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남지역암센터와 함께 국가암검진 조기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암 검진 3GO'(암검진 미리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 GO!)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암 검진 3GO' 행사는 암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검진을 미루다 연말에 몰리는 연말 검진 쏠림 현상 완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2024년 국가암검진 대상자 가운데 7월 31일까지 조기검진을 받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경남도민 200명을 추첨하여 건강용품(체지방 체중계)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16일에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안내 예정이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짝수연도 출생자”로,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74세 남녀 중 폐암발생 고위험군(국민건강보험공단 선별 대상자)이 대상이다. 단,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1년 주기) ▲간암(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6개월 주기)은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검진 받을 수 있다. 국가 암 검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상생하는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창원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지원금 10억원 규모다. 지난 12월 238개 단지가(45억 상당) 접수됐다. 최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 22개 단지, 소규모 공동주택 노후시설 28개 단지, 공동체 활성화 6개 단지, 근로환경개선사업 6개 단지 총 노후 공동주택 62개 단지를 선정했다. 주요 선정기준은 노후도, 단지 규모, 탄소포인트 가입율 등이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 단지내 재해예방을 위한 긴급보수공사, 도로포장, 외벽 도장 및 방수, 상수도 배관 교체 등 △노후 공용시설 개선사업, 주민 소통‧화합 활동, 친환경 실천‧체험 활동, 취미‧건강 활동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비실 냉·난방시설 설치 및 휴게실 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22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116명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창원이 188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독립운동의 산실이자, 투철한 민족정신으로 암흑의 시대를 극복하면서 찬연한 미래의 역사를 개척해 온 자랑스러운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오늘날 우리가 독립된 나라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 덕분이라는 감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시는 시내 주요 시가지 등에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념 메시지 현수막 설치, 전광판 송출, 버스정보시스템(BIS), SNS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위업을 기리는 제105주년 3·1절 기념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을 3월 1일 오전 11시 창원시 애국지사사당(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진정한 보훈이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잊지 않고, 복지와 번영의 미래를 열어 보답해 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청년 디딤돌통장 사업’ 대상자 100명을 선정했다.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모집한 청년 디딤돌통장 199명의 신청자에 대해 심사를 완료해 중위소득이 낮은 순으로 100명을 선정했으며 22일부터 통장개설과 적립을 시행한다. 청년 디딤돌통장은 청년이 매월 20만원씩 2년간 저축하면 거창군에서 20만원을 매칭 적립하고 이자를 지급해 만기 시 약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디딤돌통장을 통해 결혼자금, 주거비, 창업, 자녀 보육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지역 청년들의 도약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동시에 자립기반 조성에 큰 보탬이 되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청년 디딤돌통장 사업을 시행해 200명의 청년을 지원 중이며 올해 선정자까지 총 300명의 청년을 지원한다. 거창군에서는 민선7기부터 청년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청년맞춤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디딤돌통장, 결혼축하금, 청년도약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각 읍면에서 행사 추진을 알려와, 달집태우기가 오래 지속 되는 등의 상황이 생기면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되어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 이에 거창군에서는 정월 대보름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무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행사장마다 전담직원, 감시인력을 배치한다. 또한 산림 인접지 100m이내에서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금지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논,밭두렁 태우기 등 일체의 소각 행위가 없도록 차량 가두방송, 순찰 및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달집태우기를 할 때 바람이나 부주의로 불씨가 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산 연접지 주변은 행사 자체를 지양하고, 하천가 혹은 마을회관 주변 등 안전한 장소에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충북대학교에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상국립대학교와 '글로컬대학 혁신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교육부 '글로컬대학30'으로 지정된 경상국립대가 본지정 신청 시 제출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에 대한 혁신이행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만림 행정부지사,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비롯한 광역지자체 8곳, 글로컬대학 10곳이 함께 참석해 혁신이행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남도는 경상국립대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연차별 실행계획에 반영된 지방비를 지원하고, 지역산업 육성, 협력 거버넌스 운영, 청년 정주여건 개선 등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대학의 모집정원을 올해 107명에서 2027학년도까지 250명 내외로 확대하고, 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을 2025년까지 설립하여 경남지역 전략산업 맞춤 요소기술 연구와 함께 인재 양성도 추진한다. 아울러, K-기업가정신과 우주항공방산 등 경남 전략산업을 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9일 도정회의실에서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시행되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관련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도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소규모 마을단위 행사를 포함하여 350여 개의 대보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만큼, 인파밀집 사고는 물론 산불 발생에도 대비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재난과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350여 개의 옥외행사 중 16개소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8개소(밀양시 소재)는 행안부와 도가, 나머지 8개소(창원시 외 7개소)는 도와 시군이 각각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소규모 행사장은 마을단위 책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관리과는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 행사를 산불위험이 없는 곳에서 시행하도록 지도하고, 7대의 산불 진화 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하여 공중감시활동 강화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행사장 주변과 산불취약지 산불진화요원 3,500여 명 전진 배치 등 특별대책으로 산불 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녕군 전략작물직불제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논으로 이용되는 농지에 ha당 겨울철 식량과 사료작물 재배 시는 50만 원, 여름철 두류와 가루쌀은 200만 원, 식용 옥수수는 100만 원,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여름철엔 두류나 가루쌀을 재배하는 이모작의 경우에는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동계작물은 오는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군은 자격요건 검증과 이행점검 등의 과정을 거쳐 올 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창녕군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성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해 2024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중증도가 높고 개인적 고통과 합병증으로 사회적 손실을 유발하지만, 생활 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그러므로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에 대한 적극적 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에 창녕군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중증화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야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운영 ▲혈압계 및 혈당측정기 대여사업 ▲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야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운영 재개 경제활동으로 주간에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직장인과 3050세대들의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야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에서는 전문 상담 요원이 혈압·혈당·고지혈증 및 체성분 검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환에 대한 진단 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유소견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1과 22일 이틀간,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군 소속 현업근로자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에 위탁해 실시한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제고를 통한 중대 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은 중대 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 근로자에게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