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의회는 23일,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남부사회복지관에서 열린‘2023 화성시 사회복지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화성시 연구위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화성시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탐색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꽃을 아무리 숨겨도 꽃 향기가 나는 것처럼 복지는 잘 드러나지 않아도 그 향기는 은은하게 퍼진다”며 “오늘 정책토론회에서 화성시민 모두가 행복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계자 분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포럼은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권오균(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이 ‘화성시 복지균형발전 방향과 전략모색’주제발표 후, 우정석(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최혁(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전준희(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최혜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 최초의 야간축제 ‘2023 화성 루나빛축제’가 오는 25일 개막한다.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원에 조성된 빛 조형물과 야간 경관길이 시민에 동탄호수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5일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앞두고 열리는 ‘100만 화성 축제’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점등식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드론쇼에서는 불새와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300대가 화성시의 100만을 축하하는 다양한 형상을 그려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빛 조형물 전시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호수공원 수변 경관을 활용한 ‘빛의 호수’와 ‘빛의 산책로’를 비롯해 ‘백만’과 ‘화성’를 주제로 한 ‘빛의 포토존’ 등 다양한 빛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루나 빛 축제를 통해 화성시민들이 만들어 낸 수많은 색들이 화성시를 비추는 하나의 달빛으로 눈부시게 빛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27일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 ‘광역콜버스’ 실증사업 운행을 시작한다. 광역콜버스는 광역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정류소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지자체 협약 이후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노선을 개통하게 됐다. 화성시 광역콜버스는 44인승 대형버스 2대가 동탄1·2신도시 동탄기흥로와 사당역을 경유하며, 평일에 한해 하루에 8회 운행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카카오T 앱의 ‘홈 화면-전체보기-광역콜버스 아이콘’을 통해 정류소․좌석․시간 등을 예약하면 된다. 이번 달 24일부터 일반예약이 가능하며, 12월부터는 매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다음 달 출․퇴근 시간대 정기 탑승을 신청할 수 있고, 일반예약을 통해 일회성 탑승도 가능하다. 올해까지는 차량 내 비치된 QR코드를 인식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기존 광역버스와 유사하게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고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성시 투자정책자문관을 위촉하고 지역상생 기업도시 구현에 나섰다. 이날 위촉된 자문관은 코트라(KOTRA) 수석전문위원 김주형,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책지원실장 전배근, 한국바이오협회 이사 신광민, 상명대학교 교수 최영근, ㈜엘퀀텀 대표이사 민현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책임연구원 정재준으로 총 6명이다. 이들 정책 자문관은 앞으로 2년간 ▲투자여건 및 투자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대상기업 또는 투자유치지역 선정, ▲투자촉진을 위한 활동과 연구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기업의 투자 유치가 필수적”이라며 “국내외 유망한 기업들이 화성시에 자리잡고 화성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7월 개별부서에서 추진하던 투자유치 업무를 전담하는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지속가능도시 건설을 위한 국내외 유망기업의 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리는 ‘100만 화성 축제’에서 루나분수의 세 번째 이야기 ‘토보쇼’를 공개한다. 이날 18시 40분부터 진행되는 토보쇼를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7일간 루나 빛 축제가 운영된다. 동탄호수공원 루나쇼는 시의 주요 관광 랜드마크로서,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더루나’와 높이 200m의 분수, 레이저, 특수 조명과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제공하는 음악분수쇼이다. 토보쇼는 2019년 ‘루나쇼’와 2022년 ‘올푸쇼’ 이은 달이야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달이야기 시리즈를 이어주는 캐릭터 개발과 흥미 위주보다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과학문명의 발전으로 윤택하지만 따뜻한 동심이 사라진 현대인의 삶에서 희망과 가치를 찾는 토보의 여정을 주제로, 여러 색이 더해지면 더욱 밝아지는 빛의 모습처럼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하나가 되는 감동을 그린다. 특히, 작곡가 윤극영이 1924년에 작사·작곡한 국민동요 ‘반달’의 저작권을 확보해, 국내 최정상 소프라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9일 화성시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티투어 모두여행&북토크 콘서트’를 운영한다. 무장애 관광이란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동반 관광객 등 관광취약계층의 이동의 불편과 활동의 제약이 없는 관광을 말한다. 시티투어 모두여행에서는 리프트 버스를 이용해 송산면 소재 체험농장을 방문해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화성시가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운영해 온 ‘모두여행’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북토크 콘서트에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무장애 여행지 39’를 출간한 전윤선 작가가 참여해, 휠체어를 타고 직접 방문한 화성시와 전국의 우수 무장애 여행지 사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로 사전 예약하고 소정의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문의는 화성 시티투어 운영 단체인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모두여행’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북토크 콘서트도 마련해, 장애인, 어르신 등 관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청년창업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화성시 청년창업자 7명을 초청해 스타트업 및 창업과 관련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창업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화성시 청년창업자 지원 정책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한 청년창업자는 “화성시에서 창업을 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의견을 간담회에서 말하는 것 만해도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며, “화성시의 창업지원정책으로 창업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서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여건과 공정한 기회가 충분히 보장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자주 만나고 의견을 들어서 청년이 살기 좋은 100만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4년에 화성시 청년창업자들의 초기자립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가 임차료를 지원하는 1만원 청년희망상가와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으로,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평가단의 평가와 자체 설문조사를 합산한 1차 심사와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와 주민 투표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우수상으로 선발된 안전정책과 김승섭 팀장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드론을 탑재한 재난 현장 지휘 차량을 운영해 긴급한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과 재난상황실을 신속하게 연결하고 경찰, 소방 등 재난 대처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함께 우수상으로 선발된 아동친화과 박미화 주무관은 다자녀 가구 기준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고, 다자녀 지원금 모바일 앱 카드 구축·다자녀 지원 민간업소 발굴 등으로 다자녀 지원금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셋째 아이부터 받을 수 있었던 출산지원금을 첫째 아이부터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화성시 다자녀 지원 정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장려상에는 뱃놀이 축제 시 서해안 최초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 하는 도시’를 만들 것을 밝히며, 살기좋고 일하기 좋고 즐길 것이 많은 도시로서 화성의 이미 시작된 미래를 제시했다. 먼저, 정 시장은 “내년 화성 동쪽의 GTX-A 수서구간 개통과 서쪽의 서해선 개통으로 제대로 된 철도시대가 화성시에 열리게 된다”며, “현재 진행중인 12개 철도노선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예방핫라인과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의 하단을 끌어올리겠다”며, “전생애복지정책을 실현시켜 아이부터 노인까지 시민들의 전생애를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기들기 위해 정 시장은 “화성시는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3대산업이 공존하는 유일한 곳”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가 되어 자족도시를 넘어 글로벌 선도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즐기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20일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아프리카 지역(남아프리카 공화국· 나이지리아)에 관내 9개사를 파견해, 총 128건의 수출 상담과 8백8십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의 본격적인 시행 이후 물류 및 파이낸싱의 허브로서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대륙 최대의 인구(약 2억 2천만 명)를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시장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과 같은 소비재뿐만 아니라 유압 브레이커, 무선호출시스템, 송풍기 등 산업재를 생산하는 업체 9개사가 참여해,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와 기업 방문 상담의 병행을 통해 상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박유석 ㈜엘루오 대표는 “수출상담회에서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의 회사를 방문해 수출과 관련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적극적인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향후 아프리카 시장의 수출계약을기대하고 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