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19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원서비스 개선 △건설현장 안전관리 △인구유입 시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음성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시행한다. 군은 고충민원 처리와 민원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조 군수는 “군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민원 중심으로 정확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하며 “소소한 고충민원이라 하더라도 적극행정을 실현해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19일부터 동절기 공사중지가 해제돼 그동안 멈춰 섰던 사업들이 재개(총 98개 사업)된다. 조 군수는 “건설 현장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농업인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11대, 12대 회장을 역임한 곽준영 전 회장은 “코로나 및 자연재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단체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13대 연명희 신임회장은 “우리 농업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앞으로 단체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내실 있는 농업인단체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지난 4년간 수고해주신 곽준영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연명희 신임회장님을 비롯한 농업인단체협의회원분들이 증평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전입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유용한 생활정보를 수록한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생활 안내 책자에는 △군의 기본현황 △전입 시 혜택 및 전입신고에 따른 안내 △다자녀 가구 지원 혜택 △주택지원사업·귀농정책 △행복(ON)돌봄 서비스 △어린이집 △증평군 주요시설 및 관광지 안내 △생활 안내 전화 △교통 안내 등 전입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명성에 걸맞게 ‘함께하는 행복(ON)돌봄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며 전입자가 알기 쉽게 정리된 돌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안내 책자를 읍·면 민원실에 비치하고, 전입신고를 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으로 전입하는 주민들이 정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2년(317만명), 2023년(370만명) 2년 연속 최다 이용객 기록을 경신하며 관심을 모았던 청주국제공항이 다시 한번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청주국제공항의 올해 1월 한달간 이용객수는 390,467명으로, 종전(2023년 10월, 377천명) 기록을 넘어서며 1997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월간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1월 이용객수(258,919명) 대비 131천여명이 증가(증가율 50.81%)한 수치로, 타 지방공항의 작년 동월 대비 증가율과 비교해도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전체 이용객(390,467명)중 국제선 이용객수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견인했다. 1월 국제선 이용객수는 123,118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3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도 연간 국제선 이용객 522,217명의 23.5%에 달하는 이용객이 올해에는 한달만에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셈이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해제되며 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일본‧대만‧베트남 등 근거리 노선을 지속 확충한 충북도와 항공업계의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혈압․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혈압·혈당 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이 정기적인 측정과 관리를 통해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군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으로, 지난해 220명이 이용했다. 대여 대상은 옥천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나 고위험군으로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옥천읍)에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원거리 지역 주민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면 소재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사전 문의 후 담당 직원을 통해 관할 지역에서 전달받으면 된다. 대여 기간은 1인당 4주이나, 필요에 따라 추가 4주 연장가능하다. 대여 물품은 혈압기, 혈당기 외 혈당 측정 기본 소모품(채혈침, 혈당스틱, 알콜솜) 등이며 이외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기 사용법 및 혈압·혈당 수치를 기록할 수 있는 건강관리수첩을 지원한다. 또한, 원거리 지역 주민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안남면 지역에 추가로 혈압·혈당 측정기를 각 3대씩 비치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관리와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위해 3월까지 읍·면별로 ‘찾아가는 건강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건강정보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과 옥천읍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이다. 찾아가는 건강아카데미는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 관리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치매와 건강생활실천 전반에 대한 이해증진을 돕기 위해 전문 강사인 대학 교수를 초빙해 △치매예방관리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생활실천(금연, 절주, 신체활동)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을 홍보해 주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달 19일 안내면을 시작으로 21일 청산면·이원면, 23일 군북면, 28일 청성면, 3월 11일 옥천읍의 각 읍·면 복지회관에서 실시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아카데미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외에도 건강생활실천 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옥천군이 2024년 상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 참가 희망 농업인을 신청받는다. 내달 8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지역농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지속가능한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옥천로컬푸드직매장(농산물 등 판매),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공품 생산) 등의 로컬푸드 사업 참여 희망자를 위한 필수 의무 교육이다. 옥천군 관내 거주하며 관내 필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은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로컬푸드의 개념, 옥천푸드 인증제,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 및 올바른 농약 사용법),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및 출하 방법 등의 이론 교육 및 출하 농가 생산지·옥천로컬푸드직매장·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 현장 견학으로 이루어진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로컬푸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는 생산 농가들에 감사드리며,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구읍 지역 맛집촌 조성을 위해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읍 지역의 볼거리와 연계한 맛집촌(村) 조성으로 문화와 먹거리가 살아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읍(국원리 일부 포함)의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맛집촌 조성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5일까지로, 음식점 영업자가 직접 신청 또는 외식업지부를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주메뉴가 커피, 다류, 주류, 도시락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은 제외한다. 심사 기준은 영업소재지가 구읍 지역(국원리 일부 포함)에 위치하며 영업 신고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신청 후 위생 등급 컨설팅 및 교육 참여는 필수며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평가 및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맛집촌 표지판 부착, 홍보물 및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에 따르면 19일 군은 지역소멸대응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이하 누구나) 증축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누구나’는 기존의 지상 1층 건물에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47.74㎡의 2층을 증축해, 연면적 964.7㎡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건축시공사인 비제이건설주식회사 박상수 대표는 옥천군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누구나’ 증축을 통해 다목적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공유주방 및 공유오피스 등을 조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문제해결을 고민하는 주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공사가 잘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누구나’ 공간의 효율적인 운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아이 키우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황 군수는 ‘엄마♡아빠 힘내세요. 영유아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기부금 사용처 1호로 정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옥천 거주 7세 이하 아이들의 병원 진료비와 약값 일부를 보태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요즈음 아이가 감기에 걸려 동네 병원에 갔을 때 보통 5,000원에서 1만 원 사이의 진료비를 낸다. 약값도 비슷하다.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실제 드는 비용 일부만 내고 있지만, 행여나 큰 병에 걸려 종합병원에 가게 되면 부모가 내야 할 돈은 천정부지로 솟는다. 이러한 병원 진료비와 약값의 자부담금을 지원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의료 환경을 만들겠다는 게 황 군수의 의지다. 황 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아이들 의료비 지원에 쓰기로 결심하기까지 1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여타 사업과 달리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기부자의 마음과 군민의 바람을 동시에 헤아려야 하기 때문이다. 황 군수는 지난해 3월부터 기금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