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립도서관이 내달 3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 6주간 영유아 복지 및 독서육아 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데이’는 기존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 선물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태교 활동 및 독서교육, 그림책 읽어주기, 책과 연계되는 독후활동(손 유희, 율동, 미술놀이 등), 아이와 부모의 교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6주간, 매주 화요일은 쌍봉도서관에서 목요일은 이순신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스타트 반은 12~24개월, 예비부모반은 임신3개월부터 출산 전 임신부이다. 참가 신청은 내달 3월 15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데이’는 영유아에게 책과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여수시의 미래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청년 근로자가 재직 중인 지역기업과 근로자에게 4년간 최대 2천만 원(청년 1,500, 기업 50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기업은 여수시에 소재하고 18~45세 1~4년차 청년이 정규직으로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특해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지원요건을 대상자 정규직 채용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시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근속장려금을 받은 기업이라도 매년 다시 신청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30% 이내에서 최대 10명까지 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에서 시 공영주차장 요금 결제도 가능해졌다.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사전예약 및 비대면 현장 주문이 가능하며 즉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시는 최근 ‘여수엔’에 공영주차장 27개소 주차장 정보 연계작업을 마쳤으며, 이에 따라 ‘여수엔’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 정보, 주차 가능 면수 등을 안내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차량 출차 전 여수엔을 통해 앱 적립 포인트 등으로 간편하게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어 출자 지연 해소로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우리시도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IT기반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불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가에 36억여 원을 투입,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상점가 만들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8억8천만 원을 확보, 전통시장 1개소와 상점가 2개소를 대상으로 특성화시장육성사업과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특성화시장육성사업으로 흥국상가에 제로페이 결제시스템 교육, 컨설팅 지원, 프리마켓 행사 등 상점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원해 자체적 성장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한다. 또 진남상가에는 상권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인교육장 및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해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편의 제공에 힘쓴다. 아울러 시설현대화 사업지인 수산물특화시장은 노후화된 화장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쾌적한 화장실 조성을 통해 위생문제 등을 해소한다. 시는 이와 함께 올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9개소에 총 26억 8천만 원을 투입, 노후 전기설비․승강기 교체, 아케이드 보수, 거리 경관조명 설치 등을 추진해 낡고 불편한 전통시장 이미지 쇄신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폴포츠(Paul Potts)가 22일 여수시를 방문,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에 이름을 알린 ‘폴포츠’는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폴포츠는 22~2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이순신광장․무술목해변․예술랜드․여수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 여수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22일 오전에는 여수시청을 방문, 정기명 시장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지며 행사의 성공개최에 힘을 실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시장은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화된 관광콘텐츠 등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달라”며 “오는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폴포츠의 여수 핫플투어는 여수 관광 홍보영상으로 제작되며, 완성된 영상은 온라인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문은 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벚꽃이 만발하는 봄을 맞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사랑꽃이 피었습니다’에 참여할 공연팀을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년 봄이면 광양의 서천은 벚꽃으로 물들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데, 이들에게 다양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사랑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부제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에 선보일 버스킹은 기존 방식의 단순 버스킹에서 벗어나 ‘사랑(LOVE)’를 주제로 한 다양한 연출과 구성으로 서천변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으로 장르 불문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에 부합되고 다채로운 공연이 가능한 버스커(단체)를 선발해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고, 결과는 3월 13일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벚꽃 릴레이 버스킹은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서천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벚꽃 시기에 이색 버스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민속놀이(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불을 다루는 민속행사가 많아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광양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여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 취약지와 정월대보름 행사장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57명과 담당공무원을 배치해 초기대응 및 산불위험을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3명과 산불 진화 임차헬기를 대기시키고, 진화 차량과 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 즉시 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정월대보름에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겠다”며 “달집태우기와 민속놀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유신과 대현종합기술㈜ 책임기술자가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 계획을 보고 했다. 참석자들은 착수보고에서 제시된 서천산책로~유원지내 관광자원~백운산 동선을 연계한 테마별 6개 코스 5km의 기본 노선과 기존 동선의 리모델링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둘레길 조성과 함께 전망대 및 스카이워크 랜드마크 시설 도입, 주차장 편의시설 확보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인화 시장은 “앞으로도 사업 추진 방향과 현황을 주민설명회 등 지역민들과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백운유원지가 여행객이 오래 머물고 싶은 명품 녹색쉼터가 되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국도비 등 예산을 확보해 편입 토지보상을 거쳐 2025년부터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세계에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축제가 될 전망이다. 광양시가 내달 8일 개최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 이벤트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오후 2시로 예정된 개막식보다 3시간 앞선 오전 11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질 이날 퍼포먼스에서 조승환은 자신의 종전 신기록인 4시간 45분 경신에 도전한다.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얼음은 빙하를 뜻하고 얼음 위에 서 있는 발은 지구온난화로 병들어 가고 있는 아픈 지구를 상징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심각하게 녹아내리고 있는 빙하의 눈물을 멈출 수 있도록 전 세계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하나의 공동체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조승환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4시간 45분 신기록 달성으로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세운 자신의 신기록을 2개월 만에 갈아치우면서 광양매화축제 개막 이벤트에 이목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디언들의 달력에서 홀로 걷는 달,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달로 불리는 2월은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시기이자 새로운 계획으로 새 출발을 준비하는 희망과 설렘의 시간이다. 특히 올 2월은 4년마다 하루가 더해지는 윤년으로 평년인 28일에 하루가 더해진 29일로 하루를 선물 받는 셈이 된다. 광양시는 봄으로 가는 2월, 선물처럼 받은 윤년의 소중한 하루를 꽃망울 톡톡 터뜨리는 봄의 관문인 광양으로 여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광양은 호남정맥을 마무리하는 망덕포구에서부터 백운산 아래 옥룡사 동백나무숲에 이르기까지 봄의 소리로 생동한다. 전라남도 2월의 으뜸 숲인 ‘옥룡사 동백나무숲’은 옥룡사 터와 빽빽하게 들어선 1만여 그루 동백나무가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실현한 공간이다. 백운산 지맥인 백계산 남쪽에 자리했던 옥룡사는 선각국사 도선이 35년간(864~898년) 머물며 제자를 양성하고 입적한 천년 불교 성지(국가사적 제407호)다. 동백나무숲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비보풍수를 강조한 도선이 옥룡사를 중수하며 사찰 주변의 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