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안전체험시설 공모사업에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11월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작년 10월 경기도 내에서 실시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사업 부지 공모에서 선정된 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국민안전체험시설 공모사업 심사에서 건립지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 및 대처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국민안전체험관은 민락동 푸른마당근린공원에 연면적 7,000㎡(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420억이 투입돼 2028년 개관될 예정이다. 시에 건립될 국민안전체험관에는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지역 특성을 반영한 화생방 및 민방위 안전 등의 전시 재난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에 4D 및 VR 등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하고 인형극, 뮤지컬 등을 통해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인 어린이들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효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8호선 연장과 GTX-F노선 유치를 위한 ‘미래 철도망 구상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상-8호선 연장·GTX-F 해법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의정부시와 김민철·오영환·최영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과 GTX-F노선의 최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회의원, 도·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제무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시의원과 조세일 시의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이 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경기연구원 류시균 북부자치연구본부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시설정책과 이주형 사무관, 의정부발전연대협의회 정연수 회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도권 순환철도망의 완성을 위한 마지막 열쇠인 ‘8호선 의정부 연장’과 대통령 공약사항인 ‘GTX-F노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타당성 확보의 문턱을 넘을 다양한 아이디어와 예타 면제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개최된 의정부시 HiVE FAIR 성과전시회 'NEW ERA, NEW YOU'에 28~29일 양일에 걸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경민대학교에서 주최한 사업으로 지역내 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연계 및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민대 성과전시회 행사장은 △LIFE 존 △LINC 3.0존 △HiVE 존 △혁신지원 WOW 존 등 부스별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올해 HiVE 사업과 연계하여 도시공원 ESG리더 양성과정,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과정 등 4개 사업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관학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정부 시민과 경민대 학생을 대상으로 HiVE 존에서 평생학습 공감 DAY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유상진 평생학습 원장은 “이번 경민대 성과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리 기관과 지역대학 간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연계발전을 실천하며, 우호적 관계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11월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2023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응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안전교통국장) 및 13개 협업기능 실무반별 부서장, 소방서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설‧한파가 의정부에 미칠 재해 영향을 분석하고 각 실무반별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강설에 따른 단계별 제설대책, 응달지‧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관리, 한파 취약계층 관리 등 대설‧한파 대응을 위한 각 부서와 기관의 준비태세를 공유하고 상호 협조와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문제점 및 우수사례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개선 방안을 찾는 등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대응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재훈 부시장은 “정부에서 ‘선제적’, ‘과잉’ 대응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정도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으로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복구 태세를 유지하도록 힘써 줄 것”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2천550세대와 아파트 단지 3곳에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란 가정 또는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반기별(연 2회, 6‧12월)로 1포인트당 최대 2원의 범위 내에서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에너지 감축 기준을 충족한 2천550세대에 총 2천300만 원이 지급된다. 또 에너지 감축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호원신원(20만 원), 호원아이파크2차(20만 원), 삼도세라믹(10만 원) 등 3개 아파트 단지가 포인트 지급 대상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적극 참여해 각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해 환경도 지키고 인센티브도 받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7일 최근 조성된 민락천 건강 황톳길에서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의정부 하천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6개 도시하천을 중심으로 ‘걷고 싶은 명품 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6개 도시하천 28km 구간 ‘걷고 싶은 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락천 제1인도교에서 제2인도교까지 이어지는 350m 하천 둔치 구간에 ‘건강 황톳길’을 조성했다. 맨발 걷기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황톳길 조성을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이를 수용해 민락천 제1인도교 하부를 시점으로 150m 구간을 시범 구간으로 선정하고 9월 말 친환경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톳길 특성상 하천 둔치에는 유실이 우려되는 시공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친환경 경화제를 혼합해 안정성을 기했다. 망실되는 구간은 보수하면서 유지관리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조성에 나섰다.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구간연장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동근 시장 주재로 ‘제3회 재정위기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회(실무회의 1회, 특별대책 회의 2회)에 걸쳐 진행된 회의에서 제시된 방안들 중 재정위기 특별대책을 최종적으로 도출하고자 마련했다. 해당부서 국장 및 산하기관 대표이사 등 16명이 참석해 세수확충과 예산절감 등 분야별 총 43개 안건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참석자들이 보고한 안건에 대해 세부적으로 질의하고 보완을 요구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예산절감 20건, 세수확충 18건, 조직 및 인력조정 5건이다. 예산절감 안건은 초과근무 총량제, 직장운동경기부 축소, 경기도 공공관리제 사업 분담비 변경 등이다. 세수확충 안건은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 매각, 경전철 광고 사업 수익, 체납액 징수 강화 등이다. 또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문화재단 등 4개 출연기관의 조직 및 인력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도 제시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재정위기를 기회 삼아 우리 시 재정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현장 점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관련 설명회 개최 등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LH 혁신방안’에 따라 한강 이북에 위치한 경기도 11개 시‧군을 담당하기 위해 올해 1월 신설된 조직이다. LH는 경기북부지역본부 출범 후 사옥 위치를 의정부로 선정, 올해 4월 시와 이전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LH경기북부지역본부 신설 소식을 접한 직후 올해 1월 해당 본부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인 의정부에 들어와 북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발 빠르게 제안했다. 신사옥으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직접 발로 뛰어 찾아냈고 의정부의 교통, 문화, 교육, 주거, 환경 등의 인프라와 함께 적극 소개했다. 아울러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수차례 방문해 본부의 요구사항을 타진하고 지원 가능 사항 등을 협의했다. 3월에는 본부에 직접 근무할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임직원 대상 현장 투어 및 유치설명회도 개최했다. 이에 LH는 고객 접근성, 경기도 북부청사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관내 중학교 핵심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함양, 학습자의 삶과 성장 지원, 지역․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및 책임교육 구현, 디지털․AI 교육 환경에 맞는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구축을 목표로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을 양성하고자 한다. 중학교 교원 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변화 방향,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고, 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좀 더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주도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여 학교 간 동반 성장 및 학생의 삶을 반영한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9월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2023년 사랑의 나눔장터’의 수익금이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매년 나눔장터를 비롯해 알뜰바자회 개최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유경숙 회장은 “사랑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여성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3년 3월 설립됐다. 구성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여성회 ▲의정부시 새마을부녀회 ▲명성사랑의 봉사단 ▲대한어머니회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