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시대를 맞이하여 화성시를 특례시다운 특례시로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15일 화성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화성시 예산편성 방향을 말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역사는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온 도전과 극복의 역사였다”며 “저성장시대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2024년 시정 방향으로 시민 중심 균형발전, 지속가능 경제성장, 지역특화 문화관광, 따뜻한 희망복지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 100만 특례시 준비 ▲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전략 수립 ▲ 첨단교통혁신과 광역교통망 조성 ▲ 20조 투자유치 ▲ 테크노폴 시범지구 사업착수 ▲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 ▲ 전국체전 최종 유치 ▲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운영 등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화성시 세수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축소하여 사회복지 예산을 증액했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시민을 가장 우선하여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11월 14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의원, 이용운 의원, 전성균 의원 및 시민복지국장, 수원대 총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지역아동센터장, 그룹홈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9주년을 맞이하여 우수한 어린이 급식소를 시상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으로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순회 방문지도와 어린이 식생활 체험관, 교구 대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급식 관리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및 운영을 하고 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우수 급식소 4기관에 대해 화성시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급식교육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급식·위생관리로 건강한 식생활 환경이 조성하길 바란다.”라며“특히 화성시어린이들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15일 2023년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체납자의 신규 공개 대상자 명단을 화성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2023. 1. 1. 기준으로 체납 발생 후 1년이 경과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신규 공개 대상 체납자로, 지방세는 개인 141명, 법인 93개 업체로 총 234명(체납액 105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개인 22명, 법인 6개 업체로 총 28명(체납액 9억원)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 3에 따라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경각심을 유발하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행정제재로서, 고액 체납자 명단은 경기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된다. 공개사항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대표자 포함), 연령,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대상자에게 명단공개 대상임을 사전에 알려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제2차 복지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정명근 화성시장,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특례시 대비 화성시 복지 비전 수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준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포용적 스마트 복지도시 – 화성특례시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김현민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선임연구원의 ‘100만 특례시 대비 포용적 복지 비전 수립’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차승은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을 비롯해 이향순 화성시 복지정책과장, 박재현 수원특례시 돌봄정책과장, 박성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정호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화성시 복지 정책의 현재와 향후 복지 비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복지 분야는 특례시 출범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앞둔 화성시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오늘 포럼을 통해 제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국회입법 발의에 대한 화성시장 입장문 전문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미 지난 2020년 7월 6일,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으나, 이 개정안이 지방자치제도를 훼손하는 등의 문제로 국회 국방위원회에 심사보류 중임에도, 김진표 국회의장은 2023년 11월 13일에 또 다시『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대표발의하며, 사실상 중단된 수원군공항의 화성시 이전을 일방적으로 강행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법은 현행법상 수원군공항 이전부지가 결정되지 않았고, 이해 당사자인 화성시민이나 화성시장과의 아무런 협의나 동의가 없음에도 화성시로의 이전을 명시하여 화성시 자치권과 시민 참여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원군공항과 주변일대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원시에게는 막대한 개발이익을 안겨 주는 반면, 이전 부지인 화성시에게는 오롯이 희생과 피해만을 강요하는 지역차별 특별법인 것입니다. 이는 국민의 평등권을 명시한 헌법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3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송산그린시티 사업부지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상균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상수·유재호·이계철 의원이 동행했으며, 우음도에 위치한 송산그린시티 전망대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및 지역개발과 관계자로부터 송산그린시티 개발 및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김상균 부위원장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송산그린시티 조성사업은 화성시 서부권 발전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향후 유입되는 인구 등을 고려하여 면밀하고도 체계적인 교통영향평가의 시행으로 기반시설의 충분한 확보와 교통량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송산그린시티 조성사업은 송산면과 남양읍 일원 55.64㎢(약 1,683만평) 부지에 시화호를 활용한 생태 및 다양한 관광레저 기능의 스마트도시 구축을 목표로 2030년까지 총 사업비 8조 8,817억원이 투입되는 화성시 서부권역의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이다. 약 6만여 세대, 15만명의 계획인구를 목표로 경제적 파급효과만 25조 2천억원, 19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의회는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2023년 제2회 복지정책 포럼’에서 100만 특례시를 대비한 화성시 복지 비전 수립을 논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명미정, ·이용운·전성균 의원, 화성시 복지정책과, 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스마트 도시로 갈 미래의 복지 과제를 심도 있게 토론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100만 특례시 달성을 앞두고 다양한 복지 정책 토론이 활성화 되길 바라며 특히 생애주기별 복지에 대한 혜택이 화성시민 모두에게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하며 “언제나 복지 정책에 대해 힘쓰고 계신 교육복지위원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토론한 사회복지 관계자와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이 화성시 사회복지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포럼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주관으로 개최 됐으며, 이준우(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포용적 스마트 복지도시 화성특례시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기조 발표, 김현민(화성시사회복지재단) 선임연구원의 ‘100만 특례시 대비 포용적 복지비전 수립 연구’발표가 이어졌다. 차승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의회는 14일,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2023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농업비전 포럼’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공영애, 김종복, 배정수, 장철규 의원과 농어업회의소 회원, 내외빈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화성시 농업 미래비전을 위한 토론을 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화성시의회 경제환경 위원회에서 농업예산을 고수하기 위해 노력하셨다. 화성시는 도시, 농촌, 어촌이 서로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자, 먹거리 자구력을 가진 도시이다”라며“앞으로 청년들이 농어업의 주체가 되길 바라고 의회에서도 건강한 화성시 농어촌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박종민(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국장의‘경기도 농정과 농업리더의 역할’에 대한 강연과 2부에서 길청순(지역농업네트워크) 이사장의‘정책환경 변화와 화성시의 대응’, 송준익(연암대학교) 교수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 문병우(한경대학교) 교수의 ‘기후 위기와 과수원예의 환경변화’에 대한 강의를 했다. 화성시 농어업 회의소(회장 임인성)는 매년 농업비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4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개소 9주년 기념식을 열고 우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23년 센터 운영 실적과 2024년 사업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를 비롯해, 어린이 급식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위생·안전 관리 우수 어린이급식소로 선정된 급식소 44개소에 대한 시상과 격려가 이어졌다.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2014년부터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 일반회원으로 등록된 화성시 전 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800여 개소의 위생·안전 관리, 영양교육,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어린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급식소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린이·사회복지시설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최근 빈대 출현으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공영버스와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수면 방해와 가려움증, 발진, 2차 피부감염 등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최근 국내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보도가 수차례 나오면서 HU공사에서 운영하는 대중교통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HU공사는 전체 공영버스,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및 차고지와 휴게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방역소독을 13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열에 약한 빈대, 진드기의 특성을 고려하여 80℃ 이상의 고온 스팀 소독을 진행 중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빈대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특별 대책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에 힘쓰겠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공사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