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제21회 광주·하남 친선체육대회’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광주시와 하남시간의 친선 교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장의 환영사와 하남시장의 답사로 시작한 이날 개회식은 각 시의 국회의원, 의회 의장, 체육회장의 축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공무원 팀, 시의회팀, 의회사무국 팀, 일반팀으로 구성된 각 시의 선수들이 축구, 피구, 족구, 2인3각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열띤 응원 속에 펼쳤다. 방 시장은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양 도시가 화합을 돈독히 하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광주·하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7월 개장 예정인 (가칭)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광주시민체육관 인근인 광주시 양벌동 17-120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직매장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가레스토랑, 쿠킹클래스, 체험교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로컬푸드 복합센터 내 직매장 규모는 382㎡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참여 농가 모집 후 ‘광주시 로컬푸드 출하회’ 조직을 통해 광주시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 체계 구축 등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도 계획하고 있다. 추가모집 대상은 광주시 소재 농산물(신선채소, 과일류, 잡곡류, 화훼류 등) 및 축산물(식용란, 양봉 등) 생산 농가로 농지 소재지 읍·면, 오포1동(구 오포읍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중·소 가족농, 고령농, 귀농인 등의 판로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보육 주간 박람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 ‘아동 학대 OUT, 우리가 지켜줄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법 및 아동 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 학대유형 룰렛 퀴즈 진행, 켈리크라피 소통 액자 제작, 열쇠고리 및 지비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을 통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을 초청해 ‘한번의 삶,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2023년 마지막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사전접수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최 소장은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tvN'벌거벗은 한국사', KBS'역사저널 그날' 등을 통해 대중에도 친밀한 스타 강사로 특유의 진솔한 화법으로 역사를 통해 미래를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좋아하던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을 듣기 위해 일찍부터 도착해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며 “역사 속 인물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을 끝으로 2023년 광주시 명사 초청 강연회는 마무리되며 2024년 더 좋은 명사를 초청해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등 4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보육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보육박람회, 보육 주간 기념식 및 힐링콘서트, 부모 교육, 교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이틀간 개최한 보육박람회는 경찰서, 소방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8개소가 참여한 체험교육부스와 무빙시어터 ‘오토끼의 시간여행’ 공연 관람, VR체험, 에어바운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영유아 2천800여명이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12일에는 학부모와 교사 90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교육과 소통방식에 관한 교양강좌를 개최했으며 이어 ‘보육 주간 기념식’에서는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보육인의 다짐, 교직원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신유리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이 행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해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99억원을 심의·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경비 지원 대상은 2024년도 개교 예정인 고산2 초교를 포함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9개교와 사립유치원 11개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무상급식‧교육‧교복 지원사업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사업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개발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고교 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세수 부족 등 광주시 재정 여건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에도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도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고 16일부터 열람을 시작한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정책 방향을 도시성장에 투영해 도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적 역할을 한다. 광주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성장형 도시로 2040까지 계획인구를 52만5천명으로 설정했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만큼 도시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자족 기능을 도모할 수 있는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성장거점을 다원화할 수 있도록 중심지 체계를 1도심 2부도심 5지역 중심에서 1도심(경안) 3부도심(오포, 삼동, 곤지암) 4지역중심(△신현, 퇴촌, 초월, 도척)으로 재편했다. 또한, 생활권은 생활 반경,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4개에서 3개(자족 기능 중심의 ‘경안‧오포생활권’, 신성장 육성 중심의 ‘곤지암‧초월생활권’, 역사 문화 중심의 ‘남한산성‧퇴촌생활권’)로 통폐합해 유기적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 전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1일 문화관광 분야 정책자문관에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김민기 명예원장과 경제교류 분야 정책자문관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김형수 이사를 위촉했다. 김민기 정책자문관은 광고, 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한국광고연구원 원장과 국회방송 자문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광고, 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했다. 또한, 경주대학교 교수 및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학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 분야에도 이바지하고 현재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기준위원장,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명예원장 등에 위촉돼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경제교류 분야에 위촉된 김형수 정책자문관은 현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마케팅 이사 및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다수의 광역자치단체의 외자유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향후 2년간 문화관광 및 경제교류 분야 정책자문관으로 시정에 관한 정책 제안은 물론 해당 분야의 주요 정책 사안 및 현안 업무에 관한 자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4대 축제,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문화관광 분야의 홍보활동과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곤지암리조트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지난 3년 8개월간 축적된 코로나19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엔데믹 전환 및 향후 신종 감염병 등 발생 시 신속하게 소통하고 협력,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 방역’ △평창군 보건의료원장 박건희 교수의 ‘새로운 팬데믹 대비 보건소의 역할과 전략’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정혜선 단장의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보건소의 역할 및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권영찬 교수의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소통 노하우’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정신적, 심리적 피로감 해소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도 마련했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 이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미래 감염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펜싱 국가대표 일원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허준 선수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김영길 광주시펜싱협회장, 이정배 광주시펜싱협회전무이사, 김재경 펜싱팀 감독 등이 참석해 허준 선수를 축하했다. 허준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 이광현(화성시청), 하태규(대전도시공사), 임철우(성북구청)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지난 9월 27일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허준 선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 시장은 “광주시민 모두에게 최고의 명절선물을 주신 것 같다”며 “좋은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광주시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