자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21일은 가나아뜰리에에서도 오픈스튜디오를 동시 개최해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한 미술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가나아뜰리에측에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축역에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와 가나아뜰리에까지 운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