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관내 32만 필지의 2024년도 공시지가 조사 산정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로 나뉘며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개별공시지가는 파주시에서 각각 조사 산정해 공시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8일까지 각 표준지 토지소유자와 파주시의 의견을 청취하고 심사하여 202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1월 25일 공시할 계획이다. 표준지 공시지가의 이의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표준지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해당 기간에 인터넷, 방문, 팩스(FAX), 우편 등의 방법으로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을 비교하여 조사 산정하며, 결정 공시된 이후에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파주시는 현재 개별공시지가 조사반을 편성하여 부동산종합공부와 각종 인허가 사항을 검토한 후 현지 확인 등 면밀한 토지조사를 통해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사와 산정을 마친 개별공시지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2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제7기 위원을 위촉했다. 파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는 날로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외국인 주민 지원에 관한 사항 등과 다문화가족 정책 심의위원회를 대행하여 다문화가족 지원 시책에 관한 사항 등의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한다. 제7기 위원은 당연직 2명, 위촉직 13명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외국인 주민 지원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외국인 주민 등이 선정됐다. 이날 위촉장 전달에 이어 진행된 2024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 계획 심의에서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 가정 등의 의료, 사회통합,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인 다문화 교육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촉된 파주병원 최재호 위원은 “보험이 없어 의료지원을 제때 받지 못하는 미등록 외국인 등을 위해 2024년부터 매월 네 번째 목요일 18시~20시까지 무료 진료가 진행될 계획이며, 잘 몰라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2월 21일 자로 관내 농업인 1만 5,003명에게 2023년 파주시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완료했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파주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됐다. 시는 농민에게 20만 원씩 최대 60만 원을 세 차례(4·8·12월)에 걸쳐 지급했다.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는 파주시 내 연매출액 10억 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농축협 사업장이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 사용처로 추가됐다. 농민기본소득은 지급 후 180일이 지나면 소멸되므로 유효기간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민기본소득을 수령한 것으로 판명된 경우, 5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입찰 결과를 바탕으로 13개 대행 구역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와 협상을 완료했으며, 이달 안으로 대행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월 행정구역 개편, 인구 증가 등으로 늘어나는 청소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부터 대행 구역을 기존 10개 구역에서 13개 구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행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대행업체 선정 방식에 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은 '폐기물관리법' 제14조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만 대행할 수 있어 완전한 경쟁이 아닌 제한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법적인 한계가 있으며, 현행 입찰 제도는 이행 실적, 입찰 가점 등 기존 대행업체에 비해 신규업체가 불리한 구조적 문제점도 있어 공정한 경쟁이 사실상 어려웠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라면 장비, 인력을 갖추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연말을 맞아 관내 군부대를 위문 방문했다. 시는 지난 22일에는 1군단과 9사단을, 26일에는 1사단과 25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근무 중인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연말을 맞아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위문에서 파주시는 장병들의 병영생활을 청취하며 국방에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소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 덕분에 시민 모두가 편안히 생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라며 “연말에도 국가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군관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관할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 군부대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의 수행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 착수에 나섰다. 평화경제특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로, 올해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 및 시행되어 접경지역 등 대상 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파주시는 본 용역을 통해 ▲최적의 입지 규모 검토 ▲유치산업 특화 전략 등 파주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구체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자체 구상(안)’을 수립하여 추후 진행될 통일부, 국토부, 경기도 등 상급 기관의 평화경제특구 지정 절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다양한 연구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본 용역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설명회, 공청회 등을 이어가며 올해 11월 발족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과 함께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할 예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년도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사업 관련 예산이 지난 18일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총 13억 4천만 원으로 의결됐다. 이 중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3억 8천만 원은 올해 5월 9일 제정된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에 따라 탈성매매를 결심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의 지원 신청 추이, 타 시군의 사례 등을 고려하여 우선 편성된 예산이며, 향후 지원자가 나오는 상황에 맞춰 추경예산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에는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조성’ 6억 원도 반영됐다. 거점시설 조성은 한국전쟁 이후 지금까지 성매매의 온상으로 남아 있는 집결지를 온전한 시민의 공간으로 회복시키는 상징적 출발점이 되는 사업으로, 집결지 내 건물을 매입해 교육·홍보 등 여성친화적 문화 및 인권회복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순찰초소 운영, 시민교육 등 기타 성매매집결지 정비 3억 1천만 원을 비롯해 집결지의 여성친화적 공간조성을 위한 연구개발비 5,500만 원과 이와는 별개로 중앙도서관 기록관리팀에 성매매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이용수요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신교통수단인 농촌형 똑버스 개통식을 26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김경일 파주시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18일부터 광탄면, 탄현면, 운정4동에서 각 3대씩 총 9대로 시범운행을 시작한 농촌형 똑버스는 26일 시범운행을 마무리하고 27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농촌형 똑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똑타 앱’을 설치한 후 각 운행 지역 내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지정하여 호출하여야 하며, 운영시간은 05시 30분부터 24시까지로, 마지막 호출은 23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성인 카드 요금 기준으로 1,450원이 부과되고,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2021년 경기도 최초 똑버스 도입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이용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생성해 운행하는 교통수단으로 입주 초기 대중교통이 부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26일 2024년을 시작하는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파주시는 50만 대도시 적용 원년을 맞아 지난해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이뤄졌던 조직개편을 수정·보완하고 정기인사 인력배치를 통해 시정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조직개편을 통해 기능과 인력을 재배치하고 부서별 기능 이관으로 합리적인 조직을 구성하여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했다. 재정경제국이 재정경제실로 자치행정국이 행정안전국으로 시민안전교통국이 도로교통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업무별 성격에 맞게 국별 부서이동을 실시하고 예산재정과와 의회법무과를 예산법무과로 여성가족과, 보육청소년과, 청년정책과의 업무조정을 통해 여성가족과, 보육아동과, 청년청소년과로 개편했으며 도시재생과와 공영개발과는 기능을 조정하여 균형개발과와 평화경제과로 개편된다. 또한 파주시 주요 인허가 사무를 총괄하기 위한 허가총괄과를 신설했다. 1월 1일 자 정기인사는 승진 78명, 전보 439명, 신규임용 18명 등 총 652명 규모로 주요 승진 인사로는 ▲도로교통국장에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이 ▲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2일 파주시 송촌동 소재 ㈜에스피엠을 ‘파주 제1호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선정하고 공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선정은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는 연면적 400㎡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선정해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피난환경을 개선하여 소규모 사업장에 소방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파주 제1호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선정된 ㈜에스피엠은 포장기계 및 자동화설비 제조공장으로 ▲대형 소화기, 비상경보장치 등 소방시설 설치 ▲피난유도선, 비상구 픽토그램 설치 등으로 소방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또한 자사 생산 설비에 자동소화용구를 설치하여 납품하는 등 제품 소방안전 혁신도 꾀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기초 소방시설이나 피난유도선의 설치로도 화재초기 대응능력이 강화된다”며 “파주 관내 소규모 공장질집지역 등에도 또다른 다수의 혁신사업장이 적용되어 화재안전문화가 전파되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