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시민의 도시농업 관심 증대와 일상생활 속 여가 활동 제공을 위해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텃밭)을 선착순 분양한다. 시는 도시농업 보급 확대를 위해 2005년 493가구에 주말농장 분양을 시작했으며,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확대’라는 시정철학에 따라 현재 1,150가구까지 확대 운영해, 시민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 텃밭은 총 7개소로 ▲염치읍 2개소 ▲신정호 1개소 ▲배방읍 1개소 ▲송악면 1개소 ▲배미동 1개소 ▲방축동 1개소이며, 선착순 분양한다. 한편 아산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작을 위한 경운, 정지, 로터리 작업 등의 기반 작업을 후 분양하여 농사에 경험이 없는 시민들도 쉽게 주말농장을 경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주말농장은 아산시민이 누릴 수 있는 도심속 텃밭이다”라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는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불법 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인 4월 말까지 ‘2024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민간감시단’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 민간감시단은 총 6명으로 운영되며 지난 1월부터 ▲대기 사업장, 불법소각, 공회전 등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리 등의 업무 지원 ▲기타 아산시 상황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산단 지역과 공사 현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대기 오염물질 배출원에 대한 감시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약 3,500개소에 대한 주기적인 감시‧계도‧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영유아 감소 및 지역 간 수급 불균형 등 변화된 보육 여건을 반영한 ‘2024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최근 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24년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산 지역은 전체 영유아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가운데, 탕정·배방의 일부 신도시 지역 영유아 쏠림현상으로 어린이집 입소 대기가 길어지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를 해결해 보육의 질적 향상과 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신도시 지역 어린이집 인가 제한 기준을 일부 완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탕정·배방 일부 지역의 영유아 쏠림에 따른 보육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해결을 위해 배방택지개발지구 내 오피스텔 1,000세대 이상 단지에 신규 인가가 가능해지게 했다. 또한 신규 공동주택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300세대당 1개소 인가 제한을, 탕정면 3공구(한들물빛도시) 가정어린이집에 한해 신규가 아니어도 200세대당 1개소로 확대하고, 탕정면 3공구로 소재지를 변경하는 경우 동일 읍·면·동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2일 내포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무료 증명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읍에 소재한 전문 사진 촬영관인 아폴로홍성에서 진행됐으며, 아동들은 중학교 입학 시 제출하는 증명사진을 위해 새 교복을 입고 멋스러운 자세로 사진을 찍었다. 이날 증명사진을 촬영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학교에 제출할 마땅한 사진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촬영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정행복과 박성래 과장은 “드림스타트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활발히 활동해주시는 내포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내포로타리클럽은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2023년부터 홍성군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이미용봉사, 후원물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 추가 위촉식과 함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심의하고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홍성군 지역복지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공공위원장 홍성군수, 민간위원장 정윤)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장을 위하여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기관의 대표 4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및 지역사회보장 지표에 관한 사항 ▲시·군·구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 심의 자문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정윤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사업추진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복지자원발굴 등 지역복지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입학준비금은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교복, 학습용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1,632명의 학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관내 10개 고등학교에 984명의 학생이 입학할 예정으로, 2024년 3월 1일 기준 홍성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고 관내․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입학하는 고등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타 시․군에서 교복지원금 등의 지원을 받고 있거나 입학지원금 지급 시 학생의 주민등록주소가 홍성군이 아닌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충남도 교육청의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시행에 따라 교육청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자의 경우 해당 지원금액만큼 감액하여 차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입학준비금 지원은 차별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소외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이 서울시 청년들이 홍성에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 사업인 ‘넥스트로컬 사업’ 6기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와 협력하여 서울 청년의 지역자원 발굴과 창업 모델화 과정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지자체 주도의 지역파트너커뮤니티 구성과 지역캠프(간담회) 운영으로 서울 청년들의 지역 선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올해 6기 사업에는 충남도 내에서 홍성군과 서천군이 참여할 예정이며, 전국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18개 지자체에서 참여를 희망했다.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서울시 거주 청년 참여자(만19세~39세이하)를 50팀 100명 내외 모집·홍보한다. 5월부터 6월까지는 청년창업팀이 직접 관심지역 내 자원조사를 추진하여 7월 중 1차 경진대회를 거쳐 청년창업팀이 최종 창업지역을 선택하면 지역 내 청년창업을 위한 사업화 과정이 진행된다. 선정된 청년창업팀에게는 교통비와 숙박비 등 1단계 지역자원조사에 소요되는 지원(최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충남도 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멘토보건소로 선정되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전년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재활사업 멘토보건소로 선정된 것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사업 수행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재활사업 운영 전반 및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정보를 멘티보건소에 공유하는 멘토 역할을 하게 됐다. 올해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재활운동실 상시 운영 ▲중증 장애인 방문재활 서비스 ▲유형별 재활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자조모임 등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 내 재활운동실은 지역 내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재활운동실에는 재활운동기구 및 작업치료도구 등이 갖춰져 있고 작업치료사, 운동처방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재활운동, 통증관리, 만성질환관리 등 장애인에 대한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올해 멘토보건소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따뜻한 겨울방학 추억을 선물했다. 시는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게 점심과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드림스타트 저학년(1~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또래 아이들과 서로 추억을 쌓아 대외적인 친화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겨울방학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비슷한 나이의 또래 친구들과 쿠우쿠우 서산점에서 점심을 먹고 CGV 서산점에서 영화를 관람해 겨울방학 친구들과 풍성하고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이번 점심은 쿠우쿠우 서산점(대표 김종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밥도 맛있었고 영화도 재밌었다”며 “특히 뷔페에 와서 여러 가지 음식을 직접 가져다 먹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하여 서산시 지역사회에서 여러 지원을 해주시는 가운데 그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의 독서왕을 선정해 독서에 대한동기부여에 적극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1년 기간 동안 종이책, 시니어, 청소년, 아동, 전자책 부문에서 2명씩 총 10명의 독서왕을 선정한다. 독서왕은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공립 작은 도서관 등에서의 대출 권수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전자도서관, 모바일 전자도서관에서 이용한 전자책 권수를 집계해 결정한다. 시는 독서왕 선정자에게 상패 수여와 함께 도서 대출권수를 기존 1년간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제공하며 지난해와 달리 도서문화상품권 5만 원권도 증정하는 등 혜택을 확대했다. 특히 어르신들도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시니어 부문을 추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문화, 예술을 쉽게 향유하는 방법이며 스트레스 해소와 인지, 언어, 소통 능력 향상에도 탁월한 독서의 보람과 즐거움을 이번 독서왕 선정을 통해 한층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홍보를 적극 추진해 독서문화가 자리 잡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