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19일, 제3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부서에 대한 2024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향정 의원은 관내 청소년의 사회적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효행, 봉사, 예ㆍ체능, 과학 등 분야별 ‘자랑스러운 동해 청소년 상’을 제안하는 한편, “장애인이나 고령자의 보행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이 국내 의료 기기 품목으로 지정하는 개정안이 행정예고 중인 만큼, 기관과 연계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민귀희 의원은 청년들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청년몰, 청년공간 열림, 부곡 가치성장타운과 연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장애인 친화 이ㆍ미용실 운영과 관련해서는 “누워만 계실 수밖에 없는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준 의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보훈 급여를 포기하는 국가유공자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 시에서도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발빠르게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2월 19일 심의회를 열어 의정활동비를 최고 상한인 150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지난 2월 5일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여론과 타 시군의 인상 동향을 고려했으며, 오늘 심의회에서 위원들의 열띤 토론 끝에 최종적으로 인상 범위를 결정했다. 횡성군은 횡성군의회에 의정활동비 결정 사항을 통보할 계획이며, 3월 중 개회할 횡성군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의 개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2월 19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국・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 ·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예산 순기에 따른 전략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및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기조에 부합한 핵심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례 반복사업은 제외하고 국책사업 2건을 포함하여 총 27건의 사업이 보고됐다. 국책사업을 제외한 25개 사업의 2025년도 확보 계획 예산은 465억 2천만원으로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영랑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파크골프장 확충 및 육상보조트랙 이전사업, 속초시립박물관 증측·리모델링사업 등 향후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대응논리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향후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계속사업의 국도비 예산 적기 확보로 엄중한 대내외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내실 있는 재정운용을 당부하며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양소방서는 19일 오전 구급대원 7명, 일반인 2명에게 하트세이버와 브레인 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 주인공은 양양119안전센터 소속 김치훈·권혁진·홍우선 대원과 일반인 최태영·김범준 씨로, 호흡곤란 신고를 받고 나간 구급출동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강현119안전센터 소속 변동균, 임동규, 김민식 대원은 두통 및 의식 혼란 환자에게 신속한 뇌졸중 평가를 실시한 후 빠른 이송을 했기에 브레인 세이버를 받게 됐다. 하조대119안전센터 소속 안지원 대원은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전문 외상처치술을 진행하고 병원으로 이송하여 환자의 생존을 돕는 공로를 인정받아 트라우마 세이버를 받게 됐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정확한 환자 평가와 적절한 처치를 시행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구급대원들은 평소 교육과 훈련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김치훈 대원은“생명을 살리는 일만큼 가치있는 일이 또 있을까 싶다.”며, “구급대원으로서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오는 3월 12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하에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사업체명과 소재지 등 10개 항목을 조사하며 속초시는 약 13,218개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 원칙으로, 총 21명의 조사요원이 개별적으로 사업장에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금년도의 경우 가구 내 1인 개인사업체 항목이 행정자료로 대체되며, 사업장 운영장소 목록 및 용어를 명확화하는 등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져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제고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 및 지역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잠정 결과는 9월에, 최종결과는 12월에 공표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사업체조사는 앞으로 속초시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 줄 중요한 조사이고, 조사내용은'통계법'제33조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속초시가 2월 야구 종목 스토브리그와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뜨겁다. 속초시는 동계 전지훈련으로 속초시를 방문하는 야구 종목 선수가 중등부 12개 팀 300여 명, 초등부 7개 팀 200여 명으로 총 19개 팀 50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계 전지훈련은 선수들의 훈련과 여가 활동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 전력 보강의 기간으로, 한해 팀 운영을 위해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기간이다. 이에,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온화한 기후로 전지훈련에 최적화된 속초시는 전지훈련 방문팀들이 동계 전지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시설물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오는 24일까지 중등부 대상으로 전국의 많은 팀들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서로의 실력을 겨뤄보면서 많은 점을 느끼고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스토브리그도 진행한다. 아울러, 훈련으로 지친 선수들이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풍부한 먹거리, 온천·워터파크 등의 관광시설과 완벽하게 연계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폐지 수집 노인을 찾아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3월말까지 춘천 내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가 진행된다. 폐지 수집 노인은 묘사되고 있으나, 그동안 규모나 생활 실태, 복지 욕구 등 실태 파악은 미흡했다. 이에 이번 조사를 통해 폐지 수집 노인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사는 지역 내 55곳 고물상에서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 사항을 확보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통·반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폐지 수집 노인을 발굴한다. 이후 가정방문 등 상담을 통해 복지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욕구가 있는지를 파악할 방침이다.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및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노인일자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확보한 명단을 ‘행복e음’에 위기가구로 등록해 주기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과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할 것”이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기후변화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펠릿보일러 및 난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펠릿보일러 및 난로 지원은 산림청 목재펠릿 연소기로 등록된 제품에 한 해 설치비용 일부를 보조 해주는 사업이다. 주택용은 최대 총사업비 70%, 주민편의용은 최대 총사업비 10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목재펠릿 보일러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난방기로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장점이 있다. 시는 올해 총 5대(주택용 2대, 주민편의용 3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관내 주택 및 주민편의, 사회복지시설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산림과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펠릿보일러 지원 사업을 통해 목재의 이용 증진과 목재산업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2022년 최초 지원 후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자전거 구입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은 교통수단 분담의 다양화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일상 속 탄소 중립 기여는 물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100명 모집에 신청자는 1,614명으로 경쟁률은 16대1이었고 2023년에는 100명 모집에 1,507명으로 경쟁률은 15대1이었다. 올해 지원 규모는 75명으로 작년과 비교해 25명이 줄었으나, 지원 상한 금액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춘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판매점에서 페달 보조(PAS) 전용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면, 구입액의 50%,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이 가능한 페달 보조(PAS) 전기자전거는 페달(손페달 포함)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언어로 자료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춘천시립도서관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대응을 위해 다국어 번역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은 별도의 번역 과정 없이 자료검색, 독서문화행사, 도서관 위치 등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들에게 소장자료 검색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춘천의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알리고자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를 포함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아랍어, 태국어 등 10개 국어를 서비스한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방문자는 지난해만 18만여 명에 달한다”라며 “외국인 이용자들을 위한 방침을 마련해 외국인 이용자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립도서관은 현재 홈페이지에 도서검색, 독서문화행사, 장난감 및 어린이도서관 등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춘천시립도서관의 총 소장도서는 60만 6,507권으로 외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시각적 측면을 더욱 강화해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