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20일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24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결과를 공유하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2023년 위원회 운영 결과와 2024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결과 ▲2023년 편성 사업의 추진 결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특히, 기존 온라인으로 대체됐던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올해는 권역별로 개최하고 홍보를 강화한 결과 전년 대비 151건이 증가한 총 506건의 사업이 접수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별로 대면회의와 제안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 적정성 여부 등을 논의하는 현장 방문을 병행 실시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했고, 그 결과 109억 원(267개 사업) 규모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0일 (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임원들과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제51회 이동시장실에는 파주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로 구성된 (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의 임원 17명이 참석해 각 협회별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을 주제로 서로 소통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제20대 일일 명예시장인 나들목학교 2학년 이하진 학생이 참석해 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하진 학생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전국에서 가장 특별한 제품을 개발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파주시에 기부하는 분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답례품이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 침체가 깊어지면서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는 시기이지만, ‘민생’을 책임지는 지자체의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와 상생하는 재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며 “오늘 제시된 사회적경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과 파주시를 위한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도시형교통모델(노선버스)의 2024년 예산 확대로 내년에도 교통불편(소외) 지역에 추가적인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도시형교통모델의 기존 노선 운영 유지와 신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토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인 사업설명 및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마침내 2024년도 도시형교통모델 예산 40.21억 원[가내시(예산 확정되기 전 임의 배정된 예산) 국비50%, 시비50%]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도시형교통모델 예산은 2023년도 33억 원(전년 대비 24억 원 증가)에 이어, 2024년도 40.21억 원(전년 대비 약 7억 원 증가)으로, 2년 연속 추가 예산확보를 통해 대중교통 불편(소외)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추가 확보한 예산으로 관내 2개 지역(면, 운정3지구)에 신규 마을버스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공고를 통해 사업자 선정과 운행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대중교통 불편 및 소외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건의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통시장은 상점가들이 밀집되어 화재위험성이 매우 높고,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장소이다. 이에 금촌통일시장은 전통시장 화재에 50%를 차지하고 있는 전기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돼 화재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소화패치를 설치하는 '화재예방 상권환경 조성'행사를 금촌통일시장 고객지원센터 교육관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 발생의 사전 대응이 필요한 전통시장에 대하여 화재 예방 및 인명과 재산의 피해 방지를 위해 금촌통일시장 포함 4개 시장의 500개 점포에 소화패치 5,000개를 배부하여 부착하고 화재위험이 가장 높은 전통시장 100개 점포에는 배전함용 122개의 소화패치를 부착했다. 이 사업은 금촌통일상권 상권진흥사업 1천6백만원(경기도비 50%, 파주시비 50%)의 사업비로 추진됐으며,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이 금촌통일시장 협동조합 김찬호 이사장에게 ‘화재 자동 진압용 붙이는 소화기 소화패치 5,000개’를 전달했다. 이 날 파주시, 파주소방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금촌통일시장 상인회 및 파주시상권진흥센터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오는 29일까지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벼 재배 확대를 위한 ‘2024년 친환경 왕우렁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인 ‘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이후 논에 왕우렁이를 풀어 놓으면 잡풀을 먹어 없애 제초 비용을 절감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80 농가에 1만 8,583kg의 왕우렁이를 지원해 농가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농지를 소유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벼 재배 농가로, 우렁이 구입 비용의 50%가 지원된다. 왕우렁이 농법 실천 농가는 별도의 차단망을 설치해 왕우렁이가 자연환경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이용 후엔 수거해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왕우렁이 관리 방안 참고 자료를 배포하고, 수거 의무 불이행 시 사업 참여에 제한을 두는 등 사후관리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왕우렁이 농법 실천농가는 지속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하는 품목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쌀 가공품 ▲콩 가공품 ▲장류 ▲기타가공품 ▲서비스의 8개 품목으로 이 중 현재의 답례품과 중복되는 제품(쌀, 잡곡, 한우, 돼지고기, 황복회, 누룽지, 떡, 콩 초콜릿, 두부, 볶음콩, 메주, 배‧사과즙, 장단콩두유)은 제외된다. 파주시는 29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역 연계성 ▲정체성, 우수성 ▲기업 정착도, 신뢰도 ▲운영·유통·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에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들이 만족할 만한 특색있고, 효용성 높은 답례품 선정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이 되지 않은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9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문화원(원장 우관제)의 창립 56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역 향토 문화의 계승, 발굴, 발전을 위해 설립된 파주문화원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및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창립 56주년을 축하했다. 1부 기념식은 경기민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파주문화원 활동 영상 시청, 문화 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 떡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는 제23기 문화학교 수료 및 발표식이 개최되어 수료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표창 수상자들은 문화예술 역량증진 및 생활문화 활성화, 전통예술 교육 및 전승에 앞장서 파주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화예술에 담긴 조상의 정신과 지혜를 계승하는 역할을 하는 문화원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문화가 있는 도시에는 특별함과 행복이 있는 만큼 과거와 미래를 잇는 전통문화의 가치가 더욱 커질 수 있도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9일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파주시 대표농산물 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 파주장단콩축제와 도시농업박람회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원회 민간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및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신규 콘텐츠 개발 ▲젊은 연령층의 소비자 확보 ▲주차장 등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구비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 개설 등 도시농업박람회 및 농산물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제를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많은 농업인과 협력 단체들의 노력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제시해주신 의견들을 바탕으로 보완점을 개선해 방문객 중심의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9일 와동동 1387(금바위로 44)에 위치한 운정보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내부 시설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운정보건소는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8,895㎡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민원실, 진료실, 임산부·영유아 특화 공간인 '아이맘공간'이, 2층에는 헬스케어센터, 구강보건실 등이, 3층에는 사무실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정분소 등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2층에는 230평 규모의 도담 정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보건소를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보건소가 개소하는 날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해 주신 운정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운정보건소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파주시는 항상 큰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민들이 뽑은 2023년 파주시를 빛낸 시정성과, 1위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흘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10대뉴스’을 선정했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20,71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10대뉴스에는 1위를 차지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과 함께 ‘파주페이 할인율 10% 2년 연속 유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등 현금성 지원금을 직간접적으로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 시책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제 위기를 맞닥뜨린 민생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한편 성매매집결지 폐쇄,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등이 각각 3위와 7위를 차지해 사회문제에 대한 파주시민들의 높은 인식과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조사결과다. ◆ 1위, 전 세대에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 지급 20년 만의 최강 한파에 난방비 폭탄에 시름하던 올 1월, 뜻밖의 낭보에 파주시가 반가움에 들썩이고, 전국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