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4중 역세권’의 입지적 강점을 가진 인덕원 주변을 컴팩트 시티(압축도시)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컴팩트 시티 조성 및 특화방안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장과 외부전문가, 사업시행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 위상 변화에 따른 특화개발방안 ▲창의적·혁신적인 개발지 특화전략 ▲랜드마크(상징건물) 조성 계획수립 등에 대한 용역추진 보고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컴팩트 시티는 도시를 고밀도로 개발해 도시팽창을 줄이고,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이동시간 최소화 및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도시개발 방법이다. 시는 이 방식을 통해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환승 주차장·환승 정류장 등 복합환승센터,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추진기간은 15개월로, 시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5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기업유치추진단장, 부동산개발·기업유치 등 분야의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전략 및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고, 추진사항 및 보완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청사부지 내 도입시설 규모 및 개발구상(안)과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자세히 검토했다. 특히 기업 유치를 위해 부지 활용에 대한 기업의 자유로운 제안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지침을 마련하고, 부지 특성을 고려한 용도 비율을 설정하는 등 안양시만의 특화된 유치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그동안 착수보고회와 주민참여 원탁회의,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달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시작된 이번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수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원 장관과 만나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가적으로는 국유지의 효율화, 중앙·지방정부 간 상생 모델이 될 수 있고, 안양시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탄약고를 지하화하는 것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점에 공감을 표하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탄약시설을 지하화하여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용지로 확보하여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첨단 산업·주거·문화의 스마트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달 29일 도시개발법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시는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협의를 진행 중으로 올해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지난 5일 수도군단 다목적실에서 수도군단 소속 군인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군인들이 기후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실감해 탄소중립 실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다함께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군인 대상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교육은 수도군단 내 2개 부대를 선정해 시범으로 실시했다. 이달 14일에 한 차례 더 진행한 후, 시범 교육 결과를 분석해 군인 대상 교육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의 자발적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교육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6월부터 31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5개 동에서 25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나머지 동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5일 관내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후 입고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임직원 및 상인 등을 만나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소비 침체 등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그 자리에서 최 시장은 “시민들이 수산물의 안전성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입고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 배너를 도매시장 내에 설치했다. QR코드는 도매시장으로 입고되기 전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이 실시하는 방사능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사이트와 연결된다. 같은 날 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원산지표시감시원, 도매시장 임원진 등과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시는 시장 내 상인에게 농산물 및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바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제5회 청년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시 청년상은 전국 최초로 청년상 조례가 제정된 지난 2019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청년상 수상자는 봉사·산업경제·문화예술·체육·청년활동 등 5개 분야별로 1명씩 선정했다. 봉사 부문 수상자는 환경동아리 ‘쓰봉’의 회원인 서지현씨로 관양초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한 초록마을대학 운영, 관양동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원탁토론회 개최 등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는 손현 아이웨이 대표로,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인공지능(AI) 딥러닝 활용 서비스 등을 개발했으며, 청년 고용창출과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했다. 문화예술 부문으로 수상한 박창훈 탭댄스 스튜디오 대표는 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관내 축제뿐 아니라 중국 심천 예술단과 교류해 탭댄스 공연을 펼치는 등 안양문화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31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50여 명에게 위험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호신용품을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 및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해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대상자와 지속적으로 상담 등을 통해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사례관리 업무 특성상 외부 활동이 잦고, 특히 늦은 시간에 상담도 이뤄지는 등 예기치 못한 위급·위험상황에 노출 위험이 큰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휴대용 호신용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호신용품은 위급·위험 상황 발생 시, 경보음은 물론 업무용 휴대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돼 112 자동 신고 및 자동 녹음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전에 등록한 지인(최대 5명)에게 문자를 통해 위치도 전송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묻지마 범죄로 시민과 직원 모두 안전에 대한 불안이 매우 크다”며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공정무역제품에 대한 시민인식 확대를 위해 관내 공정무역제품 판매처의 표지판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2월 29일까지 표지판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업체가 표지판 설치를 시에 신청하면 시의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시 공정무역위원회 의결을 거쳐 표지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정무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생산자의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무역을 말한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후 첫 사업으로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표지판을 제작해 12개소에 부착하는 등 공정무역 제품의 활발한 소비유통 및 공정무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인증기간(2년)이 만료돼 재인증을 추진하기 위해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내 공정무역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실천기관(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제1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안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기부영수증을 발급받아 안양시 홈페이지에 업로드를 완료하면 참여자 중 300명에게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추첨결과는 10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고향사랑e음’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안양시에 기부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이달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답례품 체험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의 극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라며“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주관 ‘청년참여 우수지역’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청년정책 계획 수립, 청년 관련 예산 편성, 청년 당사자 정책 참여체계 구축 등 탄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년참여 촉진 우수사례인 ‘청년인재등록 플랫폼’을 구축해 창의성·효과성·확산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청년인재등록 플랫폼은 정책 결정과정에서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자 만든 경기도 최초 온라인 청년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으로 올해 3월 구축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410여명의 청년인재가 등록되어 시의 각종 평가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거나 청년정책 정보와 시정 홍보소식을 알리는 등 활용사례가 지속 늘고 있으며, 2023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공모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안양시를 포함한 전국 총 5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고, 안양시는 서울·경기 지역 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는 청년의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