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쾌적한 금연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관내 도시공원 19개소에 눈에 잘 띄는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은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 낮 시간 동안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하여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친환경 방식으로 작동된다. 도시공원 내 ‘금연구역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 설치는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주·야간 구분 없이 명확한 금연구역 표지를 통해 도시공원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금연구역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은 관내 도시공원 중 민원 다발 공원, 신규 공원 및 금연 안내 표지판 미설치 공원 등을 중심으로 19개소를 설치했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도시공원 내 금연구역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 설치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벗어나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더 나아가 김포시에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관1 주년을 맞아 마련한 기념 부모교육이 13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通(통)하는 부모, Talk Talk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자원봉사단체 우·아·세 in 김포(우리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는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 및 아동의 권리 보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배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포시장(김병수)의 축사 ▲1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홍보대사 위촉식(가수 나비) ▲소아정신과 전문의 박소영 강사의 강연 (마음이 튼튼한 아이, 육아가 행복한 엄마, 아빠) ▲가수 나비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0월에 개관했으며 상담실, 심리검사 치료실, 보호자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장과 15명 직원이 학대피해아동 전문사례관리, 학대행위자 교육 및 상담, 원가정 복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유은성 관장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달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소방시설 5개 분야로 추진한다. 먼저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5개사 이상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의 경우 읍·면·동을 경유해 신청해야 한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에 최근 3년 매출액이 300억 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에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작업대·환기장치,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한 지식산업센터의 노후 기계실, 전기 설비, 주차장, 화장실 등의 개보수 비용도 지원 가능하다. 이번에 신설한 소방시설 개선 분야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를 21만여 건, 1,047억 원(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하고 10월 4일까지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올해는 공동주택가격의 급격한 하락(24.63%↓)과 토지 공시지가의 하락(5.17%↓)으로 전년 부과액 대비 8.32%(95억 원) 감소했다. 이번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 또는 전자고지 등의 형태로 발송되고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김포시 지방세 ARS ▲스마트폰 앱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금(3%)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이번 재산세를 기한(10월 4일)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김포 연운사가 지난 10일 오전 9시 김포시민회관에서 창건 10주년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감사·희망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다문화가정의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창건 10주년 기념 법회가 진행됐으며, 이어 어울림 마당에서는 어화둥둥 오작교, 일심동체 파도타기, 법륜 굴리기, 사성제 릴레이, 족구 등 불교를 다양한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가을 운동회가 열렸다. 연운사 원명 주지 스님은 환영사에서 “오늘 연운사 창건 10주년을 맞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연운사는 김포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김포 한강 신도시’ 포교 중심 도량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운사는 2013년 10월 창건 이래 지역 사회에 부처님 자비를 두루 나누는 신도시 포교 중심 도량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2015년에는 자비나눔공동체인 ‘희망드림’을 출범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쌀과 밑반찬, 난방용 기름 등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일요법회와 불교기본교육, 경전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불교중흥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비스포크(맞춤형) 안전점검’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포시는 비스포크 안전점검제 신청 건수가 지난해 3건 대비 올해 11건으로 3.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안전점검제는 사인간 분쟁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위험 요소를 적극 발굴해 행정조치와 이행자에게 안전절차 및 기술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로, 민선8기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이다. 각 분야별 전문 기술사가 참여한 가운데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둔 이 제도는 안전위해요소를 조기 제거해 일상이 안전한 70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신청된 총 11개소의 옹벽, 석축, 절토사면 등에 대해서는 현장확인 등으로 ▲배부름, 변위 등 위험 요인 정비 상태 ▲주요부 균열과 변형 ▲배수불량 상태 등을 점검했다. 안전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 파손 등 긴급 재난위험이 있는 시설은 신속하게 시정요구 및 개선권고 행정조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안전 사고 위험의 본질을 직시해 시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성고등학교 입구부터 태산로 인근까지 오가는 하성 도시계획도로가 오는 추석 전까지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하성면 하성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하성 도시계획도로(소로2-4호선)개설공사를 지난 8월 31일 준공했다. 본 도로공사는 하성고등학교 입구부터 태산로 인근까지 도로 연장 304m, 폭 8m의 왕복 2차로로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2023년 8월 31일 공사를 준공, 오는 추석 전까지 전면 개통할 계획이다. 도시계획도로 개통을 통해 하성면 시내를 거쳐 통진읍 귀전첨단산업단지와 각종 공업·물류사를 통행하는 차량들로 인해 하성면 내 주요 도로의 심했던 교통 체증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성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이면도로의 좁은 도로를 이용하여 등교했으나 도로 개설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 더 나은 통학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건설도로과장은 “추석 전에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하고 개통해서 하성면에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향후에도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한 도시계획도로를 조속히 개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 화합과 체육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9일과 10일 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시장기 볼링대회를 비롯한 4개 대회를 개최했다. 합기도, 테니스 등 종목별 구장에서 진행된 대회는 시민과 클럽별 동호인이 한데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9일 진행된 합기도 경기에는 300여 명 청소년이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뽐내는 기회였다. 늦더위가 계속됨에도 많은 선수가 참가해 생활체육 참여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연이어 진행된 대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임청수 체육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참여를 당부하고 대회 운영에 힘을 실어주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체육 수요와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체육 인프라를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접하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또한 늘려갈 것”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공공건축물인 중봉도서관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35억 3,700만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등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온실가스는 줄이는 사업으로, 중봉도서관은 지은 지 25년이 경과한 노후 건축물이다. 김포시는 이미 2020년부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25개소(어린이집, 보건진료소 등) 사업 완료했으며, 2023년도부터 지원대상에 포함된 도서관에 대해 공모신청하여 중봉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31억 3,400만 원, 도비 4억 300만원, 시비 9억 4,000만 원으로 사업비 총 44억 7,000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 본격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37.05%의 높은 에너지 절감과 도서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존에 계획된 중봉도서관 시설개선공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9월 11일 김포시 고촌읍 현대크루즈 선상에서 문화자치 수변으로(路) 통하다! '2023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2차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강, 조강, 염하, 아라뱃길 등 사면이 물에 둘러싸인 ‘한강 문화예술도시 김포’의 문화자치 앵커사업 추진방향과 수변문화 조성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하여 문화예술, 환경, 관광,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의 첫 순서로는 한강몽땅축제, 동작구 야간난전축제 등 다양한 도시축제를 브랜딩하고 기획한 전용석 총감독이 ‘한강 수변문화 구축을 위한 문화축제 기획사례’를 주제로 한강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시의 다양한 수변문화 축제 기획사례를 소개하며, 하나의 주제와 분야를 넘어 공연, 전시, 포럼, 환경캠페인, 청년 등 다양한 주제가 어우러지는 한강 수변문화 축제의 비전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아라뱃길 지사 이준섭 팀장이 ‘경인아라뱃길 수변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기획 추진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경인아라뱃길의 문화관광 인프라