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9일 청원구 오창읍 성암천 일원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봄이 오기 전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청주시 공무원,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진영) 상당구·서원구 지역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상당구 회원들은 청원구 오창읍 복현리 50-1에서, 청원구 회원들은 청원구 오창읍 가곡리 510-21에서 집결해 학소리 마을회관 쪽으로 이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하천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일일이 직접 수거하는 방법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의 적극적인 하천정화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 청주시 주요 하천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1월 미호강 청소, 2월 병천천 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보라매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과 2024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포함해 당연직 위원 5명과 감정평가사, 건축사, 세무사, 법무사, 변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 위촉위원 6명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촉위원 중 정미숙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며, 향후 2년간 위원들은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관리계획 수립 변경,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등 공유재산 관리·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와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공유재산은 한정적인 만큼 그 활용 방향의 결정이 중요하다”라며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의회에서는 대전 제3시립도서관 건립 예정부지 무상사용 허가 안 등 2건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서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힘찬 서구’라는 비전을 정하고 취업·창업, 자립·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의 4개 분야 및 27개 과제를 지정해 ‘서구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립됐다. 서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전문가, 청년정책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서구의회 의원 등 총 21명으로,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참여 3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서구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조정과 청년정책의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해 10월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이후 첫 회의였던 만큼, 올 한해 우리 구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시행될 것”이라며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참여 증진을 위해 청년들의 현장을 살피며, 보다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월 29일 오리엔탈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제18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주시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는 제주의 식생활문화 개선 및 식품위생 향상 발전을 위해 식품관련 단체장 등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외식업 사업 실적, ’24년 사업계획 보고, 외식업 발전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표창장·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결의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시의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제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를 찾는 손님을 내 가족처럼 친절하게 맞이해 활력이 넘치는 외식문화 조성에 큰 힘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9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인사말씀을 드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로당 회장 등 회원 300여 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 보고, 노인강령낭독, 등록증 수여, 23년도 감사보고 및 24년도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인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올 한해도 제주시정의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친환경 선박 기자재의 국산화 개발과 고부가가치 기자재 시장 선점을 위해 ‘조선해양기자재 친환경 유망품목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선해양기자재 친환경 유망품목 개발지원사업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 친환경 선박 기자재 개발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평가를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하여, 세계적인 친환경 선박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경남도는 2019년 첫 사업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26개사에 총 11억 1천 6백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2개사에 기업당 3천 5백만 원 이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소재지를 둔 조선해양 관련 기업이며, 지원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28일까지다.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수혜기업인 ㈜티엠씨는 액화수소 연료탱크 시제품 제작과 시험평가 구축을 통해 신규채용 11명, 특허출원 1건, 산·학 기술교류 등의 성과를 냈다. 기업 관계자는 “차세대 친환경 액화수소 추진 선박 상용화를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9일 오후 도정회의실에서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등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경상남도의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역의 입장에서 의사 확보는 꼭 필요한 상황이나, 정부의 필수의료 대책 발표 이후 전공의 이탈로 의료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의사회와 소통을 통해 서로 대안을 찾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최성근 경상남도의사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의사회의 입장을 얘기했다. 의사회에서는 의사수 증원보다 필수의료 분야에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정책 추진과정에 소통이 부족함을 토로했다. 아울러 현재 상황에서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가 중요하므로 1차, 2차, 3차 의료기관간 역할에 맞는 전달체계 확립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도민의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의사회를 비롯한 의료진 또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려되는 현재 의료공백에 대해 대화를 통한 배려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을 현행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높이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 촉진,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증대, 해외투자 및 해외자원개발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 등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정책금융기관이다. 방산, 원전 등 정부 간 계약(G2G)의 경우 수출입은행 등 수출국의 국책은행이 수입국에 대해 금융 지원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수출입은행의 납입자본금이 법정자본금 한도에 근접해 정책금융 지원에 필요한 자본이 부족해진 상황이었다. 특히 현행법상 수출입은행은 특정 개인·법인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를 자기자본의 40%로 제한하고 있어 방산 사업 같은 초대형 수주 사업의 경우 금융 지원 여력이 부족하여 도내 방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우리나라는 2022년 폴란드 정부와 무기체계 수출 관련 기본계약을 체결하고, 17조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K9자주포 212문, K2전차 180대, FA-50경공격기 48기 등)에 따라 금융 지원 한도를 모두 채워, 2차 계약을 위해서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9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임원 이, 취임식’에 참석해 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한농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최흥식 한농연 중앙회장, 한농연 시·군 회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회장의 공로에 대한 도지사 감사패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했다. 또한, 박 지사는 그동안 한농연 경상남도연합회를 위해 헌신한 장진수 이임회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새로운 도회장으로 추대된 안병화 회장에게 경남농업의 발전을 위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장진수 이임회장은 현재 한농연 중앙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촌을 지켜주시고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농연 회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건강한 경남농촌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경상남도연합회는 1981년 설립 이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9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학 부시장을 비롯한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이상윤 경상북도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소상공인연합회 깃발 전달, 취임사, 축사, 임명장 및 기념패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 5대 지역회장에 취임한 박장훈 회장은 “경산시 3만 5천의 지역 소상공인을 대변해 소상공인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 경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정보를 제공해 경산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치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강학 부시장은 “그동안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를 불철주야 이끌어 온 이준하 전임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뜨거운 열정으로 경산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축하의 말을 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