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군 헌혈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지주연 부군수를 포함해 양평군보건소,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의사회, 양평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 옥천면 자율방범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위원이 참석했다. 부위원장으로 양평교육지원청 서권호 교육과장을 호선했으며, 양평군 헌혈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헌혈기부문화 조성·혈액 수급 위기관리를 위한 단체헌혈 참여·헌혈 홍보 방법 등을 논의했다. 양평군은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2021년 양평군 헌혈장려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의 날(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지정·운영하는 등 생명존중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23년 5월에는 적극적인 헌혈참여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유공 단체로 양평군이 선정됐으며, 8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주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양서면 양수3리 531-37일원 양수3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양서면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수3리 공영주차장은 양서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철도부지에 조성한 주차장으로 총 1,75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차장 98면과 통로박스 및 주민편의시설을 개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양수3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함께 관광객들의 이용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은 축사에서 “양수3리 공영주차장으로 인해 앞으로 양수3리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울퉁불퉁하고 흙먼지 날리던 곳이 깔끔하게 정비되어 너무 좋고, 철뚝으로 나눠졌던 양수3리에 통행로가 생겨서 감사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 양서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개선과 함께 유료화를 추진하여 주차장 이용률 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농업인들의 농산물가공상품 판로 확장 및 소득향상을 위해 10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운영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에서는 전문쇼호스트의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촬영, SNS 브랜딩, 상세페이지 제작, 라이브실전방송 등 실습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제로 각 농가들의 제품(발효식초, 할라피뇨강정, 오미자청 등)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트렌드에 맞는 온라인 판매방식을 시도하려고 여러 번 노력했지만 쉽지 않아 포기하고 있었다.”며, “전문가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는 것이 느껴져 뿌듯했고, 라이브커머스뿐만 아니라 SNS 활용방법에 대해 터득할 수 있어 온라인 판매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개방에 앞서, 소비자와 상호 소통하는 1인 미디어 방송 판매자 양성을 위해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온라인 홍보 공간 및 촬영장비 지원을 통해 관내 농산가공품 유통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교육을 지속적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창의적인 정책제안 발굴과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위해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2023년 제2회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군민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생활행정 개선”으로 일상 생활 속 불편 개선방안, 군 정책 중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양평군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제안 홈페이지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양평군청 별관3층 기획예산담당관 정책조정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제출된 제안은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금상(1명, 220~260만 원), 은상(1명, 160~200만 원), 동상(1명, 100~140만 원), 장려(1명, 40~80만 원)의 창안등급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2023년 제2회 제안공모전을 통해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0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사통팔달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일반사회부터 시장경제와 농축산업, 문화관광과 보건복지 분야를 비롯해 생활안전과 체육, 환경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열렸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 곳에 사회단체에서 참석했으며, 양평군에서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문화복지·경제산업·도시건설 국장 및 주요사업 부서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순서를 나눠 1부에서는 고연경 강사(위즈교육컨설팅 대표)를 초대해 ‘다양성과 포용의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하는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관련 부서장들의 주요현안 사업 및 홍보사항을 공유했으며, 대표적으로 관내 예술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지원사업과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 및 다함께돌봄센터 신규 운영 계획, 농막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19일 용담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인 ‘경기 양평, 남한강변 육화된 수변녹지 복원을 통한 다기능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대한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내용이 오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납부한 금액을 대행동의 받아 총사업비 4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사업은 작년에 이어 두물머리 국가정원추진과 연계해 용담리 478일원 총면적 13,130㎡ 규모로 수변녹지 복원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서식지 조성을 도모하고자, 9월 착공 후 11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후 환경과장은 “사업완료 후 수변생태공간이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자 생물관찰공간의 환경교육장이 되길 바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업추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적재조사특별법' 제정일인 2011년 9월 16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적·공간정보 정책 이행을 위한 날이다. 앞선 9월 12일 LX서울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전국에서 공모된 69건 중 내부검토 및 사전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1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양평군은 ‘3D SKY VIEW를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사업추진 부문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컨벤션 타워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김성재 양평군청 민원토지과장은 “3D SKY VIEW를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관내 토지의 효율적 관리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보건소와 경기도외상체계지원단, 양평소방서, 양평병원은 지난 18일 양평소방서에서 경기도 지역외상협력병원 지역 외상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외상 협력병원은 지역 내 발생하는 외상환자의 치료를 비롯해 해당 의료기관에서 최종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에 대해 초기 소생술 뒤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하는 역할을 하도록 지정받은 병원이다. 현재 경기도 내 총 8개소의 지역외상 협력병원이 운영 중이며, 양평병원은 2023년 6월 1일 경기도 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외상 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 주최로 개최됐고, 양평지역에 맞는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점검 및 예방 가능 외상 사망 감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권준식 경기도외상체계지원단 부단장은 “중증외상환자의 이송 체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19구급대와 지역외상협력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이송지침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응급의료분야 취약지로 응급환자에 대한 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과 관광객 등을 상대로 '제29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안전총괄과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양평소방서·한국농어촌공사·양평공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양평사랑나눔회·양평군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등 민간단체가 대거 동참하여, 지진안전행동요령 및 양평군민안전보험 홍보와 자율안전점검 참여 활성화에 앞장섰다. 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이태원사고 등 대형사고로 인한 우리 사회의 충격이 매우 컸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을 재차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라는 주제에 따라 3대 과제(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를 중심으로 군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안전과제를 알리는 자리”라며 “‘안전’이라는 막연한 개념적 차원을 넘어 군민 스스로 나와 내 주변의 위험요인에 대해 점검하고 예방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18일 갈운1리(아실) 경로당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송진욱 군의원을 비롯한 각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갈운1리(아실) 경로당은 ‘22년 4월부터 총사업비 922백만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233㎡, 건축면적 156.39㎡의 규모로 신축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윤원환 노인회장은 “그동안 갈운1리(아실) 경로당은 공간 협소와 도로 인접으로 사고 위험 발생이 있어 주민들 이용의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신축사업으로 안정된 공간과 따뜻한 쉼터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갈운1리(아실)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들이 모두 모여 함께 담소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며 발로 뛰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