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27~28일, 윤도영 부군수 주재로 성과 체감 군정을 위한 ‘역점사업 신속 집행 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은 윤도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역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상황관리를 위한 집행보고회,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상황 점검, 부진 사업과 부진 부서 점검 등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발전 57개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생활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생활문화센터 건립 ▲관광명소 조성 ▲생활 밀착형 공영주차장 건립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으로, 신속한 집행을 위한 문제해결 방식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상황점검을 통해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맞춤 집행 컨설팅을 진행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시‧외부 기관과의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회의원과 시의원을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도영 부군수는 “각종 행정절차를 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새로이 활동할 제3기 역사문화해설사 총 9명(원도심 5명, 영종 4명)을 선발·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26일 중구문화재단 3층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1~3기 역사문화해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역사문화해설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들 3기 해설사들은 지난해 공모와 면접 심사 등을 통해 선발됐다. 이후 전문 양성기관 교육과 현장실무수습 과정 등을 통해 지역 문화·역사 지식, 해설·안내 기법 등을 습득하며 해설사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췄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3기 해설사 외에도 지난 2012년부터 활동 중인 1기 10명, 2019년부터 활동한 2기 5명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해 ‘중구 역사문화해설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로써 중구에서 활동할 역사문화해설사는 총 24명이 됐다. 이들 중 20명이 원도심에서, 4명이 영종에서 활동하게 된다. 중구 역사문화해설사는 개항장, 영종역사관 등에 배치, 바다와 하늘, 미래와 과거가 만나는 수도권 대표 관광 도시인 인천 중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고독사 예방 앱(App) 명칭 선정 공모전’의 최우수상으로 ‘안심e중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 총 230건의 제안 명칭이 접수됐다. 이후 구는 명칭 선정 위원회를 열어 총 5인의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적합성, 인지성, 창의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주민투표 후보 명칭 5건을 선정했다. 이어 2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총 1,073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투표를 진행, 이를 종합해 최우수상으로는 ‘안심e중구’, 우수상은 ‘중구문안’, 장려상은 ‘지켜DREAM’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 특히 최우수상에 선정된 ‘안심e중구’는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라는 취지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3일 제2청사 구청장실에서 ‘고독사 예방 앱(App) 명칭 선정’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7일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영종지역 위험시설물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대, 위험시설물,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일어날 수 있는 낙석·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이원화된 중구 지역 특성을 고려해 영종과 원도심으로 나눠 추진된다. 원도심은 오는 3월 초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동 3157-2 일원 은골 녹지 생태통로, 운서동 산4-2 산사태 취약지역, 운남동 660 일원 인공 옹벽 총 3개소를 방문, 관계자들과 함께 취약요소를 면밀하게 살피며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비탈면 상태 확인 ▲해빙에 따른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붕괴 가능성 등이다. 아울러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 사항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해빙기 취약시설의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4년 새봄을 맞아 관내 모든 공원(녹지) 산림을 대상으로 일제점검과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공원과 산림 내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새봄을 맞이하는 구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구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3월부터 공원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로수 75개 노선, 공원 53개소, 녹지 70개소(시설녹지 37개소 포함), 쉼터 40개소, 산림욕장, 장미원, 숲길 23,881km, 산사태 취약지역 19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놀이시설물, 야외 운동기구, 배수로 정비, ▲가로수, 녹지대 월동 물품(방풍막, 보온 볏짚 등) 철거, ▲공원·녹지대 내 파고라, 벤치 등 페인트 도색 작업, ▲계양꽃마루 봄꽃(유채) 개장을 위한 파종과 관수작업 등이다. 구 관계자는 “계양산과 더불어 가로수길과 공원·녹지 새봄 맞이 환경 정비를 통해 구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밀착형 도시숲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주택 담장과 옹벽, 급경사지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계양구 자체 안전점검단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실시됐으며, 낙석 가능성이 있는 곳과 붕괴 위험이 있는 구조물의 안전성 검토를 비롯해 그간 시설물 점검 이력 확인을 통해 변동 및 이상 유무 등을 점검했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보수·보강 등 일부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관계자에게 안전 조치사항을 독려하고, 민간 관리시설의 경우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 가능한 방안을 안내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고 후속 조치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해빙기가 지속됨에 따라 제3종 시설물, 도로 포트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가적인 점검 실시와 후속 조치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요인을 방지하기 위해 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장기동 소재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3.1절 당일 기념행사가 열릴 이곳 역사문화센터에서 구민이 함께 기억하고 참여하는 3.1절을 맞이하고자 ▲태극기나무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특별전시 ▲만세네컷 사진찍기 등 다양한 사전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역사문화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는 3월 8일까지 독립기념관의 순회 전시물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를 특별전시해 100여 년 전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태극기 나무’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는 선열들의 만세 외침을 떠올리며 나만의 만세운동을 재현할 수 있는 ‘만세 네컷 사진찍기’ 부스도 설치된다. 이번 3.1절 기념 사전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과 관람은 모두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만세운동 기록 전시관과 특별전시관이 마련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에서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60교에 배치한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7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늘봄학교와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해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1교당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을 1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 모집 및 관리, 강사 선정 및 회계업무 처리,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 운영 등 늘봄학교 행정업무를 전담한다. 연수는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전반 및 늘봄 프로그램 세부 운영 방안 안내 ▶늘봄학교 업무 처리 안내 ▶질의응답 및 기타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방과후학교 업무전담인력은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실무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직업계고 공무원 합격자 실무 수습 프로그램에 참석해 합격생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부터 2023년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직업계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무원에게 필요한 실무 수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합격자 현황은 ▶인천금융고(지역인재 일반행정 3명) ▶인천기계공고(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 4명, 서울특별시지방공무원 1명) ▶인천보건고(서울특별시지방공무원 1명) ▶인천세무고(지역인재 세무, 1명, 지역인재 관세 1명) ▶인천여상(지역인재 일반행정 2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 2명) ▶인천중앙여상(지역인재 일반행정 3명) ▶인천해사고(지역인재 해양수산 4명) ▶인천해양과학고(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 1명, 해양경찰공무원 1명) ▶정석항공과학고(지역인재 일반기계 1명, 공업전기 1명, 인천광역시교육청지방공무원 1명,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1명) 등 총 28명이다. 실무 수습 프로그램은 ▶공문서 작성 요령 ▶의사소통 기술 ▶행복한 일상을 위한 솔루션 ▶사회생활 다짐의 시간 ▶스마트워크의 업무적용 ▶교육감과의 간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개교 예정인 검단꿈유치원과 운서중학교의 교내시설과 급식실, 통학 안전 환경 등 개교 준비 상황을 26일 점검했다. 교육지원청의 개교추진 상황 보고, 질의 및 답변 후 학부모, 관계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학교 현장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했다. 검단꿈유치원(서구 원당동 356-1)은 부지 4,202㎡, 건축연면적 6,910.88㎡, 지하1층, 지상4층, 15학급 규모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유치원 4층에는 관내 신설 유치원 중 처음으로 LED 스크린을 갖춘 무대와 198석 규모의 강당을 마련했다. 도서실과 유희실을 연계한 3층 북스텝극장은 천창을 통해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아이들의 다목적 창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운서중학교(중구 운서동 3083-23)는 부지 15,082㎡, 건축연면적 13,644.01㎡, 지하1층, 지상 5층, 30학급 규모로 1층 시청각실과 3층 강당에 LED 스크린을 갖췄다. 2층부터 5층까지 층별로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생동감이 넘치는 공간에서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홈베이스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