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제23차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 김태영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원,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이전 결과 ▲2023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적 ▲정부정책 변화에 따른 부천시 사업 방향에 대한 보고 후, ‘2024년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안건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부천시는 사회적경제센터 이전을 완료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모임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또한 인재 육성 및 단비기업 발굴을 통해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 사회적경제 페스타 등을 개최했다. ‘2024년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지난 9월 발표된 고용노동부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의 지원 방향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재정지원 등 직접지원보다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가 관내 건설 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선다. 부천시 365안전센터, 담당부서 공무원, 부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부천시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 21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형재해 5대 건설장비 안전기준 확보 및 관리 여부 ▲3대 중대 재해 건설작업 안전기준 확보 및 작업관리 여부 ▲동절기 갈탄 사용 및 알코올버너 사용에 따른 질식위험 등 사전예방 ▲동절기 양생기간 중 동바리 교체 등 작업여부 확인 ▲용접, 연마 등 화염 발생 대비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조치가 어려운 위험요소는 보수·보강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부천시 관내 건설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7곳이 추가 지정되면서 신규 공공형어린이집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현판을 거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은 운영비, 인건비 등을 추가 지원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보육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공공형어린이집은 평가인증 최상위등급 또는 평가점수 90점 이상 등 9개의 참여 기본요건을 만족하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6개 세부 지정기준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부천시는 현재 58개소(민간 12개소, 가정 46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3년 하반기 7개소(가정어린이집 5, 민간어린이집 2)가 추가 선정돼 총 65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부천시는 경기도 시군구 중 가장 많은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우수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사전회의, 컨설팅 등 더 많은 어린이집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맞춤형 대응을 지속한 노력의 결실이다. 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갖춘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어린이집 컨설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 도시재생분야 업무평가’에서 기관표창(최우수)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올 한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해 원미와 원종 2곳이 선정됐으며, 천안 및 익산에서 개최된 도시재생한마당과 산업박람회에 참여해 부천시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홍보하는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그동안 주민과 함께 가꾸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왔다. 소사본동 및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은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주민들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자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 행정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 지역 여건에 맞춰 도시재생이 이뤄지는 ‘부천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쇠퇴한 원도심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경제활력을 이끌어 도시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확충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 곳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는 지난 3일, 청년사회적기업 ㈜에이엠피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자원의 활용과 부천시 원미동을 중심으로 한 로컬브랜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와 ㈜에이엠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신규사업 아이템의 개발, 로컬브랜드 관련 인력 양성 및 문화예술인 협업 지원, 로컬 문화자원 발굴을 위한 사업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재현 대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에서 청소년,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을 위한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경 센터장은 “로컬브랜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마을과의 상생을 이루고 여성·청소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원미동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과 여성·청소년 대상 역량강화사업과 친화마을특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즐거운 마을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2023년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16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정책 발굴과 제안, 자문, 협의로 사업의 효과성을 확보하고자 여성정책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시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이하 조성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조성협의체는 올해 부천시에서 추진한 38개 부서 87개 여성친화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를 받고, 2024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 및 의견수렴 등 정책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조성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주관 ‘든든 부천 꼼꼼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여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는 등 일상이 평안한 여성친화도시 부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성협의체 위원이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인 박순례 단장은 “올해에는 시민참여단과 함께 아침 등교 시간에 모여 초등학교 58개소의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천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상수도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상수도요금 체납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10월 말일 기준 체납 2회 이상, 20만원 이상인 수용가(566건, 체납액 5억여 원)를 대상으로 징수 독려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폐업하는 등의 사유로 공가인 수용가들을 집중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상습·고액체납 수용가의 경우에는 급수정지 처분과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체납액은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입금, 인터넷 납부 등의 방법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부천시청 수도행정과 방문 시에도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민삼숙 수도행정과장은 “이번 체납 특별징수 기간 운영을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도모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방공기업 재정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집합건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관내 집합건물의 관리인 및 구분소유자 등 100여 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를 초빙해 집합건물의 법률 분쟁 사례 및 최근 개정안 해설, 집합건물의 회계처리, 회계감사 등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한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등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집합건물 관계자들의 관리 역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더욱 알차고 유익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청년리더#(구 부천일자리카페)은 지난 8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미래의 웹 퍼블리셔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잡코리아 사용자환경(UI) 개발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를 초청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실무역량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웹 디자인의 결과물이 사이트에 그려질 수 있도록 코딩하는 분야 구직자의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방법, 면접 성공비법 등을 공유하며 취업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특강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딱딱한 강의형식이 아닌 선배로서 편안하게 질문을 받아 취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직 선배의 ‘포트폴리오 작성법’과 ‘나에게 맞는 회사 찾기’ 등 취업 비결을 전수해 웹 디자인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자들이 특강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과 실제 직장 생활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다양한 경험에 대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가족 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가족 스토리텔링 타임캡슐’을 2023년 한해 동안 추진했다. `가족 스토리텔링 타임캡슐'은 올해 3월부터 시민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가족의 추억이 깃든 물건, 손편지, 사진 등을 모형책 타임캡슐에 넣고 봉한 후, 부천시 시 승격 60주년인 2033년에 개봉하는 사업이다. 특히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21일 중앙공원에서 개최된 ‘제23회 북 페스티벌’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이 시민과 함께 타임캡슐 봉입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54팀이 참여했으며, 같은 날 개최한 범안동 물빛반짝 페스티벌에서도 가족 48팀이 참여하는 등 올해 동안 총 가족 260팀이 타임캡슐에 소중한 물건을 담았다. ‘가족 스토리텔링 타임캡슐’은 별빛마루도서관 1층 벽면 서가에 안전하게 전시됐으며, 앞으로 10년간 보관·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된 타임캡슐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가족 스토리텔링 타임캡슐’ 행사에 참가한 옥길동 거주 가족은 “시 승격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