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병호 무지개세무법인 장흥지사 세무사가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과 50박스(350만 원 상당)를 장흥군에 기부했다. 안병호 세무사는 장흥군 지방세 심의위원, 해남군 세무서민간위원, 광주세무서 국선세무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병호 세무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민을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추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를 해주신 안병호 세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장흥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 특산품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는 2,966건에 5억7천여만원을 모금했고, 답례품으로 2,475건에 1억4천여만원을 지급했다. 답례품 중에서는 불고기·표고버섯 세트, 잡곡세트, 한우양지·미역세트 등 세트 상품의 인기가 높았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장흥무산김과 표고버섯도 기부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만원 기부자를 타깃으로 2023년 새롭게 출시한 3만원상당 답례품 세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불고기·표고버섯 세트는 2천7백만원, 고추장 세트와 잡곡세트는 각각 5백만원, 한우양지·미역세트는 4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기존 상품 중에서는 캠핑용 수제 대나무 숯이 2022년 130만원의 매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 678만원의 매출을 올려 504%의 판매 성장을 이루었다. 장흥표고 버섯가루도 2022년 대비 342% 증가했다. 장흥군은 지역 생산자단체, 가공·유통 업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여 발생한 집단 휴진에 대비해, 지난 21일 응급의료기관 2개소와 군 의사회장을 찾아 비상진료체계구축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현장 점검 결과 아직까지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정섭 부군수는“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수술 지연 등 군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응급환자의 이송지연사례가 최소화되도록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현황을 파악하고 실시간 정보를 공유해줄 것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군민의 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집단행동 기간에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응급의료정보시스템(E-Gen)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보건복지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건강보험공단, 심평원을 통해 진료 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롤러스케이트장을 방문하여 주말 전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군과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초등 4~6학년, 중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생활지도·상담·체험활동·급식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롤러스케이트를 처음 타봤는데 재밌었고 친구들과도 더욱 친밀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활기찬 방학 생활을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종만 영광군수 주재로 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401억 원)과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사업(188억 원) 2개 사업에 총사업비 589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추진내용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의 입지 및 접근성, 최신 관광 트렌드 및 관광환경 검토, 영광군 방문 관광객 특성 등의 개발여건 분석을 통한 개발 콘셉트 도출 등이 논의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에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우리 군이 보유한 아름다운 해안 경관 자원과 4대 종교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관광시설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체험형 ‧ 체류형 관광지 조성으로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용역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아울러‘우리 군이 보유한 관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지사장 박형수) 임직원들이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는 농어촌 생활환경개선, 농업구조개선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소외계층 기부금 전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나눔경영 실천의 지역사회 상생 공기업으로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형수 지사장은 “고향이나 직장을 통해 무안군과 인연을 맺은 직원들이 무안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작은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동참 유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의 농어촌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박형수 지사장님과 임직원들의 노고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데 모인 소중한 마음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 김순호 군수는 19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2024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안전 관리 실태 및 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전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하며, 재난관리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총 38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인터뷰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추진계획, 최근 재난사고 및 재발 방지 대책, 재난안전관리의 가장 큰 위해요소와 제거 대책, 재난안전부서의 역량제고를 위한 인사·조직 강화, 인센티브 계획 등이다. 김순호 군수는“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1월부터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생명 나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장기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새로운 생명을 잇는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본인이 장래에 뇌사 또는 사망할 때 장기·조직 등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이를 생전에 기관에 등록하는 것으로서, 실제 기증은 뇌사 또는 사후에 유가족의 동의를 거쳐 이뤄진다. 인체조직기증은 사고 등으로 조직의 손상을 입어 기능적 장애가 있는 환자의 인체조직 재건이나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인체조직 기증이 많지 않아 이식재의 약 95.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1명의 뇌사 장기기증은 최대 9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기·인체조직 기증은 구례군 보건의료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안전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순호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구례경찰서장,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구례소방서 대응구조과장, 한국농어촌공사구례지사장,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 동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관리 비상 연락망 체계, 안전관리 요원 배치 적정성, 피난 동선 확보 여부, 가스, 전기에 대한 안전성, 응급환자 발생 대비 보건 인력 배치, 안전사고 보험 가입 여부 등 축제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세밀한 점검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오는 3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은 축제 현장에 유관기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실시간 교통과 관람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산수유꽃축제가 관광객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3월 4일부터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군은 올해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5등급 120대, 4등급 150대, 지게차․굴착기 5대 등 총 275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4등급 경유차 중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구례군에 연속으로 등록돼 있고, 자동차 관능검사 적합 판정을 받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단, 총중량이 3.5톤 이상이면 6개월 이상 차량을 소유한 자만 가능하다. 조기 폐차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정해지며,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다를 수 있다. 신청 기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