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천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야생 들개를 집중 포획에 나선다. 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전문포획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화된 들개 포획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야생 들개 포획 목표는 60마리이다. 야생 들개 전문포획단은 주민 신고가 접수되면 들개 출몰 현장 확인 후 포획틀과 포획망 등을 사용해 안전하게 생포한 후 사천시유기동물보호소에 인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야생 들개 출몰 및 피해에 따른 신고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사천시 농축산과 동물복지팀(055-831-3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야생화된 들개는 공격성이 강하고 경계심이 많아 이동이 잦아 포획이 쉽지 않다. 특히, 동물보호법상 유해동물로 지정되지 않아 포획망이나 틀로만 구조포획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내 야산 및 주택가에 야생화된 들개가 자주 출몰하며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전문포획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야생 들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원, 경북 등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학생 선수 37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경남교육청 선수들은 쇼트트랙, 피겨, 스키 알파인,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에 출전하여 열악한 동계스포츠 여건에도 그동안 전지훈련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다. 특히 스키 알파인과 스노보드 종목에서 선수의 선전을 기대한다. 경남교육청은 경남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생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 현장 점검과 격려로 선수단 운영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금 4개․은 1개․동 2개, 피겨에서 은 1개․동 2개, 쇼트트랙과 스노보드에서 각각 은 1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과 23일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2024년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한다. 이 사업은 올해 신규로 시행하며 대상은 2024년도 상반기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 가운데 희망자 56명이다.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정년퇴직, 계약 만료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근로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하여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에게 퇴직 후 재도약을 위한 취업과 창업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신규 사업의 교육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한 뒤 개선 사항을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들이 이번 기회로 퇴직 후 재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여는 데 도움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1일 합천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합천군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군은 올해부터 분기별 헌혈의 날(2월, 5월, 8월, 11월)을 지정하고 헌혈 참가자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되는 헌혈증 및 기념품 외에 합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방학과 한파, 명절 연휴 등으로 헌혈량이 감소됨에 따라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천소방서 조형용 서장를 비롯한 소방대원 등 총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귀중한 생명나눔에 앞장섰다. 이선기 위원장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피를 기부해 한 생명을 구하는 합천군민들이 있어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의 관심 유도 및 발굴 활성화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진주시 위기가구 신고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경제적, 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견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읍면동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공공급여나 민간서비스 등을 연계 지원한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긴급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 5만 원을 지급한다. 단, 신고자가 신고 된 위기가구의 당사자이거나 가족 및 친척,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신고의무자일 경우는 지급이 제한되며 동일 신고인은 연간 최대 30만 원 이내에서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도움이 필요할 시 서슴지 않고 위기가구를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2024년 진주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진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년활력프로젝트'의 일환인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구직활동에 나선 청년들의 취업비용 부담 경감과 자기개발을 통한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진주시 예산 8천만 원 전액 투입으로 진주시 청년들에게 어학 및 국가기술자격증 540여 종에 달하는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진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1인당 연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시험에 응시한 후 진주시 청년정책 정보 통합제공 누리집진주시 청년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응시점수나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 모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안문화원은 2024년 문화학교 수강생을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운영과목은 △함안화천농악 △통기타 △색소폰 △플루트 △중국어 △생활한자 △노래교실 △일본어 △경기민요 △생활영어 △민화 △가야금 △한지공예 △고고장구 △태극권 △쉐비로즈아크릴페인팅 △서예 △시조창‧전통가곡 △생활꽃꽂이(19과목)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30까지(8월 방학, 8개월 간) 진행 할 계획이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참고 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의 경영불안 해소와 소득·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버섯재배사 및 버섯작물, 과수 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 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전체 보험료의 90%를 지원받기 때문에 농업인들은 보험료 중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실적은 벼 등 총 24품목, 4297명, 5718ha로 군에서 37억3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원했다. 군은 올해 가입목표(5508ha) 대비 농가의 가입률 85% 이상을 목표로 농작물 재해보험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작품목 농업인 또는 법인은 과수 4종에 대해서는 오는 2월 29일까지, 그 외 품목은 2월 23일부터~11월 29일까지 가야·군북·대산·삼칠농협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가입대상 품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원예유통과 과수화훼담당 또는 각 읍면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을 돕고, 군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희망복지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희망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비대면 상담 창구 함안 아라톡톡(talktalk)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카카오톡 채널 함안 아라톡톡(talktalk)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면 군에서 대상자를 찾아 상담과 지원을 한다. 이는 대면 상담을 꺼리는 지역주민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복지 상담을 받아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도 전 읍면 확대 시행된다. 도 공모사업인 통합돌봄 사업은 예산 2억6000만 원으로 독거노인, 1인 청장년 위기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거·보건의료·일상돌봄·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바우처)사업은 3억5000만 원의 예산으로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10개 분야의 서비스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되는 바른체형 키성장 운동서비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2024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 및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이를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재난관리평가의 일환으로,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함안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산업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는 재난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 계획, 재난안전부서 역량제고를 위한 인사・조직강화, 인센티브 계획 등 군 재난관리 실태 전반을 다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전문인력 보강 및 역량 강화, 군민 안전의식 제고, 위험지역 상시 점검 등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