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가 지난 3일 시청 사랑방에서 각 동 노인복지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원미경찰서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교통사고 예방법 및 겨울철 낙상 대비 안전수칙 등을 강의했다. 본 교육을 이수한 각 동 노인복지 담당자는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게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중간강사’의 역할을 한다. 그동안 재활용품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1:1 개인별 교육을 실시했으나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온내의, 방한양말, 넥워머, 휴대용 응급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고령친화도시를 표방하는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인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주택법 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기능 유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하기 어려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15개 단지 16개 동을 대상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위탁자로 지정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실시했다. 세부 사업내용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전반적인 안전상태 점검, 보수·보강 방안제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이며, 그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주체(주민대표)에 제공해 안전관리 및 보수·보강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주요 결함 사항과 이에 대한 보수·보강 방안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달 중 주민설명회 요청 단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번자 부천시 공동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252개 단지 502개소로 관내 공동주택단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분야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점검으로 어린이놀이시설의 파손, 변형 및 부식, 바닥재 파손 및 모래 유실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전반적인 시설물의 안전상태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을 요청하고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번자 부천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지도·감독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트라우마로 힘든 부천시민의 심리 회복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극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치유 극장’을 운영한다. 트라우마는 인간의 인지적, 정서적, 신체적, 관계적 기능을 상하게 해 다양한 심리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심리적 외상이 회복되지 못할 경우, 주요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을 동반하는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트라우마에 대한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다. 이에 부천시는 합리정서행동치료(REBT)를 기반으로 한 심리극 집단상담을 진행해 트라우마로 인한 비합리적인 생각(감정)에 대한 조절능력 향상을 통해 심리적 회복을 돕고자 한다. ‘마음 치유 극장’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11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 희망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과거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부천시민들이 심리적 외상 경험과 관련된 사회적 고립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악성 민원인의 폭행 등 범죄행위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호신용 경보기를 제작해 민원 담당 직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대상은 복지·보건·각종 단속 업무 담당자로, 호신용 경보기는 위험 상황이나 ‘묻지마 범죄’와 같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어 조치이다. 또한, 부천시는 ▲폭행·폭력 등 피해를 본 직원에 대한 1:1 상담 지원 ▲특이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전담 인력 채용 ▲법적 분쟁 대응 등 적극적으로 직원 보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내년 초에는 휴대용 녹취기도 구매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 등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및 안전유리 가림막 등 설치 △경호 인력 배치 △경찰서와 비상벨 연계 △영상·음성 기록 장비(웨어러블 캠) 배부 등 직원 보호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런데도 직원 피해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하고, 직원들의 더욱 강화된 안전에 대한 요구가 커져 민원 업무 수행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 마련 필요성이 대두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원종중앙시장에서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기념하는 ‘원종동 도시재생사업 성공기원 작은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부천시 원종동 지역 도시재생사업’이 경기더드림재생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지역주민·상인·관계자의 참여와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개막식 외에도 식전·식후 공연(M4U+, 오원노래단)과 콘서트(단야, 송태영)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져 누구나 잠시라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소식을 접하며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인 원종중앙시장에서 열렸는데, 노후화된 시장에 알전구와 조명 장비를 설치해 원종중앙시장 중정만의 복고풍 감성을 살렸다. 오래된 시장 공간의 색다른 변신을 통해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원종중앙시장 상인회와 우리어울림네트워크 등 지역공동체가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WON포차(원포차)’가 행사장에서 같이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 WON포차는 주민과 원종중앙시장 상인회가 함께 메뉴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형산업의 핵심도시 부천시는 지난 3일, ‘AI 활용 금형지능화를 위한 금형산업 미래제조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2023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금형산업 상생과 발전을 위한 국제행사이다. 매년 행사에는 국내외 금형 기업과 학계, 연구계 전문가가 참여해 금형산업의 글로벌 기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술 상담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금형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박수종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재웅 한국금형공학회장, 김월룡 한국금형기술사회장, 박광용 몰드밸리협의회장 등 금형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임태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 등 로봇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금형산업의 로봇자동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스웨덴 헥사곤(Hexagon)사의 카 쿤 고(Kah Khoon Goh) 부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금형 전문가들은 ▲금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한부모 가정·소년소녀 가정·독거노인·장애인 등 실질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던 복지 사각지대 총 16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지난 4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 진행 후 사업의 확대 및 안정을 위하여 9월에는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추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의 재능 기부로 장판 교체·도배·LED등 및 창호 교체 등을 진행해 주거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 수혜자는 “몸이 불편해서 방안에 곰팡이와 누수에 대하여 조치를 할 수 없어 힘들었는데 뜻밖의 도움으로 집안 환경이 개선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는 “재능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힘든 주민들이 깨끗해진 집에서 지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봉사 의지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협약식 때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 컨퍼런스(BIMC)’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행사는 ‘중증환자 삶의 질 향상, 메디시티 부천’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의료 정보 나눔, 홍보 여행(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2019년 관광진흥과 지역특화 마이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는 지역특화 마이스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지역 발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있다. 컨퍼런스는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주관하며 부천시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키스스탄, 중국 5개국의 초청 연사와 국내외 의료관광 전문가 및 에이전시·대학·마이스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 컨퍼런스에서는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의 ‘중증환자 삶의 가치 중심으로 부천 의료관광 메디 시티로의 도약’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부천 의료관광 중증환자 유치 사례 ▲글로벌 외국인 환자 유치 사례와 전략 ▲헬스케어 산업 변화 속 국제 의료시장의 미래를 주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공사장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감독부서 긴급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내 발주공사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민간 건설공사 현장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사가 마무리되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날 긴급회의에서 실제 공사를 감독하는 담당 부서 팀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동향을 공유하고 공사장 관리실태를 점검하며 현장감독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 중점 관리사항 및 발주·건설공사 안전관리 매뉴얼 교육을 실시해 감독자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가이드를 제시헀다. 시는 그동안 산업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급사업 등에 대한 전수 점검 △위험성평가 실시 △대형 공사 안전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사고 유형별 예방대책도 지속적으로 안내해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에 하던 방식이 아닌 마치 처음 하는 일처럼 꼼꼼히 살피고 점검할 때 비로서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