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국가건강정책 수립·평가에 필요한 자료를 산출하기 위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통계, 영양수준을 파악해 국가의 건강정책을 수립 평가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산출하는 전국 규모의 조사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매년 192개 지역마다 25가구를 선정해 4,800가구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용산동 충주 3차 푸르지오 아파트 주민 25가구가 선정됐다. 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용산동 소재 충주3차푸르지오아파트 주민 25가구 60명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혈액·소변검사 등 건강검진과 흡연·음주·신체활동 등의 건강설문조사, 식사내용·섭취량·식습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고령화 등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해 골밀도검사와 폐기능검사를 추가하여 검진을 진행한다. 해당 주민들은 충주 3차 푸르지오 뒤편 세영 삼거리 공터에 마련된 이동차량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개인과 가족에게는 현재 몸 상태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이고 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만 60세 이상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1기수 기준 주1회 8회에 걸쳐 4기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교실과 인지 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치매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강화교실 등 총 2개 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GOGO인지운동 프로그램, 뇌가 즐거워지는 음악 프로그램,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훈련 웹코트(Web-cot)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치매선별검사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무료 진행, 치매환자 진단 시 조호물품 및 배회예방 인식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가 방치되어 녹슬고 볼트가 풀리는 등 위험한 노후‧무연고 간판에 대해 건물주 및 소유주의 비용부담 없는 무료 철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료 철거 서비스는 노후 간판 등이 보행자 및 주차되어있는 차량 등에 떨어지는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간판은 노후하고 방치된 벽면‧돌출‧지주 이용‧옥상‧디지털 간판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하여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노후된 간판이 낙하하여 발생할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격년에 걸쳐 철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으로 충주시의 전체적인 도시 미관이 개선되어 깨끗한 거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반 주택지역 및 소규모 공동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분리배출 시설이 잘 갖춰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 등이 혼합배출 되고, 무단투기가 수시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시는 분리수거함을 무상으로 지원해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함으로써 배출 단계부터 재활용 가능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분리수거함이 설치돼 있지 않은 원룸 등 6가구 이상 50가구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과, 주택지역 및 자연부락 지역 중 관리자 지정이 가능한 곳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곳은 오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전 관리인을 지정하고 설치 위치를 선정해야 한다. 시는 원룸,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등 50개소, 단독주택지역·자연부락 등 16개소를 선정한 뒤 오는 5월까지 분리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주택지역의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LG화학 청주공장과 노동조합은 2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LG화학 청주공장 최종완 주재임원, 신대식 노동조합 청주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복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4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대상 사랑의 연탄 후원,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청주공장은 매년 청소년 교복지원금을 후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교복지원금과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3천 5백여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사랑의 연탄 후원, 아동 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로당 이용률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당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 구입 예산 증액 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등록회원 수를 전수조사하고 회원 수에 따라 운영비 차등 지급 기준안을 마련했다. 기준안에 따라 올해 25억원의 운영비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추위와 무더위에 취약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를 지난해보다 5억원 증액한 22억원을 편성했다. 경로당 양곡 지원은 읍면 7포, 동 6포로 차등 지급하던 것에서 경로당 전체에 7포씩 지급하는 것으로 통일했다. 이를 위해 양곡 구입 예산도 전년 대비 1억원을 증액한 5억원을 편성하는 등 경로당 지원 예산을 증액했다. ▶ 780여개 경로당 여가활용프로그램 강사 파견 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 47명이 780여개 경로당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이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전문기능인력 자격과정의 ‘간호조무사’ 교육생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관련 업무에 취업 의사가 분명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19세∼55세의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며 모집인원은 7명이다. 참여 방법은 관련 서류를 갖춰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과 연계해 4월 8일까지 ‘웹코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인지 영역 기능 호전과 인지 저하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내 입원환자 중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1시간씩 총 8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억력, 지남력, 분류화, 시지각, 일상생활, 미세 손운동, 집중력 등을 위한 웹 인지 훈련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태블릿, 핸드폰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자기 학습을 할 수 있으며 그룹 활동을 병행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성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또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척도 검사(SGDS-K),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SMCQ),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대상자들의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이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살고 싶은 단양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해마다 증가하는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올해 복지예산으로 전체예산의 21.73%인 859억 원을 투입힌다. 올해 군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과 연령별 복지 향상, 일류복지 단양 실현을 위해 각종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봉사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홍보하고 참여를 촉진한다.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마을 복지사업 지원 등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소외 없이 복지 욕구에 부응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맞춤형 기본생활 보장과 위기가구 진급 지원,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복지사업, 저소득층 생계불안 해소를 위한 빈틈없는 복지 급여 제공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안정적인 주민 생활도 지원한다.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사업비를 27% 확대하고 돌봄AI로봇 지원, 홀로 사는 어르신 지원, 장수수당, 경로당 지키미,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 등에 449억 원이 투입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0일 거성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김명규 경제부지사, 임호선 국회의원,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 충청북도의회 이상정, 노금식 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기업인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삼정양행의 오상근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으로 금고텍 채달원 회장이 새롭게 기업인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오상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음성군 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서 일할 수 있도록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채달원 회장님께서 기업인협의회를 잘 이끌어 가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새로이 중책을 맡은 금고텍 채달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상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권익 신장과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기업인협의회 회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사 모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그간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